-
대한항공 전 임원, 코로나 19 위기 극복 위해 급여 반납
24일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대한항공 여객기들이 멈춰 서 있다.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 역유입을 막기 위해 23일부터 국제 항공편이 수도 베이징
-
항공업 일상 된 무급휴직ㆍ희망퇴직…지상 조업사와 협력업체도 고사 위기
16일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항공기들이 계류되어 있다. 국적 항공사들의 국제선은 사실상 '셧다운' 상태로 2월 국제선 여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7% 줄었다. 뉴스1 경기도에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서울,경기,인천 따로 따로 교통정책? "하나로 묶어야 시민 편리"
경기도와 인천에서 매일 서울로 통근,통학하는 인구는 150만명에 달한다. [연합뉴스] 서울과 인천, 경기도를 한데 묶어서 수도권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여러 현안에서 이해관계가 엇
-
[박영범의 이코노믹스] 비정규직 제로 정책이 비정규직 무더기로 양산했다
━ 비정규직 해법의 경제학 급증하는 비정규직 1997년 발생한 외환위기 이후 본격화한 비정규직 문제는 사회적 관심과 여러 대책에도 불구하고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
-
천안~논산 통행료 반값 인하…국토부, 도공에 부담 떠넘겨
천안논산고속도로 민간 자본으로 건설한 도로(민자 도로)인 천안~논산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23일부터 절반가량으로 낮춰진다. 승용차 기준으로 전 구간을 달렸을 때 기존에는 9400원
-
이미 빚 28조인데···도공, 천안~논산고속道 통행료 반값인하
천안~논산고속도로의 통행료가 23일부터 크게 낮아진다. [중앙포토] 민자도로인 천안~논산고속도로의 통행료가 23일부터 절반가량으로 낮춰진다. 승용차 기준으로 전 구간을 달렸을
-
문 정부 2년간 공공부문 18만명 정규직 전환…부작용 속출
올해 5월 말 서울시 공무원노조가 성명을 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가 내놓은 정규직으로 전환(무기계약직)된 공무직의 보수를 공무원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조례에 대
-
[뉴스분석]공공부문 18만명 정규직 전환…노노갈등 등 부작용 대책은 "…"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비정규직 철폐 및 공공부문 정규직화' 등을 촉구하며
-
[사설] 정부는 민노총의 인질로 남을지 국민 편에 설지 결정하라
정권 핵심 지지세력인 노조의 환심을 사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들이밀었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라는 비현실적인 공약이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 경제활력 되살리기
-
[이코노미스트] 국내선 이용 10명 중 6명은 LCC 선택
단거리 국제선 점유율도 45% 달해… 대형항공사 전유물이던 장거리 국제선도 도전 국내 1위 LCC인 제주항공은 지난해 1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대형항공사를 긴
-
[단독]일감 몰아주기, 불법파견…공공부문에선 해도 되나
한국잡월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난해 11월 자회사 방식의 정규직 전환이 아닌 본사 직접고용 방식을 요구하며 청와대 인근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공공기관이 자회사를 설
-
[이슈점검] 카풀, 버스 주 52시간, 철도 구조 개편..살얼음판 같은 올해 '교통판'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택시 단체들의 카풀 반대 집회. [연합뉴스] "카풀(carpool) 문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좋은 해법이 없을까요?" 요즘 국토교
-
[경제 브리핑] 인천공항공사 자회사 정규직 전환안 합의
인천공항공사 자회사 정규직 전환안 합의 26일 오전 인천공항공사 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자회사 임금체계 등 정규직 전환 세부방안 합의서 체결식”에서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왼쪽
-
[송호근 칼럼] 부패의 척후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경북 예천 밀양 박씨 문중에는 장손이 수행할 임무가 있다. 대대로 일기(日記)를 쓰는 것. 19세기 백 년간 일기가 고스란히 남아 있
-
[사설] “을과 을 싸움”으로 고용세습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지 말라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국당은 비정규직 차별을 정당화하고, 을과 을의 싸움을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2016년 홀로 근무하다 전동차에 치여 숨진) 구의역
-
비정규직 敵은 정규직…현대차를 보면 그렇다
━ 현대차 비정규직, 정규직 된다는데 왜 투쟁?…본질은 ‘노노(勞勞)갈등’ 이병훈 현대기아차 전주비정규직지회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고용노동부에 직접교섭 성사를
-
[인사] 금융위원회 外
◆금융위원회▶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유재훈 ◆배재대▶하워드대학장 이상원▶서재필〃 김동건▶김소월〃 김홍설▶하워드대 부학장·인문과학연구소장 임진섭▶김소월대 부학장 정희용▶IP
-
[오후브리핑] 美‘퍼스트도터’ 이방카, 방한…첫 일정 文대통령과 만찬
2월 23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미국의 ‘퍼스트 도터’ 이방카가 방한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
[단독] 혹한에 배터리 방전 … 인천공항 2터미널 대리주차 혼란
고객이 발레파킹을 맡긴 차를 찾는 동안 기다리는 공간인 인천공항 2터미널 주차대행 고객대기실(왼쪽). 28일 오전 한 때 심할 경우 4시간 가량 출차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진
-
[단독]"차 맡겼는데 못 찾아"…인천공항 2터미널 ‘주차대란’
인천공항 2터미널 주차대행 고객대기실. 28일 오전 한 때 4시간 가량 출차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진 독자제공] “아니 이 추위에 한 시간 넘게 기다렸는데, 차를 찾지 못하겠으
-
인천공항 ‘1만명 정규직화’ 시동 … 3000명은 직접 고용
26일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오른쪽)과 박대성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지부장이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방안’ 합의서에 서명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오종택
-
인천공항,3000명 직고용 7000명은 자회사 정규직으로
인천공항공사는 26일 공항공사 청사 대회의실에서 정일영 사장(오른쪽)과 협력사 소속 노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규직 전환 방안에 합의했다. 오종택 기자 비정규직 1만명의 연내
-
[단독] 비정규직 자회사 반대하더니 … 사장 맡은 한국노총 간부
김기찬 고용노동선임기자 또 노동계 인사가 공기업 사장으로 내정됐다. 이번엔 공기업의 비정규직 자회사다. 특히 사장 내정자가 한국노총 현직 간부다. 노동계는 그동안 공공부문 직접
-
[월간중앙] 연내 ‘비정규직 제로’ 추진하는 인천공항공사의 파열음
멀쩡한 직원 내보내고 친인척 불러들이는 채용 비리도 생겨나…‘자회사 정규직’안 등 걸림돌 많아 연내 전환은 불가능할 전망 대통령의 정규직 전환 약속으로 기대에 부풀었던 인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