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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애플, 트위터 퇴출 위협…전쟁 선포”
사진 SNS 캡처 트위터를 인수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애플과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애플이 트위터에 대한 광고를 끊었고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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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우월론자 만났다" 일파만파...트럼프 대선가도에 빨간불
2024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백인 우월론자와 회동한 사실이 알려지며, 공화당 내에서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지난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압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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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인식 기술 등 악용 소지, AI 윤리 규제해야 더 발전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AI 윤리 석학, 매튜 리아오 뉴욕대 교수 인공지능(AI)이 생활 속 깊숙이 들어왔다. AI 스피커는 옛 얘기다. 스마트폰 속 AI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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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은 경주마 같았다” 그 교수가 가천대 간 이유 유료 전용
요즘 똑똑한 학생들은 취업보다 창업을 하려고 합니다. 사업에서 성공하려면 지능이 높아야 할까요? 아뇨, 공감 능력이 더 중요해요. 사업 아이디어도 결국 타인의 불편과 고통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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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미숙해도 너무 발달해도, 윤리문제 생길 수 있다”
━ 매튜 리아오 뉴욕대 교수가 말하는 인공지능과 윤리 인공지능 윤리 분야 석학인 매튜 리아오 뉴욕대(NYU) 철학과 교수가 중앙일보와 만났다. 인공지능(AI)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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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말·소 다리 절단 사건…억울한 옥살이, 그는 난시였다 유료 전용
명탐정 홈즈는 코난 도일이 수학한 에든버러 대 의과대학의 조셉 벨 교수와 작가 자신을 섞어서 만든 인물이다. 그런데 작가보다 주인공이 더 유명해져 버렸다. 그렇지만 작가와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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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옆 한인 있었다면? 북미회담 결렬서 시작한 이 영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만난 영화 '초선'의 전후석 감독. 전 감독은 "'초선'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더불어 공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제를 던지는 영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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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오자 트위터 떠나는 유명인들…"혐오표현 우려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셜미디어(SNS) 기업 트위터를 인수한 뒤, 할리우드 배우와 가수 등 유명 인사들이 줄줄이 트위터 사용 중단을 선언하고 있다. 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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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손절’ 카녜이, 스케쳐스 찾아갔다가 문전박대 ‘굴욕’
미국 힙합 스타 예(옛 이름 카녜이 웨스트). AP=연합뉴스 유대인 혐오 발언으로 논란이 된 미국 힙합 스타 예(옛 이름 카녜이 웨스트)가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 본사에 느닷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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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퍼스펙티브] 차별·혐오마저 부인하나, 예의와 겸손함 갖추자
━ ‘정치적 올바름(PC)’의 올바름에 대하여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위선보다는 대놓고 이기적인 게 낫다.’ 이게 요즘 MZ세대의 생각이란다. 매사 ‘정치적 올바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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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적 거짓말로 명예훼손” 플로이드 유족, 칸예 웨스트에 3500억원 소송
미국의 래퍼 겸 사업가 칸예 웨스트(예).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체포과정에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유족이 1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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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베트남·수리남은 왜 K드라마에 분노했을까
MBC ‘빅마우스’에서 태국 시청자들의 반발을 부른 장면. 사진 MBC 캡처 “Smells like f**king kimchi!”(김치 같이 역한 냄새가 난다) 2015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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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에 "네 엄마, 너 낳고 똠얌꿍 드셨냐?" 태국 분노한 장면
tvN '작은 아씨들', MBC '빅마우스' 포스터. 사진 각 방송사 “Smells like f**king kimchi!”(김치 같이 역한 냄새가 난다) 2015년 아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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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신당역 사건, 이후 한 달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충격적인 서울 신당역 살인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이다. 20대 여성 지하철 역무원이 자신을 스토킹하던 동료 남성에게 직장에서 살해당했다. 사건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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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즘'이란 말 아세요?…초고령화에 답하는 브랜드의 자세 [비크닉]
안녕하세요. 좀 더 나은 삶,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의 목소리를 쫓아갑니다. 'Voice Matters(목소리는 중요하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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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인플레 이탈리아, ‘여자 무솔리니’ 극우 총리 불러냈다
25일 이탈리아 총선에서 우파연합을 승리로 이끈 극우정당 이탈리아형제들(FdI)의 조르자 멜로니 대표가 ‘감사합니다, 이탈리아’라고 쓴 팻말을 든 채 웃고 있다. ‘여자 무솔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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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인플레' 이탈리아 총선, 주요 유럽국 첫 극우 총리 불렀다
이탈리아 극우 정당 이탈리아형제들(FdI)이 이끄는 우파연합이 25일(현지시간) 조기총선에서 승리하면서 조르자 멜로니(45) FdI 대표가 이탈리아 첫 여성 총리 등극을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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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혹은 붕괴, 지구정치의 새 지평을 찾아서”
“전례 없는 복합위기” 세계 지성이 진단한 인류의 현 상황이다. 전쟁, 빈곤, 기아, 양극화, 인권 문제 등 오랜 인류의 난제와 환경·생태 위기, 기후변화와 같은 지구적 재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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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의 속풀이처방] 혐오 문화
홍성남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우리 사회에 혐오 문화가 퍼져나가고 있다. 오래전에는 정치적 혐오가 범람해서 좌파 혐오와 우파 혐오가 사회를 갈라놓았고, 지역 혐오로 인하여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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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한·중 아무리 싸워도 만나서 타협하는 모습 보여야"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포럼이 중앙일보와 한반도평화만들기 한중비전포럼 주최로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가넷스위트룸에서 열렸다.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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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바보 아직도 있네"…손흥민 인종차별한 팬 손절한 첼시
지난 15일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토트넘 손흥민이 코너킥을 차러 가던 도중 인종차별 행위가 발생했다. 첼시 팬이 손흥민을 향해 눈을 찢은 제스처를 취했다. 사진 트위터 캡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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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또 '눈 찢기' 당하자…"항의메일 돌렸다" 서경덕 분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나온 손흥민(토트넘)을 향한 인종차별에 대해 EPL 20개 전 구단에 항의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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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초상 아래 쓰인 ‘희망’…포스터로 세상을 바꾸다
환경 문제를 다룬 신작 ‘마음을 열어라(Open Minds)’ 앞에 선 셰퍼드 페어리. [뉴시스] 화가 이름은 몰라도 누구나 한눈에 알아보는 작품이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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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스티커에서 오버마 포스터까지, 간결하고 힘있는 외침
2008년 버락 오마바 대선 캠프에서 공식 포스터로 쓰인 셰퍼드 페어리 작품. [사진 롯데뮤지엄] 눈을 떠라, 2021.[사진 롯데뮤지엄] 화가 이름은 몰라도 누구나 한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