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1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 공격에
-
조선인 학살 그때처럼…남아공에선 "좋은 외국인? 죽은 외국인" [간토대지진 학살 100년]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키고, 우물에 독을 탔다.” 100년 전 간토대지진 당시 참상을 기록한 일본 정부 중앙방재회의 보고서(2008년)에선 이 같은 유언비어가 걷잡을 수 없이
-
"꿈많던 17세 소년 나엘"…佛, '인종차별' 사흘째 시위 격화
"경찰은 아랍인의 얼굴을 한 어린아이를 봤고, 그의 목숨을 빼앗았다." 지난 27일 경찰 총에 맞아 사망한 알제리계 프랑스 소년 나엘 M(17)의 어머니는 29일(현지시간)
-
“디즈니는 좌파 투쟁기구” 미국판 깨시민, 워크 뭐길래 유료 전용
지난 2월 백악관 정례 브리핑 자리.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에게 한 기자가 “조 바이든 대통령은 깨어 있는가?(Is President Biden woke)”라고 물었다.
-
돌 던지고 때리고…이스라엘 ‘극우 투톱’이 선동한 예루살렘 깃발행진
극우 성향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장관이 18일(현지시간) 예루살렘의 날 깃발 행진에서 예루살렘 구시가지의 '다마스쿠스 게이트'를 통과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스라엘이
-
아시아 여성에 "안돼 김정은"…美술집 경비원 황당 발언
미국 시카고에서 인종차별적 언어 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아시아계 여성들. 사진 NBC 영상 캡처 미국의 한 술집 직원이 아시아계 여성을 계속해서 ‘김정은’으로 불렀다가 인종
-
[유럽 뒤흔드는 극우 바람] 인종·성차별 과격·혐오 발언, 유튜브·SNS 등 통해 무차별 확산
━ SPECIAL REPORT 서구의 정치 지형에서 최근 극우적 성향이 급속히 확산되는 데는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정치인뿐 아니라 강성
-
美 3명 중 1명 동감한다…음모론 '대체이론' 키운 언론인 수법 [김필규의 아하, 아메리카]
김필규 워싱턴특파원 #1. 2017년 8월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 수백 명의 백인이 횃불을 들고 나타났다. 남북전쟁 당시 남부군을 이끌던 로버트 리 장군 동상의 철거를 막기 위
-
“증오가 페이스북 키웠다, 그들도 알았다”…최대위기에 빠진 페북
‘마약 콘텐트’로 사용자를 갈라치기 하는 빅테크의 상술인가, 전 지구적 소셜미디어 시대의 기술적 난제인가. 내부고발로 촉발된 ‘페이스북 페이퍼 사태’가 페이스북의 창사 이래
-
美 주요 도시서 아시아계 증오범죄 전년 보다 2.5배 급증
미국 주요 16개 도시에서 지난해 아시아계 시민에 대한 증오 범죄의 건수가 전년 대비 2.5배 급증했다.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로
-
"中바이러스다, 죽이겠다" LA한인타운서 한인 무차별 폭행
인종차별적 발언과 함께 무차별적 폭행을 당한 한국계 데니 김. 사진 트위터 게시물 캡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에서 한국계 20대 남성이 무차별 폭행을 당하고 살해 위협
-
[트랜D] 아동 학대를 막기 위해 기술이 쓰인다면
기계는 패턴으로 상황을 읽는다. 그래서 평소와 다른 움직임이나 이상 거래명세, 일반 군집과 다른 모양새의 항목들을 잘 잡아낸다. 누군가의 SNS 포스팅에서 남들과 다른 ‘불안감
-
美민주 "의회공격 지시한 트럼프 당장 끌어내려라" 펜스 압박
미국 민주당 의원들이 임기를 2주 남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당장 끌어내려야 한다며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수정헌법 제25조 발동을 촉구하고 나섰다. 조 바이든 대통
-
[중앙시평] 인류의 ‘평화 패러다임’의 완전 전환
박명림 연세대교수·김대중도서관장 지금 우리 인류는 전례 없는 사태를 겪고 있다. 어느 시기에도 전체 지구와 인류가 오늘날처럼 ‘하나의 단위로’ ‘함께’ 이토록 엄중한 위기를 겪어
-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DVD
진짜 영어 7/25 최근 한 영국인 축구 해설자가 손흥민 선수를 DVD라고 불러 인종차별 시비에 휘말렸다. 클로드 칼리가리라는 이름의 이 해설자는 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 프
-
아빠는 "폭도" 아들은 "동물들"…트럼프 거친 입 '부전자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가 인종차별 반대 시위대를 향해 '동물들(animals)'이라고 지칭해 구설에 올랐다. 2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
플로이드도 양성이었다…코로나가 폭발시킨 '흑인의 분노'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대들이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근처에서 행진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미시시피주 그린필에 사는 제시카 터커(41)는
-
155년 분노 건드린 트럼프···그 부친도 '인종 차별' 악명 높았다
미국이 불타고 있다. 시작은 지난 5월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지폐 사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 조지 플로이드(46)를 체포하는 과
-
[단독]韓 유학생 문에 코로나 전단···얼굴 맞고 총으로 위협받아
미국 텍사스의 한 대학 기숙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 관련, 한인 유학생을 인종적으로 차별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은 결국 폭력사건으로 번져 한인 유학
-
"뭘 보냐"며 주먹 날렸다···코로나가 부른 유럽 내 동양 혐오
영국 런던 시내에서 최근 아시아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따른 인종차별적 폭행을 당한 일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3일(현지시간) BB
-
[윤석만의 인간혁명]배트맨의 고담 블룸버그의 뉴욕
━ [윤석만의 인간혁명]미국 대선 돌풍 될까 세계 9번째 부자로 꼽히는 마이클 블룸버그(77) 전 뉴욕 시장이 내년 미국 대선에 출마한다. 민주당 대선 후보에 도전하는
-
“널 익사시킬 거야”…英 학생들 시리아 난민 소년 폭행 논란
영국에서 발생한 시리아 난민 출신 학생 폭행 장면 [유튜브 화면 캡처] 영국에서 시리아 난민 출신 10대 소년이 또래 학우로부터 폭력을 당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
폭탄·총기…증오 범죄로 몸살 앓는 미국, 트럼프식 분열 정치 책임론도
미국에서 중간선거를 앞두고 증오 범죄가 잇따르면서 반이민 정책과 차별적 발언 등으로 평소 사회 통합을 흔든 트럼프식 분열 정치에 대한 책임론도 불거지고 있다. 27일(현지시
-
극우 성향에 국가간 연합도...훌리건 걱정되는 러시아월드컵
지난 2016년, 유로2016 조별리그 도중 잉글랜드 팬과 러시아 팬들이 경기장 내에서 충돌했다. [AP=연합뉴스] 2018 러시아월드컵이 훌리건(hooligan·극성팬)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