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트렌드&] 담백한 채소육수, 진한 콩국물…어려운 국물요리, 이제 간편하고 맛있게~
정식품 식재료 브랜드 ‘간단요리사’ 시리즈 선보여 ‘담백한 채소육수’ ‘구수한 사골육수’ ‘진한 콩국물’(왼쪽부터) 등 간단요리사 제품을 활용하면 요리를 간편하고 맛있게 만들 수
-
조선시대 왕에 올리던 그것···국내 유일 '민물김' 보는 곳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물김’이 자생하고 있는 강원 삼척시 근덕면 소한계곡의 생태탐방로 조감도. 사진 민물김연구센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물김’을 관찰할 수 있는 강원 삼척시
-
유커 미국여행 제한…중국, 사드처럼 보복
미국과 무역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국이 대미 보복 카드로 미국 관광 제한을 꺼내들었다. 이른바 유커(游客·중국인 여행객) 차단 카드다. 중국의 문화여유부(文化旅游部·문화관광부)는
-
美국무부 ‘北여행금지국’ 분류…“승인돼도 유서 작성해야”
평양 고려호텔에서 바라본 시내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미국 국무부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북한여행 주의보를 새로 발령하고 미국인에게 북한 방문을 하지 말아 달라고 요구했
-
미 국무부, 미국인 북한 여행금지 1년 더 연장
지난해 3월 공개된 생전 오토 웜비어의 재판 모습. 북한최고재판소는 그에게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지난해 대학생 오토 웜비어 사망 사건을
-
[책 속으로]한국은 성씨 중심, 땅 넓은 중국은 지역 중심
중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가 웨민쥔의 작품. 중국 국기를 연상시키는 붉은 색 얼굴의 사람 머릿속에서 마오쩌둥이 헤엄친다. 폭력적 현실에 눈감은 자아를 그린 웃음 시리즈의 하나다
-
‘충성 또는 아부’ 과잉 의전, 소통 막는 문고리 권력 부른다
의전 강국 코리아의 그늘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서울에 있는 중견 A그룹에 다니는 이철현(38·가명) 과장은 회사 로비에서 계열사 대표 B씨가 닫힌 엘리
-
[노트북을 열며] 부자 유커를 유치하려면
박현영라이프스타일부 차장지난 설 연휴 때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 추이를 놓고 상반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결정 여파로 유커가
-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 천혜의 절경 하롱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베트남, 그 중심인 하노이는 그 도시만으로도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인근에 산과 바다, 다양한 관광요소를 갖추고 있어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베트
-
문화재청·문화유산국민신탁·카툰캠퍼스가 함께하는 역사통(通) 기자단 3기 남한산성
병자호란이 벌어진 춥고 서러웠던 겨울 속으로남한산성은 조선의 16대 왕 인조와 인연이 깊은 곳입니다. 청나라가 조선을 침입해 일어난 전쟁인 ‘병자호란’ 때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신
-
넓은 바다와 함께하는 남해 맛집 청해삼소리정
경남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한 청해삼소리정은 남해 중심 관광지 이동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청해삼소리정이란 넓은 바다의 경치가 좋아서 한번 웃고, 가게가 멋있어서 두 번 웃고, 음식
-
구린내 진동하는 982억짜리 하수정화사업
광주광역시가 발주한 982억원대의 총인(總燐) 처리시설 시공사 선정과 관련해 공무원과 건설업체 간부 등이 사전 담합하고 금품을 주고받은 정황이 담긴 음성파일과 녹취록이 공개돼 검찰
-
[책꽂이] 번역의 미로 外
인문·사회 ◆번역의 미로(김욱동 지음, 글항아리, 304쪽, 1만5000원)=번역의 논쟁적 이슈를 12가지 테마로 정리했다. 축역(縮譯)과 의역(意譯), 예술과 기술 등 번역에서
-
PREVIEW
후안마이의 편지기간 1월 7일~2월 15일장소 서울 서교동KT&G상상마당 갤러리문의 02-330-6223바야흐로 다문화사회에 접어든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는 아직 다문화에 적응하지
-
순록과 함께한 5000년의 삶 … 살아있는 박물관
1 호수 위에 우뚝 솟아있는 스토라 셰팔레트 국립공원지역에 있는 아카바레 산. 해발 2016m다.2 빙하작용으로 조성된 라플란드 복합유산지역의 풍경. 거대한 산과 산 사이에는 어
-
우주엔 인류뿐인가? 글리제 581g에서 답 찾아라
NASA에서는 1992년 외계지능탐사(SETI) 계획을 시작했다. 세계 곳곳에 설치된 전파망원경으로 외계에서 보내올 무선 신호를 탐지하는 프로젝트다. [AFP=본사특약] 인류는
-
[커버스토리] 거친 음식에 장수 비결 있다
‘화살처럼 빠른 세월’을 실감하는 연말이다. 나이를 먹으면서 걱정되는 것은 역시 건강. 장수촌의 100세 노인들처럼 건강하게 살 수는 없을까. 강릉 원주대학교 식품과학과 이원종(
-
학생·교사·실직자·중소기업인 … 매일 서민편지 10통 읽는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전 9시 집무실(오벌 오피스)에 도착하자마자 보좌관으로부터 10통의 편지를 건네받는다. 미국인들이 매일 대통령에게 보내는 약 4만 통의 편지 중에서 추
-
매력적인 'Mrs. 보수' 세라 페일린
▶설상차 경주를 끝낸 토드와 담소하는 페일린 존 매케인 공화당 대선 후보가 지명한 러닝메이트 세라 페일린은 겁없는 싸움닭으로 42세에 알래스카 주지사까지 올랐다. 강한 개혁 성향이
-
[week&레저] 중국 땅끝에서 ‘하와이’를 만나다
초승달을 닮은 야롱베이 청정 해변에 있는 리츠칼튼 리조트의 풀빌라. 나만의 풀장에서 발을 적시고 있으면 귓전에 파도 소리가 철썩인다.등판에 치덕치덕 옷이 달라붙는 여름날엔 누구나
-
유럽 "웰컴, 중국 관광객"
▶ 중국 단체관광객들이 스위스 제네바 "종교개혁의 벽"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국인으로서는 첫 무비자 유럽 관광객인 이들은 베이징을 출발,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를 여행
-
브리티시오픈은 어떤 대회?
오픈경기의 기원을 이룬 최고의 무대 1745년 3월 9일 리스 (Leith)의 골퍼 친목회 기록을 살펴보면 회장 명의로 세인트 앤드류스의 코스에서 은제 클럽을 걸고 연례적으로 경기
-
[화제의책]슈테판의 시간여행
□슈테판의 시간여행 막스 크루제지음.이희재옮김 인류문명의 발전과정을 직접 곁에서 지켜볼 수 있다면 어떨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우주의 시작인 대폭발의 장관을 구경하고 발가벗은 선
-
궁서설묘-궁지에 몰린 쥐 고양이를 문다
환관(桓寬)의 『염철론(鹽鐵論)』은 서한(西漢)시대 소금과 제철의 관할권을 놓고 공무원과 지식인들간에 벌어졌던 토론의 기록이다.의견이 양분되어 조정을 대변한 어사대부(御史大夫.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