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과 빛의 건축가 「루이스·칸」
건축가「루이스·칸」(71)은 지난 20년간 세계건축사에 빛나는 일련의 대작 건물들을 제작했다. 195l년 그가 50세가 되었을때까지 전혀 손대지 않았던 대건축분야에서 이처럼 화려한
-
금속공학=최치랑
최치랑씨(33·사진)가 미국 「케이스·인스티튜트·오브·테크놀러지」에서 지난 7월 금속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위논문은 『특수강철에 있어서 기계적 성질과 열처리로 일어나는 현미구조
-
한국고전 음악의 밤
주한독일문화원은 「괴테·인스티튜트」의 「뮌헨」본부회장 「한스·폰·헤르바르트」박사의 내한을 맞아 동문화원에서 『한국고전 음악의 밤』과 『연극의 밤』을 갖는다. ▲한국고전 음악의 밤=
-
미국 추상화 파의 거장「로트코」|「파리」의 회고전서 호평
작년 2월「뉴요크」에서 세상을 떠난 미국 추상화 파의 거장「마르크·로트코」의 대회고전이 「파리」 현대미술관에서 열려 많은 관람객을 모으고 있다. 미국작가의 그림이 「파리」화단에 소
-
주한외국문화원-그 공보활동과 실태
문공부는 올해 해외공보정책을 크게 강화, 적극적인 활동의 태세를 갖추었다. 해외공보관직제를 개정, 본부에 관장·부관장가 해외1과·해외2과·제작과·외보과·기획조사과를 두고 해외공관관
-
미·일 자본 적극 유치 교섭
민간 경제계는 오는 2월 하순(21일∼23일) 서울에서 열리는 SRI 한미 합동 회의와 3월초(2일∼4일) 동경에서 개최되는 한·일 민간 합동 경제 위원회를 계기로 미·일 자본의
-
미국 대학생 백명 북경대 수강 신청
【켄트(미국·오하이오 주)=이성형 통신원】미·중공 해빙 기류를 타고 미국 대학생들은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오는 여름에 중공의 북경대학에서 직접 「현대 중국」을 배울 수 있을 것
-
동구와 상담
국내 민간경제계는 동서간의 해빙「무드」와 정부의 대비적성 국 화해움직임에 따라 동구권과의 교역을 위한 능동적인 활동을 추진중이다. 전경련은 오는 10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
『문화 융화』의 거점…도서관
현대 세계는 변동의 와중에 있다. 변동의 전달자는 고도로 발달된 수송과 통신의 새로운 기술 수단이며 그것에 의하여 국제 문화는 상호 이동이 촉진되고 지역의 고립이 와해되고 있으며
-
미 문화계의 「블랙·파워」
미국의 주간지「타임」(4윌 6일 자)은『1970년의 미국 흑인」이란 제목으로 미국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있는 흑인들의 실태를 조사, 전권 특집으로 꾸몄다. 2억 3백만의 미국인
-
미국속의 한국화가|순수조각가로「상급」
체미중인 금향안여사가 최근에 보내온『미국속의 한국화가」에 관한 제1신이다. 김여사는 63년에 도미한 여류수필가이며 미술평론가이다. 작년 말「뉴요크」현대미술간과 몇집 건너 나란히선
-
3월2일에 친선방한
「뤼프케」독일연방공화국대통령이 내년 3월2일부터 5일까지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친선 방문하게 된다. 「뤼프케」대통령은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박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
9월 11,12일 공연
서독의 연극 「그룹」인 「브뤼케」(다리)극단이 서독「괴데·인스티튜트」의 협찬으로 다시 한국을 방문한다. 2년 전에도 내한, 「은하수를 아시나요」등 3편의 연극을 공연하여 갈채를 받
-
효과적 월남지원 등 협의
【방콕=오전식 특파원】박정희 대통령은 11일 상오 11시(한국시간 하오 1시)「타놈·키티카초른」수상과 수감관저에서 한·태 수뇌회담에 들어갔다. 한·태 수뇌회담에는 한국 측에서 장기
-
인형극 연출가 「데」씨 내한 중앙 TV·드라머·센터 서 공연
서독 인형극 작가이며 연출가인 「하인리히·M·데네보르크」씨가 서독 「괴테·인스티튜트」의 계획으로 동남아 순연 중 내한-드라머 센터 주최, 한·독 협회 및 중앙 텔리비젼 후원으로 2
-
미, 천만불 무상제공 계획
박대통령 방미때 박·「존슨」간에 합의 되었던 한국의 기술개발진흥안은 상당히 구체화해 가고 있다. 23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미국정부는 현안중인 한국기술과학연구소 설치자금으로 1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