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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준비 한창인 임순례.박경희 감독
"김 윤진 주연의〈미소〉를 준비 중인 박경희 감독은 논리적으로 집요한 사람입니다. 그의 작품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이미지가 많이 등장할 겁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전하는 화법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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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은 여성 영화감독 바람 거셀것"
"김윤진 주연의 '미소' 를 준비 중인 박경희 감독은 논리적으로 집요한 사람입니다. 그의 작품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이미지가 많이 등장할 겁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전하는 화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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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섭의 영화 질주] '순애보'
도대체 '순애보'(이재용 감독) 의 본질은 무엇인가? 일상에 매몰돼 인터넷 포르노사이트에 혼을 묻는 무기력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진심 어린 연민인가. 한국과 일본을 넘나드는 피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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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섭의 영화 질주] '순애보'
도대체 ‘순애보’(이재용 감독)의 본질은 무엇인가? 일상에 매몰돼 인터넷 포르노사이트에 혼을 묻는 무기력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진심 어린 연민인가. 한국과 일본을 넘나드는 피천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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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 베송의 페르소나 - 장 르노(Jean Leno)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배우 장 르노(Jean Leno)가 지난 15일 영화 '크림슨 리버(Rivies Pourpres, Les)'의 홍보차 한국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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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비디오] 으랏차차 스모부
출시일 : 2000/12/05 출시사 : 스타맥스 장르 : 코미디 감독 : 수오 마사유키 주연 : 모토키 마사히로 다케나카 나오토 시미즈 미사 러닝타임 : 103분 등급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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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10시간] 채시라 "노처녀 연기 잘한대요"
SBS 수목드라마‘여자 만세’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눈물 연기와 코믹 연기 사이를 줄타기하며 “참,징그럽게도 잘한다”는 평을 듣는 채시라(32)가 있기 때문이다. 결혼에만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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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10시간] 채시라 "노처녀 연기 잘한대요"
SBS 수목드라마‘여자 만세’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눈물 연기와 코믹 연기 사이를 줄타기하며 “참,징그럽게도 잘한다”는 평을 듣는 채시라(32) 가 있기 때문이다. 결혼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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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 ‘눈보리’ ‘핑크아루’가 온세상 뒤덮는 것!
세상에서 제일 높은 산 위에 투바나무가 한 그루 있다. 이 나무는 인간 세계와 이상 세계를 이어주는 연결고리다. 투바나무에는 7개의 가지가 있는데 각각의 가지는 음양오행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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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에서 성인으로 - 나탈리 포트만
냉철한 쇼 비지니스의 세계를 뚫고 힘겹게 아역으로 데뷔했지만 종국엔 인생 망가진 배우들을 수 없이 보아왔다. 지나친 언론의 관심과 심적 부담, 하루아침에 달라진 생활 등으로 일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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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충칭에 부는 이장수 신드롬
충칭에 부는 `이장수 바람'이 거세다. 한국인 감독 이장수가 이끄는 중국프로축구 1부리그 충칭 리판이 12일 홈경기로 치른 중국 축구협회(FA)컵 결승 2차전에서 베이징 궈안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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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머무는 풍경!
이번주 테마비디오의 주제는 '풍경이 아름다운 사랑영화'들이다. 주위에서 흔히 보는 일상적 사랑이야기가 체험적인 감동을 준다면, 낯선 곳을 배경으로 한 꿈같은 사랑이야기는 일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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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10시간] 유지태
유지태 (24) 는 독특한 캐릭터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스타성을 의혹의 눈빛으로 주시한다.그에겐 무엇보다 대중을 사로잡는 강렬한 이미지가 부족해 보이기 때문이다. 일부에선 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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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10시간] 유지태 "쓸쓸한 얼굴이 매력이래요"
유지태(24)는 독특한 캐릭터다.많은 사람들이 그의 스타성을 의혹의 눈빛으로 주시한다.그에겐 무엇보다 대중을 사로잡는 강렬한 이미지가 부족해 보이기 때문이다. 일부에선 끼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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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같은 인생 - Cine Valley
턱까지 차오르는 아스팔트의 열기, 자동차 경적, 습관이 되버린 바보상자 TV의 유혹, 모든 것에 지친 일주일의 일상, 뭔가 상큼한 자극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떠나요, 제주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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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된다' 주연-연극계 간판 안석환
28일 개봉하는 영화 '하면 된다'(감독 박대영). 제목이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을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결론은 '해도 되지 않는 것이 있다'다. 쫄딱 망한 일가족이 보험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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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환 영화 '하면 된다'서 첫 주연
28일 개봉하는 영화 '하면 된다' (감독 박대영). 제목이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을 떠올리게 한다.그러나 결론은 '해도 되지 않는 것이 있다' 다. 쫄딱 망한 일가족이 보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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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네마 추천 금주의 개봉영화
1960년대의 홍콩으로 되돌아간 왕가위 감독의 신작〈화양연화〉가 이번주 개봉된다. 얼마전 막을 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폐막작으로 상영됐고, 양조위가 올해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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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네마 추천 금주의 개봉영화
1960년대의 홍콩으로 되돌아간 왕가위 감독의 신작〈화양연화〉가 이번주 개봉된다. 얼마전 막을 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폐막작으로 상영됐고, 양조위가 올해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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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침〉vs〈신의보감〉
두어 달 전 안방극장 팬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다 아쉬움 속에 종영되었던 MBC드라마 〈허준〉. '줄을 서시오!', '침을 놓겠소!' 등 수많은 유행어의 탄생뿐 아니라 묵찌빠 개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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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실제 모습 보여주고 싶었어요"
최근 '흥행 대박' 을 터뜨리고 있는 〈공동경비구역JSA〉의 시나리오 공동 집필자인 정성산(鄭成山.31)씨.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원의 2남3녀 중 막내로 태어난 鄭씨는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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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공동경비구역JSA' 각색한 귀순자 정성산씨
최근 '흥행 대박' 을 터뜨리고 있는 '공동경비구역JSA' 의 시나리오 공동 집필자인 정성산(鄭成山.31)씨.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원의 2남3녀 중 막내로 태어난 鄭씨는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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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제이콥의 거짓말'
독일 점령 폴란드 유대인 거주지(게토) 에는 희망이 없다. 매일 천장에 목을 메는 사람들만 늘어갈 뿐. 통금시간인 밤 8시가 가까워올 때, 신문지 한 장이 바람에 날린다. 뭔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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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제이콥의 거짓말'
독일 점령 폴란드 유대인 거주지(게토)에는 희망이 없다. 매일 천장에 목을 메는 사람들만 늘어갈 뿐. 통금시간인 밤 8시가 가까워올 때, 신문지 한 장이 바람에 날린다. 뭔가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