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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만 남편과 훈련하다보면 ‘기댈 수 있겠구나’ 믿음 싹터
윤진희 선수가 지난 18일 경기도 일산의 한 공원에서 포즈를 취했다. 비주얼과 목소리가 좋아 방송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는 “라디오 쪽은 해보고 싶다”고 했다. 일산=김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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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기만 하면 답이 나오나
“일하고 싶습니다! 미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생각하면 그 말부터 떠오른다. 무슨 일을 하겠다는 건지는 모른다. 단순하게 반복하는 강조법이 사람들에게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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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한국 여자역도 75kg급 이상 노메달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역도 75kg 이상급 경기 / 이희솔 /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2016 리우 올림픽 여자 역도 75kg 이상급 경기 / 손영희 / 리우데자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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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북한 김국향 여자역도 75kg 이상급 은메달 획득
역도 여자 75kg 이상 경기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파빌리온2 경기장에서 열렸다. 북한 김국향 선수가 용상 175kg 를 성공한 뒤 울먹이며 기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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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의 빈자리, 중국이 차지…북 김국향 은메달, 한국 5~6위
여자 역도에서 금메달을 딴 림정심(75kg급)과 은메달을 딴 김국향(무제한급) 선수의 연습 현장.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여자 역도계의 ‘본좌’ 장미란이 떠난 자리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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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역도 무제한급 김국향, 인상 131㎏ 들며 존재감 과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리우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북한의 김국향(왼쪽)과 림정심. 김국향은 무제한급에서 은메달, 림정심은 75kg급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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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북한 여자역도 림정심 첫 금메달 획득
[AP=뉴시스][로이터=뉴스1][AP=뉴시스][로이터=뉴스1]북한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여자 역도에서 땄다.북한의 림정심(23) 여자 역도 75㎏급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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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北 금메달리스트 림정심 “김정은 수령님께 달려가고 싶은 생각 뿐”
리우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림정심. [사진 리우올림픽 조직위]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북한에 첫번째 금메달을 안긴 림정심(23·여자 역도)이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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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첫 금메달 안긴 여자 역도 림정심
[리우데자네이루 AP=뉴시스] 북한에도 리우올림픽 첫 금메달이 나왔다.여자 역도의 림정심(23)이 북한의 첫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림정심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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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올림픽에도 마이너 리그…역도 원정식의 특별한 도전
톡파원J 입니다.올림픽 경기에도 마이너리그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제가 9일 아침(현지시간) 찾은 ‘리우 센트로 파빌리온’ 경기장의 종목이 그랬습니다. 역도입니다. 이날은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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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북 역도영웅 엄윤철 금 못따자, 자리 박찬 최용해
은메달을 목에 걸고 아쉬워 하는 북한 엄윤철. [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뉴시스]북한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역도 영웅 엄윤철(25)이 올림픽 2연패에 실패했다. 8일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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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여보도 힘내요, 먼저 웃은 주부 역사 윤진희
얼마나 기뻤을까. 리우 올림픽 여자 역도 53㎏ 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낸 윤진희가 활짝 웃는 모습. [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윤진희 인스타그램]남편은 아내의 일거수일투족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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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역도 영웅’ 엄윤철 응원하던 최룡해, 은메달에 그치자…
'북한 역도의 영웅’ 엄윤철(25)이 금빛 사냥에 실패했다. 엄윤철은 8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센트루 파빌리온 2에서 열린 남자역도 56㎏급 경기에서 인상 134kg, 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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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북한 역도영웅 엄윤철 은메달 획득
북한의 엄윤철(25)이 올림픽 2연패를 노렸지만 중국 룽칭취안에 덜미를 잡혀 은메달에 머물렀다. 엄윤철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센트루 파빌리온 2에서 열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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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부인은 바벨 들고 남편은 응원하고, 돈독한 부부애가 따낸 값진 동메달
3년 만에 역도선수 현역으로 복귀해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선 윤진희(30ㆍ경북개발공사)가 동메달을 걸었다. 2013년 은퇴한 뒤 역도 대표팀 후배 원정식(26ㆍ고양시청)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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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브리핑] 한국 여자양궁, 단체전 8회 연속 금메달
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1. 한국 여자 양궁, 올림픽 8연패 금자탑기보배(28·광주시청)-장혜진(29·LH)-최미선(20·광주여대)으로 구성된 양궁 여자대표팀은 8일 브라질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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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역도 윤진희, 8년 만에 행운의 동메달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윤진희(오른쪽)이 현지 적응 훈련 중 남편 원정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선 윤진희(30ㆍ경북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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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주저앉은 남편 일으켰다, 함께 바벨 잡은 아내
운동 선수에게 4년에 한 번 열리는 올림픽은 꿈의 무대다.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무엇보다도 기량이 뛰어나야 하지만 운도 따라야 한다. 6일 개막하는 리우 올림픽에는 국내 선수 중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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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뒤늦게 런던 올림픽 동메달 목에 걸듯
'역도 여제' 장미란(33)이 또 하나의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 수 있게 됐다.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가 약물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4위였던 장미란이 동메달을 받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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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기억’ 다시 한번, 북한 31명 리우 출국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단이 26일 평양 순안국제공항을 통해 브라질로 출발했다. 흰색 재킷에 푸른색 하의 차림으로 공항에 모인 북한 선수단은 관계자들의 환송을 받으며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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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눈으로 바라본 인간 연산
‘세상에 저런 미친X이 있나’. 최근 개봉한 영화 ‘간신’에서 병적인 향락과 광기에 빠져 날뛰는 연산군을 보며 절로 든 생각이다. 영화는 천하의 간신배로 꼽히는 임숭재 등 연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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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김재범, 상위 1% 중 1% 맞네
김재범(左), 사재혁(右)한국 유도 에이스 김재범(29)과 역도 에이스 사재혁(29·이상 제주)이 전국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극마크 대신 소속팀의 엠블럼을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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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역도 사재혁 체전 3관왕…인천AG 노메달 부진 만회
'오뚝이 역사' 사재혁(제주자치시청)이 인천 아시안게임 노골드의 아쉬움을 전국체전 3관왕으로 씻어냈다. 사재혁은 28일 제주 영평동 신성여중·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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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역도 정한솔, 제주 전국체전 3관왕 등극
제주자치도에서 28일 개막한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첫 날 3관왕이 나왔다. 제주도청 소속으로 28일 제주신중·고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역도 일반부 62kg급에 출전한 정한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