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내연하는 표밭…선거탐색전

    새해들어 전국도처에서 선거얘기가 조금씩 머리를 들고있다. 대통령선거를 제쳐놓더라도 5월1일부터 6월29일 사이에 실시될 2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선거와 오는 9월12일부터 내년

    중앙일보

    1978.01.07 00:00

  • 신년사- 희망을 키우고 불안은 극복하자

    1978년의 신정을 맞이하면서 번개처럼 스치는 상념이 있다 『사람들이 품는 희망은 막연하지만, 그들의 불안은 늘 정확하다』고 한 「플·발례리」의 시구속에 담겨진 감동말이다. 막연하

    중앙일보

    1978.01.01 00:00

  • 이리재해민들이 동포애에 사은 애향도민대회 개최

    【이리】이리이재민을 지원. 격려해준 온국민의 뜨거운 지원에 감사하는 이리재해동포애 사은 애향도민대회가 27일상오10시30분 황인성전북지사를비롯,김왕길 이화여대총장·이춘기통일주체 국

    중앙일보

    1977.12.27 00:00

  • 박동선 사건 줄다리기

    외무부하는 일은 「쾅」 소리로 시작해 「픽」 소리로 끝난다는 국회로부터의 성토도 듣지만 외무부 사람들의 얘기는 『할 말이 없겠느냐마는 푸념을 털어놓을 시간조차 없어 덮어둔다. 제

    중앙일보

    1977.12.10 00:00

  • 재수생 감점제 위헌 아닌가-질문|민방위시설 수도권에 중점-답변

    ▲박한상 의원(신민)=증권홍보협회를 1년반만에 해산한 이유는 무엇인가. 73년2월 비상 각의에서 개정한 예산회계법 17조2항(외국차관을 도입하여 전대하는 경우와 차관물자대에 대해

    중앙일보

    1977.11.17 00:00

  • 박대통령 회갑

    박정희대통령은 지난14일 회갑을 맞아 영애 근혜·근영양과함꼐 충남우산군도고「호텔」에 가서 조용히 쉰뒤 16일상오 귀경했다. 박대통령은 회갑날 아침 청와대집무실에서 김정렴비서실장·차

    중앙일보

    1977.11.16 00:00

  • 경협 차관보 등 대폭 이동 단행-기획원

    경제기획원은 1급 및 2급 인사를 다음과 같이 확정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경협차관보 최선래(주일공사) ▲기획관리실장 이기욱(물가정책국장) ▲주일공사 이웅수(통계국장) ▲통계국

    중앙일보

    1977.09.03 00:00

  • 도착성명·회견도 없이…

    47일만인 10일저녁 서울을 다시 찾은 「필립·하비브」미국무차관은 「메이휴」국무성한국과부과장 한 사람만 데리고 동경에서 KAL기 편으로 김포착. 「하비브」차관은 도착성명이나 기자회

    중앙일보

    1977.07.11 00:00

  • 리셉션 초청자 명단「비」

    「스나이더」주한 미대사가 「하비브」차관 일행을 위해 26일 저녁 정동 미 대사관저에서 베푸는 「리셉션」은 약1백50명이 초청된 중형규모. 국회에선 정일권 의장, 구태회·이민우 부의

    중앙일보

    1977.05.26 00:00

  • 숙소도 따로…정세파악 분주한 문무 사절

    「브라운」-「하비브」일행은 25일 상오 10시20분쯤 청와대 현관에 도착, 김정염 비서실장과 최광수 의전수석 비서관의 마중을 받았다. 이들은 소 접견실에서 10시30분 박 대통령이

    중앙일보

    1977.05.25 00:00

  • 「알카포네」와 박·문의 경우

    연석회의에선 종전에 볼 수 없던 여당 측의 신랄하고 의도적인 대미 비판 발언이 만발. 공화당의 민병기 의원은 함병춘 전 주미대사에 대한 미 검사의 망명회유 여부와 김상근 참사관 문

    중앙일보

    1977.04.29 00:00

  • 대사 6명 이동발령

    정부는 16일 주「오스트리아」대사에 김영주 주「캐나다」대사를, 주「브라질」대사에 채명신 주「그리스」대사를, 주「캐나다」대사에 한병기 주「유엔」대사를, 주 호주 대사에는 이한림 전

    중앙일보

    1977.04.16 00:00

  • 북한 곳곳서 반김일성 운동|자수간첩 김용규씨 폭로

    철저하게 폐쇄된 북한사회는 외형적으로는 사건과 범죄가 발생하지 않는「무풍지대」로 위장이 되곤 한다. 그러나 북괴가 아무리 안간힘을 다해 부정적 요소가 전혀 없는 긍정사회로 북괴를

    중앙일보

    1976.11.20 00:00

  • 우리사회주변의 원시의 늪

    어떤 사고나 참사도 결코 우연히 일어나지는 않는다. 얼핏 우발적인 듯한 사고도 따져보면 그럴만한 충분한 원인이 있어 일어나는 법이다. 사고의 위험성이 충분히 예견되고있었는데도, 게

    중앙일보

    1976.08.11 00:00

  • 유정회 2기 의원 새 후보 23명의 얼굴

    권중동 (44·안동) 우표 도안 요원으로 체신부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 계기가 되어 체신 노조 위원장을 맡았다. 자유당 시절 30대에 위원장을 하다가 물러난 후 7년간 와신상담하다

    중앙일보

    1976.02.14 00:00

  • 대사·공사 약 30명 이동

    외무부는 오는 2월말께 대사 등 재외 공관장과 공사 등 약 30명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이동을 단행키로 결정, 인선 작업에 착수했다. 외무부는 본부 간부도 전면 개편할 방침을 세워

    중앙일보

    1976.01.07 00:00

  • 여권 만화경

    일반인이 여권을 손에 넣으려면 시간, 관청 순회, 그에 따른 노력이 힘겨울 정도다. 4, 5개 부처·기관을 거쳐 많은 경우 13건 정도의 구비 서류를 갖춰야하고 신원 조회 신청으

    중앙일보

    1975.06.14 00:00

  • 위험 축대

    미국의 회사에서 사원들에게 나눠주는 복무규정은 거의 책 한 권이 될 만큼 자세하다. 그만큼 까다롭기도 하다. 복무규정 중에서 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대우문제다. 그것

    중앙일보

    1975.03.10 00:00

  • 정치인과 접촉 잦은 미 대사

    「포드」미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여야정치인과「스나이더」주한 미대사의 접촉이 빈번하다. 지난달 30일 김영삼 신민당총재를 만났던「스나이더」대사는 6일 낮 정일권 국회의장 초청으로 점

    중앙일보

    1974.11.07 00:00

  • 김 외무 공관장과 개별 면담

    아주 지역 공관장들은 21일 관악「컨트리·클럽」에서 「골프」를 쳤다. 이 모임에는 10명의 공관장과 김동조 외무장관 등 외무부 간부들이 참석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27「홀」을 돌았다

    중앙일보

    1974.04.22 00:00

  • 송광정 주「베네쉘라」대사

    깔끔하고 치밀한 사람으로 통한다. 머리카락 한 올 흐트러지지 않고 옷매무새는 항상 단정하고 주위 사람에게도 깔끔하기를 요구한다. 업무처리 면에도 조직적이고 꼼꼼해 퍼펙셔니스트(완벽

    중앙일보

    1974.02.27 00:00

  • 중간관리층에 치우친 숙정

    ○…한달 기간을 통해 단행한 공무원 숙정이 20일로써 일단락됐다. 숙정은 공무원의 경우 3명의 차관급도 포함되었지만 대체로 2, 3급의 중간층이 주 대상이 됐다. 그렇더라도 45

    중앙일보

    1974.02.21 00:00

  • 심 총무도 "인사바람 없다"

    『나는 30년간이나 군에 있으면서 자리를 많이 옮겼지만 내 사람을 데리고 다닌 일이 없다. 인사바람은 없을 것이다』-. 총무처는 새 장관을 맞아 적지 않이 술렁댔었는데 심흥선 장관

    중앙일보

    1973.12.22 00:00

  • 원호처장에 유근창씨-국방차관엔 최광수씨

    정부는 19일 장동운 원호처장을 의원 면직하고 그 후임에 유근창 국방부차관을 임명 발령했다. 국방차관 후임에는 최광수 군수차관보를 승진 발령했다. ▲공주출신(47세) ▲동국대 ▲사

    중앙일보

    1973.10.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