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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헌 “청년일자리센터 약속” 우상호 “은퇴지원센터 건립”
서울 서대문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성헌 후보(왼쪽 사진)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다섯 번째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전적은 2승2패로 동률이다. 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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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해외 서점가] '전자 왕국’ 일본 샤프 몰락 뒤엔, 고대 로마 삼두정치의 그림자가…
샤프 붕괴니혼게이자이신문경제부 지음니혼게이자이신문 출판기원전 60년 고대 로마.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 크라수스가 삼두정치를 시작했다. 파벌을 중심으로 권력을 휘두르던 원로원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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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 경찰 출동한 날에도 청사 침입…“제주도 출신 합격자 없었는데…" 들통
공시생 송모(26)씨는 2월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정부서울청사에 총 다섯 차례 잠입했다. 1차 때는 채용관리과가 있는 16층 복도까지 진입했다. 지난달 24일 3차 때는 채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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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청사 도어록 옆, 비번 적혀 있었다"
정부서울청사에 침입해 7급 공무원 시험 성적을 조작한 지방대생 송모(26)씨가 인사혁신처의 담당 사무실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문 옆에 잠금장치(도어록) 비밀번호가 적혀 있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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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집 하나도 못 지키고 공시생에게 농락당한 정부
사실상 ‘정부의 심장’으로서 최고 수준의 경비와 보안을 유지해야 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가 20대 공무원 시험 응시생에게 농락당했다. 지난 5일 체포된 이 응시생은 훔친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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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공시생, 정부청사 침입해 성적 조작…5일간 몰랐다
‘국가공무원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시험’을 본 한 지방대생이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 침입해 컴퓨터상에서 자기의 성적을 조작했다가 붙잡혀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인사혁신처의 필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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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도로문재인당 우려" "도움되면 언제든 호남행"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운데)가 휴일인 3일 서울·수도권 집중 유세에 나섰다. 김 대표가 이날 서울 방화근린공원에서 진성준 후보(서울 강서을·오른쪽)와 함께 가발을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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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중시 기업가정신에 걸림돌, 범위 명확히 해야
한글과컴퓨터 김상철 회장이 법정에 서야 했던 이야기다. 2005년 1월 벤처기업 소프트포럼을 운영하던 김 회장은 4개월 뒤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위해 자본금 5000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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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경제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31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홈플러스 앞에서 손창완 후보(오른쪽)와 함께 시민들에게 거리 인사를 하고 있다. [안산=뉴시스]김종인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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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문명사적 대전환, 파괴적 혁신 없으면 대학은 죽어” 김 “고대·연대가 학생·교수·시설 공유 패러다임 보여줄 터”
꽃샘추위로 봄날이 멀리 머물러 있던 지난달 중순, 연세대 김용학 총장이 먼저 대담실로 들어섰다. 총장 취임 45일째, 밀려든 업무에 약간 긴장한 표정이었다. 곧이어 고려대 염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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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 선대위 출범…식구들만 있다·‘빅카드’가 없다·과학자만 뛴다
새누리당|권역별 선대위장 부활 … 4선 이상 중진 앞세워 물량공세 새누리당 4·13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당 지도부의 재배치에 가깝다. 최고위원회 멤버인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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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 선대위 출범…식구들만 있다·‘빅카드’가 없다·과학자만 뛴다
새누리당|권역별 선대위장 부활 … 4선 이상 중진 앞세워 물량공세 새누리당 4·13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당 지도부의 재배치에 가깝다. 최고위원회 멤버인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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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반기문 진실했지만 유엔은 죽어가고 있다
앤서니 밴버리전 유엔 사무차장보인생의 30년을 유엔과 함께 보냈다. 인도양 쓰나미와 아이티 지진, 시리아 내전과 서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까지 수많은 일을 했다. 나는 유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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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특집] 122석 걸린 수도권 대회전(大會戰)
국민의당이 진보·보수 가운데 어느 쪽을 잠식하느냐가 판세 좌우… 새누리당 60석 이상, 더민주 70석 이상, 국민의당 5~10석 목표치 제시수도권, 특히 서울은 예로부터 바람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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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참모 “김무성 여당 대표 맞나, 모든 책임 져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서청원·이인제 최고위원(오른쪽부터)이 25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회의를 마친 뒤 원내대표실을 나서고 있다. [사진 강정현 기자]25일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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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가인 김병로를 말하다] “경제민주화는 조부의 토지개혁 구상에서 비롯된 것”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 대표는 그간 언론 인터뷰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조부인 가인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을 꼽았다. 인격적인 흠모와는 별도로 조부에게 배운 것이 한둘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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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비례안 뒤집은 520명…“당 정체성보다 밥그릇 싸움”
당무 복귀 기자회견에서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중앙위원회를 거론했다. 그는 “중앙위원회에서 정체성 운운했지만, (비례대표 공천 관련)표결 결과를 보면 말과 일치하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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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서울대 나온다고 행복할까, 자녀에게 자유를 주세요
강지원 변호사(오른쪽), 김영란 전 대법관강지원 변호사와 김영란 전 대법관 부부난 후회해요, 뭘 좋아하는지 고민 못한 걸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보수 적어도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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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23일
쥐띠=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행복 길방 : 西24년생 혼자 있지 말고 사람들과 어울릴 것. 36년생 물질은 부족해도 마음은 편안. 48년생 서둘지 말고 즐기면서 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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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최고 편집광, 앤드류 그로브 인텔 전 CEO 별세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인텔 본사의 사무실.편집광만이 살아 남는다(only the paranoid survive)”세계 정보기술(IT)업계의 큰 별이었던 편집광이 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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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파도 타고 대선 리그에 新 3인방 뜰까
불과 24일 앞으로 다가온 4·13 총선전에 큰 파도가 휘몰아치고 있다. 총선은 각 당의 후보자들뿐만 아니라 총선 이후를 바라보는 잠재 대선 후보들에게도 운명의 무대다. 도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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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多與多野’ 파괴력, 유승민 선택에 달렸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왼쪽)가 19일 경기 광명 이언주 의원(오른쪽)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당 창당으로 만들어진 일여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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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60세 정년…첫 임단협 ‘힘든 봄’ 예고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각 사업장의 노사협상이 노동개혁 대리전 양상으로 전개될 조짐이다. 정년 60세가 시행되는 첫 해인데다 국회에 계류 중인 노동개혁법을 둘러싼 대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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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구의 NEAR 와치] 단절의 시대
정덕구NEAR재단 이사장한국이 다면(多面) 융·복합 위기 속에서 본격적인 정체기에 진입하고 일본형 장기 불황의 경로를 따라가고 있다는 데 대해 여러 가지 근거가 쌓여가고 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