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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옥스 회장 방한 취소 … 소니, 구매상담 연기
북한 리스크로 산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51층에 ‘연평도사태 특별상황반’을 설치했다. 휴일인 28일에도 무역협회 직원들이 출근해 업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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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지원 같은 세계 공헌으로 ‘국격 외교’ 펼쳐야
한국의 수출 규모는 지난해 세계 9위. 다음 달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린다. 하지만 국가 브랜드는 초라하다. 삼성경제연구소와 국가브랜드위원회가 공동 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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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53개국, 한동대 37개국 학생 몰려와 ‘글로컬 캠퍼스’
이화여대 경제학과 4학년 카미카지 에메 지슬렌(22)은 아프리카 대륙 중앙에 있는 부룬디 출신이다. 이 대학에서 부룬디 국적은 카미카지가 유일하다. 그는 2007년부터 장학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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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우수자ㆍ국제학부 전문 지엘에듀(GL-EDU) 영어입시 어학원
다양해진 입시전형, 글로벌 리더 육성에 초점 국내 유수한 대학들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변화하고 있다. 그간 국내에서 학생들을 외국으로 내보내는 ‘아웃바운드(Outbound)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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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중국인의 한국관광 문제점 취재 뒷이야기
이달 1일 ‘깐깐한’ 법무부가 중국인 비자 발급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중국 관광객 증대가 목적이었다. 과감하게 무비자까지는 하지 못했지만, 대신 베이징이나 상하이 거주증만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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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주방 기행, 한류스타 미팅 … 타깃 관광이 해법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인 (주)한국국제여행사의 한만진 사장. 그는 올해 초 베이징의 인력공급 전문업체인 페스코(Festco)를 주시했다. 45만 명에 달하는 이 회사 고급 인력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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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10년 만에 여행업계 2위, 100년 가는 기업 만들겠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벤처 붐이 한창 불던 2000년 1월 서울 충정로의 작은 사무실. 결혼 후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아이 셋을 키우던 박혜원(당시 35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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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10년 만에 여행업계 2위, 100년 가는 기업 만들겠다”
벤처 붐이 한창 불던 2000년 1월 서울 충정로의 작은 사무실. 결혼 후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아이 셋을 키우던 박혜원(당시 35세)씨는 자본금 1억5000만원으로 온라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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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딛고 선 기업들 모두투어
위기는 기업의 이름이나 번지수를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고 합니다. 많은 기업이 주저앉지만, 바닥에서 탈출해 재기에 성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여느 기업이라면 쓰러졌을 호된 시련을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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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비즈니스 항공’ 시장을 잡자
비행기로 지구 반대편 케이프타운까지 26시간. 영종도의 인천공항을 출발해 런던을 거쳐 아프리카 남아공에 도착할 수 있는 최단시간이다. 그런데 글로벌 사업가에게는 더 빠른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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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욱 하나UBS자산운용 사장 “해외서 돈 끌어와 한국에 투자”
“해외에서 펀딩(투자 자금 모집)을 해 한국 투자를 추진하겠다.” 진재욱(사진) 하나UBS자산운용 사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본점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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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직업, 보험텔레마케터
흔히 텔레마케터라고 하면 부정적으로 생각하거나 귀찮은 광고전화쯤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단이 ‘전화’라는 것일 뿐 일반적인 상담, 영업사원과 다르지 않으며, 해당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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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제F1대회 기간 객실 구해달라 ”
전남도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영암 서키트에서 개최되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기간 중 객실을 구해 달라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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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에 1억 명이 해외로…중국 관광객 유치는 ‘달러 박스’
‘5000만 관광 시장, 중국을 잡아라’. 세계 각국이 중국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관광국(中國旅游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09년 한 해 동안 475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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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서울~부산~제주도’ 코스 … 중국인 눈높이 못 따라가
중국 여성 관광객(가운데 두 명)이 서울의 한 백화점 1층 매장에서 화장품을 고르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쇼핑에 돈을 가장 많이 쓴다. [중앙포토] 중국인이 생각하는 한국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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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연맹, 오심 인정 … 사상 첫 재경기 열릴까
재경기를 열까 말까. 프로농구가 고심 중이다. 사달은 27일 SK-삼성 경기에서 일어났다. 경기 종료 12.7초 전 80-79로 앞서던 삼성의 이정석은 공이 인바운드되기 전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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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한국에 세계 불러들여 국제화”
18일 경기도 부천시 가톨릭대 ‘김수환 추기경 국제관’ 개관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둘째부터 박영식 총장, 루이스 크루즈 주한 필리핀 대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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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수록 콩 한 쪽도 나눈다는 의지 보여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달 27일 종합여행사 모두투어의 임직원 월급통장엔 19만9100원씩이 입금됐다. 비상경영의 결과로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을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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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수록 콩 한 쪽도 나눈다는 의지 보여야”
지난달 27일 종합여행사 모두투어의 임직원 월급통장엔 19만9100원씩이 입금됐다. 비상경영의 결과로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을 자축하는 회사 측의 ‘특별성과급’이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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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컨설팅 경영혁신 컨설팅, 산업교육 노하우 20년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09년 중소기업·비정규 근로자 단기직무능력향상(JUMP) 지원 사업’의 훈련과정 중 하나로 선정된 ‘마케팅 분야’는 기업에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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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1000개 문 닫아, 그린투어로 활로 뚫어야”
국내 최대 여행사 하나투어의 박상환(51·사진) 회장은 요즘 잠 못 이루는 밤이 많아졌다고 했다. 불황의 여파로 해외 여행 수요가 급감하는 마당에 환율까지 치솟아 외환위기의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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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럭셔리호텔예약, 80% 깎아드려요
유럽 부르주아호텔체인의 대명사로 전 세계 상류층 숙박과 사교장으로 알려진 보스꼴로그룹(CEO 조르지오 보스꼴로, www.boscolo.com)이 동아시아와 퍼시픽을 총괄하는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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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여행 상품 판매 대리점만 600여곳
여행사 부문에서는 19년 역사의 홀세일 여행 기업 모두투어네트워크( www.modetour.com)가 뽑혔다. 여행 상품 도매업인 모두투어는 전국에 약 600여개의 전문 판매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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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사면초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격정토로 인터뷰 1막
■ 고환율 정책을 썼다? 실제로는 저환율 정책을 쓴 거죠! ■ 누가 정치적으로 인기 있는 저물가를 포기하겠나? ■ 공기업 민영화는 앞으로 행동으로 보여줄 것 ■ ‘독불장군’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