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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군사훈련때…美 전략폭격기 2대, 방공식별구역 띄웠다
B-1B 전략폭격기 중국 해군이 남중국해에서 대규모 훈련을 하는 가운데 미군 전략폭격기가 중국의 방공식별구역(AIDZ)에 진입했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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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찰기 대만 상공 비행 논란… 中 “불필요한 마찰 일으킬 수” 경고
미국 공군 정찰기 리벳 조인트(RC-135W). 미 공군 제공. 미군 정찰기가 대만 상공을 비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국은 대만이 자국 영토의 일부라는 입장인데 미국은 일단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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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찬스 없다…中 한반도 급습에 줄줄이 참전한 美장군 아들들
부모 찬스 따위는 없었다. 그들은 오히려 부모의 명예에 먹칠하지 않기 위해 힘들고 위험한 임무를 자원했다. 70년 전인 1950년 발발한 6·25전쟁에서 한국민의 자유와 자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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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로도 못막는 극초음속 둥펑-17…中, 대만 향해 배치했다
중국이 지난해 10월 열병식에서 공개한 극초음속 미사일 둥펑-17이 천안문 앞을 지나고 있다. [사진 중국 인민해방군] 중국이 대만을 겨냥해 남동부해안의 미사일 기지를 업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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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언 땅 녹자 더 불붙었다···뜨거운 미·중·러 북극 삼국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주의 아일슨 공군 기지를 떠난 B-1B 랜서 장거리 폭격기 1대가 북극을 가로질렀다. 3100해리(약 5741㎞)의 거리를 비행하면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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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중’ 국민당이 물꼬 텄다···“美와 국교 회복” 대만의 도박
「 대미복교(台美復交) 」 [더데일리시그널 캡처] 최근 대만과 중국 언론에서 화제가 된 단어다. 말 그대로다. 미국과 대만의 국교를 회복하자는 뜻이다. 지난 6일 대만 입법원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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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서울 점령한 마오쩌둥 군대의 중앙청 승전 춤…시진핑 중국몽에 어른거려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항미원조 전쟁’ 70돌, 그 진실을 찾아서 중국 단둥 압록강단교의 항미원조 기념조각상. 가운데는 인민지 원군 사령관 펑더화이. 6·25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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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의 한반도평화워치] 미·중 전략경쟁 격화, 주한미군 동남아 재배치에 대비해야
━ 미국 군사전략 변화와 주한미군 한·미 해병대원들의 연합 공지전투훈련. 미·중의 전략경쟁이 격화하며 미국이 대중 봉쇄를 위해 주한미군의 역할을 변화시킬 수 있어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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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영토와 같다" 中 전쟁 위협에 대만서 땅 값 치솟은 이 곳
중국과 대만의 양안(兩岸) 관계가 날로 험악해지며 자칫 전쟁이 터질 수도 있을 정도로 나빠지고 있는 가운데 대만 타이베이(台北)의 특정 지역 부동산 가격이 오히려 올라가는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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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누르자 풍비박산···中, 美 괌기지 타격 영상 보란듯 공개
미국과 중국이 최근 남중국해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군이 태평양의 핵심 미군 기지를 폭격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일종의 기싸움으로 보인다. 중국 공군이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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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기도 등장했다…中·印 200m 근접 대치중 "전운 최고조"
중국 인민해방군 중구전부 사령부가 8일 공개한 중국 폭격기 H-6 사진. 해당 티베트 지역 비행장으로 추정된다. [웨이보] 국경에서 충돌 중인 인도와 중국군이 최전방서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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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빠진 美·日 국방장관회담 "中 중거리 미사일 시험 반대"
중국 인민해방군이 '항공모함 킬러'로 불리는 둥펑-26 중거리탄도미사일(MRBM)을 발사하는 장면. [사진 81.cn] 미·일 국방장관이 지난 29일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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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탄 240개로 6㎞ 파괴” 美 보란 듯 中이 내놓은 신 유도탄
중국이 신형 공대지 활강유도 폭탄인 톈레이(天雷) 500을 공개했다. 중국이 미국, 대만과 각을 세우고 있는 시점에서다.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의 신형 공대지 활강유도폭탄 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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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날아가 한방에 비행장 초토화"···中, 신형 무기 공개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소속 부대가 지난 11~13일 사흘 동안 대만 해협 인근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벌이며 대만을 압박했다. [중국 국방부망 캡처] 남중국해와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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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사는 작은섬…中, 남중국해 사상 첫 폭격기 배치했다
중국이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남중국해의 섬에 사상 최초로 폭격기를 배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항공대의 폭격기 H-6J. [사진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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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고위급 인사, 차이 총통 회견 직전…中 전투기 공중 시위
미국 최고위급 인사가 대만과 단교한 지 40년 만에 대만을 방문한 가운데 중국 인민해방군이 일종의 '공중 시위'를 벌였다. 10일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이날 중국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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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공군 남중국해 10시간 비행…조종사, 자랑하듯 음료도 벌컥
중국 공군이 10시간 넘게 남중국해에 초계 비행을 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장거리 작전 수행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시위하기 위해서다. 중국 공군의 Su-30MKK 편대가 남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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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비 23조 쏟는 호주···그뒤엔 中 정보·암살 공작 있었다
지난달 24일 한화 디펜스(한화) 창원 공장에서 ‘출정식’이 열렸다. 한화에서 만든 레드백(Redback) 장갑차 2대가 호주 멜버른 항으로 출발하는 자리다. 호주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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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폐쇄 부른 스파이전···美도 혀 내두른 中 유출의 기술
미국과 중국이 상대방의 총영사관을 폐쇄한 것은 오랫동안 물밑에서 벌여온 첩보전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총성 없는 전쟁의 노출이다. 미국은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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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기밀 빼내 중국에 넘긴 男 "10년이하 징역형 전망"
미국에서 중국 정보공작원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년간 미국서 기밀을 빼내 중국에 넘긴 싱가포르인 남성이 유죄를 인정했다고 CNN이 25일(현지시간)보도했다. 미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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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입은 사진 들통…미·중 영사관 전쟁 촉발시킨 중국인 넷
중국 인민해방군(PLA) 공군 부대. [AP=연합] '영사관 폐쇄'라는 미국의 기습에 중국이 맞대응하면서 양국의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이 이같은 후폭풍을 예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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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소유주' 인민해방군?…美가 찍은 中기업 20곳 살펴보니
"사실상 중국군이 소유·지배하고 있다." [CNAS 캡처] 지난달 24일 미국 언론에 의해 공개된 미 국방부 문서에 담긴 핵심 내용이다. 문서엔 중국 기업 20곳 명단이 적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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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서로 생일날 난투극 터졌다, 시진핑·모디 기이한 악연
누군가 주술이라도 건 걸까. 중국과 인도, 양국 정상이 6년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생일날 국경에서 소요가 일어나는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중국 전문 칼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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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펑더화이 “지상 전쟁은 중요치 않아…승패는 하늘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30〉 중공은 5대 이상을 격추한 전투기 조종사에게 1급 전투영웅 칭호를 줬다. 왕하이(왼쪽)는 미군 전투기 5대를 격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