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경? 양쯔충? 여추껑?…오스카 품은 이 배우, 뭐라 불러야 할까 [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사진 셔터스톡 말레이시아 출신 중화권 배우 ‘양자경(楊紫瓊)’이 아카데미상을 받으면서 다양한 화제를 낳고 있다. 본인과 가족이 부르는 발음이 ‘여추껑(Yeoh Choo-Kheng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三十而立 한중수교 30주년] “보편성 가진 문화교류는 지속성·공감성 두 마리 토끼 잡아”
한중수교 30주년 인터뷰 뮤지컬 ‘상하이 1934’ 만든 유인택 전 예술의전당 사장 유인태 전 예술의전당 사장이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뮤지컬 ‘상하이 1934’를 선보였
-
풀뱅 앞머리에 파격 의상…北, 이설주 잇는 신인 여가수 등장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인 이설주 여사나 현송월 노동당 부부장의 뒤를 잇는 신인 가수들이 등장했다. 특히 이들은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화려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
2011년 농협 해킹 전말…그뒤엔 韓해커 손잡은 北거물 리호남 [사건추적]
2011년 상반기는 북한의 해킹으로 온 나라가 불안했던 시기였다. 그해 3월, 북한 정찰총국은 청와대, 국가정보원 등 주요 기관을 비롯해 국민은행,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사이
-
리커창 인민일보 1면인데 시진핑 11면…中권력투쟁설 무슨일 [신경진의 차이나는 차이나]
신경진 베이징총국장 “6월까지 모든 조치를 취해 경제 회복을 쟁취하라. 경제는 경제만이 아닌, 중대한 정치문제다.” 지난 25일 ‘전국 경제 지표 안정 화상 회의’에서 흘러나온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냉면 목구멍' 이선권 없었다…김정은 팔짱 낀 여성 누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일 정권 수립 73주년을 맞아 선대인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같은날 북한은 '민간 및 안전무력' 열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성과 급했던 김정은, 당 경제부장 한달 만에 교체
━ 김정은 용인술의 노림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고모부인 장성택을 처형하기 직전인 2013년 11월 백두산 인근의 삼지연군을 찾았다. 당시 그를 수행한 이들은 ‘삼지연 8인
-
김정은 허리춤에 손 감싼 女, 이선희 손잡고 'J에게' 불렀다 [영상]
2018년 남북 합동 공연 당시 가수 이선희씨와 'J에게'를 부르고 있는 북한 김옥주(왼쪽). [유튜브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대인 국무위원회연주단 성악 배우 김옥주
-
80-90년대 대륙 휩쓸던 가요계 4대천후
80, 90년대 대륙을 넘어 한국 대중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4대천왕, 하지만 이들 못지 않게 유명한 4대천후(四大天后)가 있다. 대륙 음악계를 주름잡으며 당대 최고 인기를 누렸
-
입으로 소변 800㎖ 받아냈다, 비행기서 노인 살린 中의사
‘의술(醫術)은 인술(仁術)’이라는 데 이를 몸으로 실천한 중국의 두 의사에 중국 사회에서 갈채가 쏟아지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19일 중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여객기
-
[차이나 인사이트] 마오쩌둥 사상으로 무장한 화웨이, 미국 봉쇄 돌파하나?
━ 미·중 기술패권 경쟁의 이면 미국의 집중 견제와 압박을 받고 있는 중국 IT 그룹 화웨이는 마오쩌둥의 혁명 전략ㆍ전술을 기업 경영에 접목해 왔다. 중국 인민해방군 출신
-
이 전시, 이번에 놓치면 언제 또 볼지 모릅니다
중국 문인화에서 '전설'같은 존재인 팔대산인이 그린 사슴 그림.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팔대산인이 그린 연꽃. [사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우창쉬의 새
-
서현, 평양공연서 北인기곡 ‘푸른 버드나무’ 부르는 이유
가수 서현이 2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연습실로 향하고 있다. 가수 조용필과 걸그룹 레드벨벳 등이 포함된 남측 예술단은 4월 초 평양에서 두 차례 공연을 한다. [사진 연합뉴스]
-
[단독] "제3자 도발로 미·중 전쟁 가능"…美·中전문가들의 경고
━ [단독]美 “제3자 도발로 미·중 전쟁 가능” vs. 中 “무역보다 대만·남중국해가 더 위험” 미국과 중국이 양자 문제는 쉽게 풀 수 있지만 제3국의 도발로 전쟁이
-
[북한TV속의 삶 이야기] 북한 어머니들의 ‘행복’은 어디에?
북한이 김정은 체제의 안정·강화를 위해 ‘가정교육’을 강화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노동신문은 2일 ‘부모는 자식의 첫 스승’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당
-
[월간중앙] 칭기즈칸 선조(先祖) ‘황금항아리’는 발해(渤海) 대야발의 후손 대조선(大朝鮮) 보혈(寶血)이 서토(西土)의 강역을 휩쓸었나니
몽골 기마병 부대가 평원지대를 힘차게 달리고 있다. 필자는 ‘황금항아리’의 콩그라트족과 발해 제10대 군주 선왕(宣王)이 협력해 발해의 영토를 신라의 한주 지역까지 넓혔다고 주장
-
3만 명이 즐기는 두뇌 무술, 조대원은 ‘북한판 이세돌’
━ [평양탐구생활] 바둑 열기 평양바둑원이 2015년 7월 리모델링하면서 2층으로 새롭게 개원한 뒤 바둑의 기초기술과 기법을 배우려는 어린이들이 몰려들고 있다. [사진 통일신보
-
공론화 없이 추진한 개화, 일본의 침략 야욕에 말려들다
【총평】 ? 1873년 고종이 친정을 선포하면서 흥선대원군이 물러나고 민씨 일족이 정권을 잡게 되었다. 민씨 정권은 서원을 부분적으로 복구하면서 유생들을 포섭했으며, 조세를 감면
-
北 김정은 위원장, 모란봉악단 등에 무더기 포상·특진
흰색 미니스커트 차림의 모란봉악단 단원과 함께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청봉악단 공연을 관람하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청봉악단은 모란봉악단과 함께 북한 걸그룹 양대
-
“北 장성택 측근 연예인 40여명 교도소 수감” 주장 나와
장성택의 측근인 북한 연예인 40여명이 청진시 수성교도소에 수감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노컷뉴스가 13일 보도한 것이다. 최근 북한을 다녀온 중국 소식통은 “장성택의 일당으로 지명
-
학자 김부식, 인종도 쩔쩔매는 냉혹한 권력자 변신
고려문신이자 유학자인 김부식 선생의 표준 영정. 작은 사진은 삼국사기. [중앙포토] 1123년(인종1) 송나라 사신 서긍은 김부식(金富軾: 1075~1151년)에 대해 다음과 같
-
"김정은의 어머니 이름은 고영희 아닌 '고용희' 확인"
지난해 7월 북한당국의 초청을 받아 11년 만에 재방북한 후지모토 겐지가 베이징공항을 출발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고 있다. 1988~96년, 1998~2001년 두 차례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