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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산책] '소프트 곰바우' 광고 4탄 게재놓고 고민
"내보낼 것인가, 말 것인가. " 얼마전 건장한 남자들이 알몸으로 모여앉아 술잔을 들이키는 인쇄매체광고로 화제를 모았던 보해양조 '소프트 곰바우' 소주 광고를 만든 광고회사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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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운행 인천지하철 탈선
9일 오후 4시40분쯤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귤현기지 사업소에서 시험운행 중이던 도시철도 기관차 2량이 탈선사고를 일으켰다. 기관차는 차량 정지선을 지나쳐 선로가 끊긴 자갈밭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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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고 과징금 최대 100억 검토
정부는 항공기 사고에 대한 과징금을 현재의 최대 10억원에서 앞으로는 1백억원 이하로 10배 가까이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이를 위해 규제개혁위원회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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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쟁SOS] 보험 안든 층 진화중 피해 보상못받아
문] 3층자리 공장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1층과 2층은 가구제조공장으로 사용하고 3층은 완제품을 보관하는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화재보험계약의 목적물 및 보험가입금액은 건물 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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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절개지 건축기준 강화해야
집중폭우가 수도권을 휩쓸고 지나간 지 한달이 돼 간다. 이번 호우에도 경기도 곳곳에서 산사태나 도로붕괴로 인명피해가 났다. 사고가 나면 언제나 비판의 목소리가 높지만 조금만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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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폭주족 왜 못막나
심야에 오토바이를 타고 떼지어 거리를 몰려다니는 '폭주족' 들의 일탈행동이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굉음을 내며 과속.곡예운전을 일삼는 '거리의 무법자' 에 머무르지 않고 급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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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3층건물 완전붕괴…인명피해는 없어
25일 오후 9시 15분쯤 대전시 중구 오류동 세이백화점 맞은편 김종실 (38) 씨의 3층 주택건물이 완전히 붕괴됐으나 건물에 있던 金씨의 가족들이 급히 피신,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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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기 홍콩공항사고, 침착한 승객이 대형참사 막아
최악의 재앙을 피할 수 있었던 것은 숙련된 구조 시스템과 승객들의 침착한 대피 덕분이었다. 지난 22일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의 대만 중화항공 (CAL) 여객기 착륙사고는 자칫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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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로 인명구조활동 119국제구조대 정창영 대원]
진도 7.8의 강진으로 수천명이 사망한 터키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게 될 '119 국제구조대' 정창영 (鄭彰永.45.서울 노원구 상계동) 소방경은 20일 오후 묵직한 구조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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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쓴소리] 택배 오토바이 난폭운전
요즘 교통체증으로 신속한 물자수송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신해 심부름을 해주는 택배운송이 성업 중이다. 오토바이 등으로 신속히 원하는 곳까지 물건을 우송해주니 이용자 입장에서는 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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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못 상자 떨어져 차량 80여대 줄펑크
13일 오전 3시40분쯤 대전시 대덕구 신상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기점 1백59.6㎞) 을 달리던 2.5t 트럭 (운전사 배익표.39)에서 못 10상자 (2천여개.길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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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과 과학] '삼년 가뭄에 살아도 석달 장마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 여름의 연속적인 비 피해를 보면 '삼년 가뭄에는 살아도 석달 장마에는 못산다' 는 속담이 실감난다. 옛 사람들도 가뭄보다는 장마의 피해가 훨씬 심하다는 사실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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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강풍… 태풍 '올가' 전국 강타
제7호 태풍 '올가 (OLGA)' 의 상륙으로 사망.실종자가 61명으로 늘어나고 서울 지하철 2호선 일부 구간이 불통되는 사고를 빚는 등 전국 곳곳에서 폭우.강풍 피해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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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뒤처리 어떻게] 보험보상 제대로 받자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도 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이재민이 속출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도 폭우로 엄청난 규모의 인명.재산피해가 났으나 관련 규정이 미비해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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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 북부 또 물난리…최고 530mm 폭우내려
주말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최고 5백3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1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지난달 31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1일 오전 1시쯤 임진강과 한탄강 지류인 차탄천이 범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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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경포대서 활약 수상인명구조대장 최재언씨]
"귀신잡는 해병대의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해수욕장 개장 기간중 단 한명의 피서객도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지난 10일 개장한 강릉 경포해수욕장 인명구조대장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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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간호사마저 병원서 휴대폰 마구 쓰다니
며칠전 어머니가 서울 모병원에 입원하셨었다. 병원 곳곳에는 '원내 휴대폰 사용을 금지한다' 는 문구가 붙어 있었지만 이를 지키는 사람은 드물었다. 여러 환자들과 보호자들은 원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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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 주말여행은 미국인의 꿈과 자유…
미국 오리건주에 사는 엔지니어 빌 풀라스키 (51) 는 이번 주말 워싱턴과 몬태나로 캠핑여행을 떠난다. 교통편은 그가 '나는 픽업트럭' 으로 부르는 4인승 경비행기 '세스나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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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GM의 오산
제너럴모터스 (GM) 사가 승용차 연료탱크 폭발로 화상을 입은 피해자들에게 49억여달러의 손해배상을 해주라는 평결이 내려져 화제다. 그중 1억7백만달러는 '보상적' 배상이고 4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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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 시한폭탄' 재점검 시급하다] 가장 취약한 곳은
현재 Y2K (2000년 컴퓨터 인식 오류 문제)에 가장 취약한 분야는 어떤 곳일까. 정통부와 업계 분석 결과 가장 상황이 심각한 곳은 ▶의료 ▶중소기업 ▶항공.선박 ▶언론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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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가 참사 막아…여객선 화재 사망자 한명도 없어
[스톡홀름 AP.AFP=연합]8일 새벽 스웨덴 근해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1천3백여명을 태운 여객선에 불이 났으나 신속한 구조와 승객들의 질서있고 침착한 행동으로 큰 인명피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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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칼럼] 日 신칸센 사고의 교훈
일본 신칸센 (新幹線)에 비상등이 켜졌다. 지난달 27일 오전 9시30분. 지은 지 24년밖에 안된 산요 (山陽) 신칸센 고쿠라 (小倉)~하카타 (博田) 간 후쿠오카 (福岡)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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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명뿐인 여성 인명구조견 조련사 이상선씨
"실종자 수색은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 국내 2명뿐인 여성 인명구조견 조련사 중 한명인 삼성생명부설 인명구조견 센터의 이상선 (李相先.27) 씨. 李씨는 본격 장마에 대비,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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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정부가 일사병 걸린듯' 外
▷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합당을 한다면 우리도 양보할 수 있다. " - 한나라당 안택수 대변인, 국회 대표연설 순서를 놓고 원내 제1당인 한나라당이 먼저 해야 한다며. ▷ "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