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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땐 '삼바' 꼴 난다? 쿠팡이 미국 간 진짜 이유
쿠팡 잠실 본사 모습. 연합뉴스 국내 온라인 쇼핑몰인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추진하자 이를 둘러싼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에선 적자 기업은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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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닌 미국 증시로 간 쿠팡…차등의결권 논쟁 불붙였다
국내 이커머스 쿠팡이 미국 뉴욕 증시 상장 추진을 공식화했다. 쿠팡의 기업가치는 55조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쿠팡 본사. 뉴스1 #. 중국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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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인기, 연매출 11조 신비한 쇼핑몰이 중국 것?
"쉬인(SHEIN)" 유튜버나 인플루언서들의 쇼핑 *하울에 간혹 등장하는 패션 브랜드. 이름이나 모델을 보면 서방 브랜드로 생각하기 쉽지만, 알고 보면 중국 회사의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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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자율차에 30조원 투자” GM도 핸들 돌렸다
메리 바라 GM 회장이 12일 CES 2021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GM] 제네럴모터스(GM)가 2025년까지 전기차·자율주행 분야에 270억 달러(약 3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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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전기차에 30조 투자…전기차 배송서비스 개시" 선언
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가 12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GM] 제네럴모터스(GM)가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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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이르면 2분기 IPO...손정의 투자 대박?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쿠팡을 포함해 일본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기업 6곳이 올해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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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도 풀린다…"먼저 맞혀달라" 美기업들 치열한 로비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미시시피주에 있는 물류센터에서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출하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바이오업체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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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억명 'SNS제국 페북' 진짜 쪼개지나···"16년만의 최대 위기"
월간 사용자(MAU) 10억 이상 SNS.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페이스북(27억명), 인스타그램(10억명), 왓츠앱(20억명)의 월간 사용자(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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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도 알리바바도 찍었다" 새로운 미·중 전쟁터 된 이곳
미국 정부가 혼란스러운 정권 이양기를 맞은 탓일까. 미국과 중국 정부의 다툼은 최근 잠잠하다. 그러나 양국의 거대 기업들은 여전히 치열한 경쟁 중이다. 특히 '이곳'에서의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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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노동자, 블랙프라이데이 맞춰 파업 “CEO만 재산 불렸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아마존 배송 상자를 불태우며 항의 시위를 벌이는 이탈리아 노동자들. AFP=연합뉴스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가 27일(현지시간) 시작된 가운데 세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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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AIR 뭄바이, 온라인 전시회로 13억 인도시장 뚫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2020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뭄바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외 G-FAIR’는 신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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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OTT 노리는 이커머스 강자 쿠팡, 목표는 아마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쿠팡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까지 넘본다. 최근 정관 사업목적에 영상·음악 사업을 추가하고 관련 상표권을 잇달아 출원했다. 네이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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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 '긁지않은 복권'…삼성·애플 14억 인도 쟁탈전
지난8월 인도 벵갈루루에 위치한 삼성 오페라 하우스에서 '갤럭시 노트20'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삼성과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의 '긁지않은 복권' 인도 시장을 둘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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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공룡' 월마트, 틱톡 인수전 뛰어들었다…왜
미국 '유통 공룡' 월마트가 중국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틱톡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이미 틱톡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을 잡는 방식이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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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사이에 낀 알리바바 ... '중국 IT 공룡'이 찾은 답은?
━ 쉽게 끝날 것 같지 않은 싸움이다. 미국이 휴스턴의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하자 중국 역시 같은 방식으로 응했다. 미국 정부는 '중국 정권 교체'까지 운운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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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뉴 노멀 시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통한 새로운 기회 창출”
이성한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 대표 어느덧 2020년의 중반이 지나고, 하반기가 다가오고 있다.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의 삶에 여러 영향을 미쳤다. 모두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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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한·중 거래 줄었다? e커머스 시장은 무섭게 큰다“
「 항공기를 확보하라! 」 코로나19로 전 세계 항공업계가 전대미문의 위기에 직면했다. 하늘을 날고 있어야 할 비행기는 공항에서 쉰다. 10% 정도만 운행될 뿐 90%는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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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자형' 반등 없다는데도…뉴욕 증시 소형주까지 들썩
뉴욕 증시에서는 최근 블루칩(대형주)와 중·소형주의 손바뀜이 두드러지고 있다. 러셀2000지수는 S&P500지수의 상승률을 두 배 넘게 웃돌았다. [UPI=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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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운영 GBC뭄바이 ‘온라인플랫폼’ 활용한 비대면 마케팅 박차
[GBC뭄바이 자네쉬 소장이 GBC뭄바이 사무실에서 GBC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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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도 헌 옷 사 입어…코로나 불황 속 쑥쑥 큰 중고시장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조리 기구를 팔고, 방탄소년단의 리더 랩몬스터가 바지를 사고….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에서나 어울릴 것 같은 풍경이지만, 사실 이들은 중고시장에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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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주의 미래를 묻다] ‘기술 냉전시대’가 온다
━ 포스트 코로나19 홍성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으로 4차 산업혁명에 가속이 붙었다. 대도시의 텅 빈 거리와 대조적으로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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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갇혀버린 中, 하루 1000만명 '방구석 여행' 떠난다
타오바오 라이브에서 티베트 라싸의 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포틸라 궁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타오바오 1000만명. 알리바바그룹 산하 전자 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가 최근 여행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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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억 손실에도 자신만만…손정의 '대머리론'은 진행중
━ 손정의 손정의 “머리카락의 후퇴가 심각하다.” 2013년 일본의 한 트위터 이용자가 손 마사요시(孫正義·한국명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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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밖 위험" 온라인 매출 껑충···마스크 판매 4380% 급증
중국인 방문이 많은 면세점 업계는 우한 폐렴 확산 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롯데면세점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대형마트와 백화점,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