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AIR 뭄바이, 온라인 전시회로 13억 인도시장 뚫는다

중앙일보

입력 2020.11.04 16:38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2020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뭄바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외 G-FAIR’는 신흥국 등 해외 현지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도내 수출유망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경기도 대표 단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올해 12회째로 해외 G-FAIR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G-FAIR 뭄바이’는 인도 내 유일한 한국 단독전시회로 인도 바이어가 손꼽아 기다리는 전시회이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전시장과 1대1 화상상담으로 병행해 운영한다.

특히 이번 G-FAIR 뭄바이는 인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트레이드 인디아’와의 마케팅 협업으로 그동안 현지에서 오프라인 전시회 개최 시 뭄바이 지역 위주로 국한됐던 홍보가 인도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전시장은 실제 전시장과 같이 구성돼 현실감을 더 했으며, 실시간 채팅과 화상상담 등의 기능을 통해 다른 온라인 전시회보다 역동적이고 실질적인 홍보 및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자사 사무실 혹은 수원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에 설치된 부스에서, 인도 바이어들은 자사 사무실에서 화상상담을 진행한다. 또 동시에 온라인 전시장을 통해 상담기간 중 바이어가 참가기업의 제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참가기업은 총 120개사로 전기․전자, 산업․건축, 소비재․주방용품, 미용․건강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5,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온라인 전시장 사전 등록을 마쳤다.

경과원 김기준 원장은 “13억 인구의 거대 시장인 인도는 우리나라 11위 교역 대상국이자 2030년 교역 500억 불을 비전으로 한 신남방정책 핵심거점 국가로 우리 기업이 반드시 진출해야할 시장”이라며, “이번 G-FAIR 뭄바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인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2019 G-FAIR 뭄바이에서는 총 94개사의 우리기업과 3,850명의 현지 바이어가 상담을 추진해 1억2,500만 불 규모의 계약 추진성과를 거둔바 있다.

인도는 2030년 미국, 중국에 이어 경제규모 기준 G3 달성이 유력한 상황이며, 경기도와 경과원은 이런 인도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지난 2005년 인도 뭄바이에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설치해 도내 중소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G-FAIR 뭄바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통상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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