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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폐쇄, 내가 선수쳤다…뻗대던 北, 그제야 꼬리내렸다 [박근혜 회고록 17] 유료 전용
나의 인생은 북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내가 만 16세 때 북한은 아버지를 시해하려고 특수부대를 청와대 부근까지 내려보냈고, 그로부터 6년 뒤 어머니는 북한의 사주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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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2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달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1일 현재 26일째 이스라엘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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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놈의..." "듣기 거북한 말씀"…남북회담 기록 첫 공개
1971년 8월 20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적십자 쌍방 파견원의 첫 접촉. 연합뉴스 1971년 8월 20일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 남북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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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한 스푼]84년 南北 ‘가짜 기자’ 소동…급감한 남북 교역
1964년 10월9일 일본 도쿄에서 북한 육상선수 신금단 부녀가 상봉하는 모습. [사진 국가기록원] 도쿄 올림픽이 열리던 해인 1964년 10월9일 일본 도쿄. 북한 여자 육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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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방러’ 문 대통령, 푸틴과 세 번째 정상회담
━ 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세 번째 정상회담을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 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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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4·27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남북 정상은 27일 오후 6시 평화의 집 1층 로비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판문점 선언) 서명식을 개최하고 공동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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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근면 성실한 이미지가 총장직 수행에 큰 도움”
13일 숙소인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호텔에 함께 앉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내외. 반 총장은 이번 G20회의를 ‘오는 길은 부담이었지만 가는 길은 홀가분해진 회의’라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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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근면 성실한 이미지가 총장직 수행에 큰 도움”
13일 숙소인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호텔에 함께 앉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내외. 반 총장은 이번 G20회의를 ‘오는 길은 부담이었지만 가는 길은 홀가분해진 회의’라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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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또 억지 … 이산상봉 협상 결렬
남북적십자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인 대한적십자사 김용현 사무총장(왼쪽)과 대표단이 27일 북한 개성시 자남산 여관에서 열린 남북적십자회담을 마친 뒤 회담장을 떠나고 있다. 회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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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쌀 주고 싶어도 방법이 없어”
대북 식량 지원을 위한 묘안을 찾아내느라 정부가 고심 중이다. 정부가 대북 식량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중앙일보 인터뷰(5월 12일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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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선고’ 통일부, 살아남아도 미니 부서로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18일 통일정책평가회의를 하기 위해 역대 장관들의 사진이 걸린 통일부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정권 인수위가 통일부를 폐지하는 정부조직 개편안을 내놓자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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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선고’ 통일부, 살아남아도 미니 부서로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18일 통일정책평가회의를 하기 위해 역대 장관들의 사진이 걸린 통일부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정권 인수위가 통일부를 폐지하는 정부조직 개편안을 내놓자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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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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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⑥남북관계] 53. 남북대화, 야누스의 두 얼굴
총검술‘시위’항의하자 “반동적 발언 조심하쇼” 송영대 전 통일부 차관이 겪은 적십자회담 ▶ 1984년 4월 9일 제 1차 남북체육회담에서 북측이 남측의 발언내용을 트집 잡아 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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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80 노인도 금강산 오더라"
3차 남북 적십자회담 이틀째 회의가 열린 30일 금강산호텔에서는 이산가족 면회소 설치 장소를 놓고 수석대표 단독접촉까지 하는 진통이 밤 늦게까지 계속됐다. ◇ 면회소는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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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회담서 국군포로·납북자 문제 제기못해
20일 금강산에서 시작한 2차 적십자회담에서는 ▶이산가족 방문단 추가교환▶생사.주소확인▶서신교환▶면회소 설치 등 네가지 사안에 대한 남북 양측 입장이 제시됐다. 80여일 만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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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판문점 이산면회소 설치 제의
남북 적십자회담이 27일 오후 3시 북측지역인 금강산호텔 2층 회담장에서 열렸다. 1시간20분 동안 열린 첫 회담에서 우리측 수석대표인 박기륜(朴基崙)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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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적십자회담 개최지 금강산으로 수정제의
북측은 6.15 공동선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8.15 즈음 100명 규모의 이산가족 고향방문단 교환을 실현시키기 위한 남북적십자회담을 금강산 호텔에서 개최하자고 21일 수정 제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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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십자 식량지원 타결의미 - 한반도에 화해무드 조성 첫걸음
남북한이 적십자 접촉에서 대북(對北) 직접지원에 합의한 것은 양측 모두 회담성사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평가할 수 있다. 우선 남북한이 서로의 요구사항을 제시,후속접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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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15분만에 "전격합의"
남북으로 갈라져 있는 이산가족들에게 두번째 재회의 길이 열렸다. 21일 열린 남북적6차 실무접촉은 그동안 공연단의 숫자때문에 난항이 예상됐으나 고향방문단 인원수와 공연단수를 통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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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가교 잇자" 전례 없이 화기애애
○…고향방문단의 연내교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8일 열린 남북적실무대표의 4차 접촉은 지난 3차 접촉에서 제2차 고향방문단 및 예술단 상호방문 날짜와 본회담재개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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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제의 재확인 「합의사항」
①제8차 본회담장소는 71년10월6일 제3차 남북적예비회담에서 쌍방이 서울과 평양을 번갈아가며 개최키로 합의한바에 따라 8차 본회담은 서울에서 개최하다. ②본회담의제=72년 6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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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 적십자회담 악용 한적비난 인내로 돌파구 마련위한 노력배가"
한적의 정주년대변인은 21일하오 제11차 남북적실무회의가 끝난후 『북적은 인도적 적십자회담장을 정치선전장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 『한적은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동포애를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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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 어부 즉각 보내라
대한적십자사는 11일 상오 판문점중립국감독위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적회담 대표 회의에서 우리측 어선에 대해 북괴포함이 저지른 불법적이고도 비인도적인 만행을 규탄하는 대한민국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