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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중국·인도인 “명절 음식요? 남편이 더 잘 만들어요”
해외 명절 풍속도 명절(名節). 국어사전엔 ‘해마다 일정하게 지켜 즐기거나 기념하는 때’라고 정의한다. 나라마다 명절이 있다. 외국인은 우리의 명절 문화를 어떤 눈으로 바라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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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유니콘]“택시 부르듯 수리기사 호출…인력시장 폭발적 반응”
제프리 청 창업자가 사무실 입구에 있는 카오딤 로고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김경진 기자 ━ 별별 인력 중개 '카오딤' 제프리 청 CEO 인터뷰 말레이시아는 일년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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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세계의 맛 다 모였네…서울 속 작은 지구촌
| 외국 식료품 전문점 서울 이태원 우사단로의 이슬람 사원 언저리, 골목 한 곳을 쑥 밀고 들어가면 낯선 향신료 냄새가 코끝을 찌른다. 히잡 쓴 여인, 물건 배달하는 동남아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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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향 솔솔~ 맛있는 ‘히말라야 거리’
| 종로구 창신동 네팔·인도 음식점 골목 각종 힌두·불교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현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네팔·인도 음식점 ‘에베레스트’서울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 3번 출구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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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차별, 또 다른 극단주의 낳게 될 뿐이죠
‘당신과 함께 탈게요’라는 문구를 든 레이철 제이컵스. 그는 시드니 인질극 직후 반 이슬람 정서 확산을 막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전수진 기자]지난해 말 호주 시드니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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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토막 시신 사건' 이 부른 장기매매 괴담
중국 장기 밀매 조직을 소재로 다룬 영화 ‘공모자들’의 한 장면. 여성을 납치해 여객선 안에서 장기를 적출한 후 가방에 담아 옮기고 있다. [사진 타임스토리] 경기도 수원 팔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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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호회 好好 용산시티파크1단지 ‘해피 시티’
용산시티파크1단지 주민 커뮤니티 ‘해피 시티’ 회원들은 시시콜콜한 서로의 속사정을 털어 놓을 정도로 가까운 이웃사촌 지간이다. 흔히 아파트는 ‘이웃’을 만들기 어려운 삭막한 도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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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다문화 가정 아이들 만나니, 금세 오래 만난 친구처럼 되네요
교육과학기술부 통계에 따르면 초·중·고교 재학 중인 다문화 가정 자녀는 3만1788명(2010년 기준)입니다. 현재의 증가세가 지속되면 2020년에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20%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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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인재들 ‘삼중고’로 한국 떠난다
헤드헌팅 업체인 커리어케어의 신혜경 상무는 얼마 전 “신규 사업을 관리할 외국인 인재를 찾아달라”는 한 건설업체의 의뢰로 적임자 물색에 나섰다. 해당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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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학교 너무 비싸 … 가족 보내고 기러기 아빠 신세
자녀 교육과 영어 인프라, 그리고 비자 문제. 한국에 일하러 온 외국인 전문인력에게 직접 물었더니 가장 많이 꼽은 세 가지 고충이다. 이른바 외국인 전문인력의 3고(苦)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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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울고 붉은 악마도 울었다 … 그러나 뜨거웠던 6월 우린 행복했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16강전은 붉은 악마들에게도 한 편의 드라마였다. 경기 시작 전 붉은 악마들이 태극기를 만들며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그러나 전반 8분 만에 수아레스에게 선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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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울고 붉은 악마도 울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과 우루과이의 16강전은 붉은 악마들에게도 한 편의 드라마였다. 경기 시작 전 붉은 악마들이 태극기를 만들며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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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들의 생생토크② 인도
많은 학생들에게 인도유학은 아직 낯선 얘기다. 하지만 인도는 최근 우리나라와 체결한 CEPA(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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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동안 내게 웃어준 아내 '당신은 내 삶의 이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가족, 친구-. 사람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존재다. 때론 그들 때문에 웃고, 때론 그들의 말 한마디에 깊은 상처를 받기도 한다. 중앙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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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동안 내게 웃어준 아내 '당신은 내 삶의 이유'
관련기사 가족·친구·애인 … 행복과 불행의 시작이자 종착역 꿈 꼭 이루라며 고교 시절 선생님이 준 미술용품 짝이 없으면 제구실 못하는 젓가락이다 수녀님의 스트레스 '수녀원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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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PC, 발효 즉시 관세 없이 수출
이번에 한국과 인도 간에 타결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은 양국 간 관세 철폐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유무역협정(FTA)과 사실상 같은 성격의 협정이다. 다만 인도 내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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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갈등 해결은 우리가 딱이죠”
글로벌빌리지센터의 외국인 ‘동장’ 3명이 모처럼 자리를 함께했다. 중국인 유암(연남센터), 캐나다인 폴 핫세(이태원·한남센터), 이탈리아인 크리스티나(역삼센터, 왼쪽부터)는 이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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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대담] “지식만 좇는 서양인, 자기 내면을 먼저 봐야 ”
푸른 눈의 현각(45) 스님이 세계적인 불교학자 로버트 서먼(68·컬럼비아대학 종교학) 교수를 만났다. 만행 기간인 지난해 10월 23일, 현각 스님은 BTN불교TV의 주선으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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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사람들 붓다 호흡에서 ‘깨달음의 빛’을 봅니다
붓다는 인도 사람이었다. 그는 마음의 고요(사마타)를 찾고 지혜(위파사나)를 닦는 수행법으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그런데 붓다 열반 후 1700년이 지나자 인도땅에서 불교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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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유학-영어공부 어떻게 하나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 정확한 영어발음을 연습하는 게 중요할까? 아니면 유창성(콘텐트)을 키우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할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서는 발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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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자엔 너무 불편한 대학 캠퍼스 마이너리티 리포트
외국인과 장애인 학생이 한국 대학의 정규 멤버로 자리 잡고 있다. 2000년대 들어 대학들은 ‘국제화’를 목표로 외국인 학생을 유치하고 있다. 2003년 1만2314명에서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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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시시각각] “인도 선생님, 헬프 미 플리즈”
뉴욕타임스는 얼마 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고교 3년생 케네스 탬 이야기를 소개했다. 그가 인도에 사는 강사한테서 인터넷 과외를 받는 게 신기했던 모양이다. 화상 카메라로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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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은퇴한 해외교포 영어강사로 활용을
1월 2일자 33면에 실린 “인도 영어 교사 초청해 ‘글로벌 코리안’ 키워라” 기사를 읽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됐다. 인도 교사들에게 한국 학생들의 영어교육을 맡겨 보라는 주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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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9만원이면 'SAT 과외'
영어를 배우고 싶은데 학원 갈 시간도 마땅치 않고, 비용도 부담되는 사람에게 딱 맞는 온라인 개인교습이 등장했다. 매월 9만원만 내면 매일 45분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