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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석유·커피 등 자원 부국, 앙골라 대통령 첫 방한
김형배 한-앙골라 협력위원장, 전 주중대사관 국방 무관 주앙 마누엘 곤살베스 로렌수(70) 앙골라 공화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8~30일 한국을 공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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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남녘의 절해고도, 영국은 왜 이곳을 점령했나
━ ‘동양의 지브롤터’ 거문도 김정탁 노장사상가 전남 여수에서 쾌속정을 타고 남쪽으로 2시간 정도 달리면 동백나무가 무성한 섬을 만난다. 거문도다. 거문도는 동백나무 숲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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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갱이떼가 몸 휘감고, 머리 위엔 고래상어 노닐었다
태국 코타오의 대표적인 다이브 사이트 ‘춤폰 피너클’에서 만난 전갱이 떼. 코로나가 점령했던 시절, 제일 갑갑했을 사람은 아마 다이버였을 테다. 화려한 산호를 보기 위해, 고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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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기름유출 日 선박 ‘수장’
24일(현지시간) 인도양 모리셔스 인근 해역에서 좌초해 대량의 기름을 유출한 일본 화물선 MV 와카시오의 뱃머리 부분이 물속에 가라앉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중유 3800t을 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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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본 화물선 두 동강 … 모리셔스, 기름 유출 최악으로
일본 화물선 두 동강 ... 모리셔스, 기름 유출 최악으로 인도양 남부의 모리셔스 해역에서 좌초했던 일본 해운사의 화물선 와카시오호가 16일 두 동강이 나며 기름 유출 피해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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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모두가 신나는 크루즈 라이프,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
찬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따뜻한 나라로 문득 떠나고 싶어진다. 그럴 때 다양한 문화와 오래된 역사가 공존하는 동남아시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13만 8천톤에 이르는 로얄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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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운 세계] 물 쥔 자 곧 권력... 미국 턱밑에서 중국은 '물'을 노린다
영국 정보부(MI6) 소속 앤디는 지금 파나마로 가는 중입니다. 잘나가던 스파이였지만, 장관 부인들과 염문을 뿌린 탓에 “돈세탁, 마약 밀매와 부패가 만연한 나라”로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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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프리즘] 아프리카 해적 막는데 연간 70억 달러 … 해운업 골머리
━ 박경덕의 아프리카 아프리카 아프리카 소말리아 해역에는 미국·프랑스·일본 등 각국 함정이 파견돼 자국 선박 보호에 나서고 있지만 기동력이 뛰어난 소형 보트와 자동화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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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프리즘]올들어 해적 가장 활개치는 바다는 아프리카 기니만 해역
━ 박경덕의 아프리카 아프리카 2010년 봄,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를 찾은 적이 있다. 당시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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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5000명이 뽑은 ‘하태핫태’ 여행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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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의 길목, 인도양의 출구 몸바사엔 ‘일대일로’ 그림자가
‘아프리카의 뿔’ 바로 아래 위치한 천혜의 항구 케냐 몸바사는 아프리카의 꽃으로 불린다. 동부 아프리카는 정화원정대의 최종 목적지였다. 사진은 몸바사의 향료 시장. [사진 주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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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 주름잡고 중국·고려 넘나든 ‘신드바드의 나라’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 구도심엔 16세기 초 포르투갈이 쌓은 요새가 우뚝 서 있다. 오늘날 이 요새는 관광객들을 불러모으는 무스카트의 랜드마크다. [사진 주강현] 오만의 수도 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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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전 유대인 수천명 무지리스로 ‘디아스포라’
아라비아 상인이 향료와 캐시미어 직물을 구하기 위해 찾던 무역항인 콜람의 어촌 마을 풍경. 뒤편에 영국 등대가 보인다. [사진 주강현] 남인도 서쪽 해안에는 콜람·알랩패이·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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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is The Best] 낯설고도 친숙한 섬나라, 스리랑카
세계 지도를 한번 보자. 인도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시선을 옮기면 인도양에 떠 있는 작은 섬이 보인다. 스리랑카다. 스리랑카는 낯선 이름이다. 하나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을 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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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동인도회사 동전 흔한 ‘아시아 지배 기지’
대항해 시대 유럽이 보석 중의 보석으로 여겼던 스리랑카의 골에 축조된 성벽. 요새와 인도양의 푸른 바닷빛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사진 주강현] 사내는 옛 네덜란드 동인도회사(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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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과 정직함으로 일군 정도경영 47년…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포브스코리아는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4월호부터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시리즈를 시작한다. 한국 대표 기업들의 창업 주역들을 연구해온 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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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story] 호텔 문 앞에 푸른 바다가 … 꿈의 허니문 딱이네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는 테라스에서 눈부신 백사장이 눈앞에 펼쳐진다. [사진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는 하와이를 찾는 많은 여행자가 첫 순위로 묵고 싶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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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골만 삼킨 대영제국, 양곤을 정치·상업적 허브로 삼다
1 미얀마 양곤은 인도양에서 깊숙이 들어온 강항(江港) 도시다. 멀리 컨테이너 부두와 부처님의 머리카락을 모셨다는 전설이 있는 보타타웅 파야(오른쪽 점선원 안), 선착장이 양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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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로마인 ‘메콩강 미팅’ 비단과 금화 주고받았다
지난해 11월 23일 메콩강 안장 지방의 유서 깊은 도시 롱슈엔을 찾았다. 호찌민에서 새벽 6시에 출발해 프랑스풍과 베트남풍이 결합된 반미(Banh Mi) 샌드위치로 아침을 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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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오붓한 휴식, 신나는 해양 스포츠 천혜의 산호섬 매력에 홀리다
해변에 누워 찰랑이는 파도를 몸으로 느끼며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는 연인들, 바다에 몸을 담근 채 여유롭게 책을 읽는 사람도 있다. 오직 새들의 지저귐과 잔잔한 물결 소리만이 해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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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꼽히는 허니문 여행지
클럽메드 카니 리조트의 만타 라운지는 오버워터 스위트 이용객만을 위한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위 사진). 카니 리조트에서는 세일링, 스노클링, 투명 카약 같은 다양한 해양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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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도하-잔지바르 노선 운항 시작
카타르항공(www.qatarairways.com/kr)이 지난 1일 도하~잔지바르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탄자니아의 잔지바르는 카타르항공의 아프리카 내 20번째 취항지이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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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모래 위 둘만의 공간서 달콤한 미래 꿈꾸세요
허니문 패키지를 선보인 클럽메드의 몰디브 피놀루 빌라. 요즘 우리나라 신혼부부들이 좋아하는 신혼여행지는 어디일까. 볼거리 많은 유럽, 휴양하기 좋은 동남아 등 여러 곳이 손꼽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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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유혹하는 여행지
허니문 패키지를 선보인클럽메드의 몰디브 피놀루 빌라. 요즘 우리나라 신혼부부들이 좋아하는 신혼여행지는 어디일까. 볼거리 많은 유럽, 휴양하기 좋은 동남아 등 여러 곳이 손꼽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