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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끌려가는 모습 비춰야" 패트 공소장 속 '그날의 연출'
지난해 4월 26일 새벽 더불어민주당 당직자와 국회 관계자들이 여야4당의 수사권조정법안을 제출하기 위해 `빠루'와 `망치'를 사용해 자유한국당 당직자들이 점거한 국회 의안과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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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가며 왜 목욕바구니 들까···지하 가보니 그곳은 목욕탕
9일 성동구 사근동 공공복합청사에 있는 대중목욕탕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목욕 바구니를 들고 웃고있다. [사진 성동구] “근처에 목욕탕이 생겨서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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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말고도 암·성병·사냥 수난···호주 야생동물 원래 위기였다
호주 북동부를 휩쓸고 있는 산불 속에서 불에 타서 도망가는 코알라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튜브 캡처] 지난해 9월부터 다섯 달째 계속되는 호주의 산불. 가뭄과 고온으로 바짝 마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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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낚시터서 빗물 퍼내고···따뜻한 날씨가 미운 겨울축제 눈물
겨울비가 내린 지난 7일 오전 강원 화천군 산천어축제장에서 공무원들이 얼음낚시터 행사장으로 흘러 들어가는 빗물을 퍼내고 있다. [연합뉴스] ‘소한(小寒) 추위는 꾸어다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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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렵 적발 줄었지만…프로 중의 프로만 남았다
━ 수렵과 밀렵 사이 밀렵꾼이 쏜 총에 맞아 날개 한쪽이 잘린 천연기념물 흰꼬리수리. 전민규 기자 지난달 충남 논산시 도로변에서 차에 치인 고라니 한 마리가 발견됐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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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또 깨진 부산 엘시티 85층 창…유리 파편 '우수수'
엘시티 전경. [엘시티] 부산 해운대 초고층 건물인 101층짜리 엘시티의 유리창이 강풍에 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깨진 유리 파편이 일대를 덮치는 등 2차 피해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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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관광통제 100일…민통선 주민들 “생계 막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막으려다 주민 생계 꽉 막혔다. 대책 없는 출입통제 재개하라.” “과잉통제 못 살겠다. 우리 보고 죽으란 거냐. 파주 안보관광 즉시 재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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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개발호재 풍부한 성장 유망주 ‘금관구’ 노른자···3.3㎡당 1300만원대 더블역세권·숲세권 단지
오류동역 트리플하임 서울 ‘금관구’에 공급 중인 더블역세권 아파트인 오류동역 트리플하임 조감도. 주변 여기저기에 굵직한 개발호재가 많아 향후 부동산 가격 상승 여지가 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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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지하철 8호선 위례역 최대 수혜 상가···상층부 분양 완료, 하층부 임대 완료
8호선 위례역 신설, 복정지구 개발 수혜가 기대되는 위례역더퍼스트메디타워 투시도. 서울 송파·경기도 성남 위례신도시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8호선 위례역 신설 공사가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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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고국 슬로베니아서 '트럼프 목조상' 불에 타
불에 타고 있는 '트럼프 목조상'.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의 고국 슬로베니아에 설치됐던 '트럼프 목조상'이 전소됐다. 9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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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 전·후 비교 사진, 아름다운 자연 이렇게 변했다
호주 산불이 발생하기 전 캥거루 섬의 모습(왼쪽 사진)과 화재로 잿더미로 변한 캥거루 섬의 모습. [사진 트위터] 호주 남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다섯 달째 지속된 화재 피해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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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이 강림했다, 지금 포천은 겨울왕국
경기도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가 지난 4일 시작됐다. 따뜻한 날씨, 잦은 비 때문에 개막이 미뤄졌지만 이제는 제법 축제 분위기가 난다. [중앙포토] 애꿎은 비 때문에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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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만에 일가족 찌른 50대 구속···비극 씨앗은 노래방이었다
임금과 퇴직금 문제로 다투다 아내가 일하던 식당 주인과 일가족을 흉기로 찔러 죽거나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달 10일 오후 6시15분쯤 대전 동구의 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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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탄핵 때보다 집회 2배↑…'자유보장' vs '민원해결' 딜레마
지난해 12월 25일 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의 집회가 예정된 청와대 앞 효자로에 경찰이 배치한 소음측정 차량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4일 오후 3시 20분쯤 시각장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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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올림픽 D-200, 성화 출발지 방사능 핫스팟 발견, 문제없나
지난해 12월 2020 도쿄올림픽 메인스타디움으로 사용될 국립경기장 준공식이 열렸다. [연합뉴스] 7일로 2020 도쿄올림픽이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7월 24일 개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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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여니 묻는다 “동네 분?” 사랑방으로 진화하는 작은 책방들
서울 서교동 골목가에 있는 작은 책방 '라이너노트'는 1960년대 지어진 오래된 2층 단독주택을 서재로 꾸미고 매주 10명 내외 참가자 규모의 작은 라이브 공연을 연다.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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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휩쓰는 시속 200㎞ 화염토네이도…남한 절반 면적 태워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사우스햄튼에서 지난해 목격된 거대한 화염 토네이도. 산불을 잡지 못하는 주요한 원인이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해 9월 시작해 해를 넘기면서까지 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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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추돌로 손상된 가스배관 복구중 폭발…1명 부상
[사진 채널A 캡처] 승용차에 부딪힌 충격으로 손상된 도시가스 배관을 수리하다 가스가 폭발해 작업자가 다치는 사고가 났다. 경찰은 배관을 들이받고 달아난 30대 운전자를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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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대학원생, 美스타벅스서 노트북 도둑 잡으려다 사망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1일(현지시간) 노트북 도둑을 잡으려던 대학원생이 범인들의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뉴스1] 미국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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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투본, 청와대 앞 짐 철수 “집회는 계속…매일 옮겨서라도”
지난달 30일 청와대 앞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 농성장 모습. [뉴스1] 석 달 넘게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장기 노숙 농성을 이어왔던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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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그로브숲 복원하고, 소아암 환아 지원까지…SK이노 ‘기본급 1% 기부’의 힘
SK이노베이션이 지난 2017년 10월부터 도입해 온 ‘1% 행복 나눔기금(이하 나눔기금)’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5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기본급의 1%를 기부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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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남은 관리비 통장···하계동 아파트 잇따른 비극 왜
잇따른 사망 사건이 발생한 서울 하계동 아파트의 관리사무소. 김민중 기자 최근 서울 노원구 하계동 한 아파트 단지(총 1200가구)에서 관리사무소 경리직원과 소장이 잇따라 극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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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의 북극비사] 북극곰과 고래의 영혼이 오로라로 변한 알래스카 최북단 마을
알래스카 최북단 우트키아비크의 고래뼈 조각공원 위로 오로라가 펼쳐졌다. [사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⑨ 알래스카 우트키아비크 ‘하얀 사막’. 인천공항에서 시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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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해안에 고립된 주민들을 구출하라… 호주 방위군 산불 대피 작전 개시
호주 소방 헬기가 지난 해 12월 31일 빅토리아 주 이스트기프스랜드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두 달째 타고 있는 호주 산불이 수그러들지 않자 호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