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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 버리고 간 ‘양심’…산소통·참치캔·핫팩 산더미
━ ‘세계의 지붕’ 쓰레기 몸살 블랙야크 클린원정대원들이 지난달 25일 히말라야 남체에서 클린산행을 하고 있다. 이들은 300㎏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남체(네팔)=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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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워싱턴행 007 작전…호텔 쓰레기장 쪽문으로 출입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원안)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안내를 받으며 공항을 빠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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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피난 시절 박고석의 카레 식당, 동업자 이중섭은…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부산 피난시절 삼총사였던 이중섭·박고석·한묵(왼쪽부터)의 1950년대 모습. [사진 현대화랑] 박고석(1917~2002)은 평양의 기독교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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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전 쓰레기장 계획했던 논밭, 지금은 아파트촌 됐는데 … ”
지난 18일 서울 은평구 뉴타운과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축 주민들이 서울시청 앞에서 자원순환센터 건립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일부 주민 은 김미경 은평구청장 얼굴을 가면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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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재해·가난에 고통 받는 해외아동보호 캠페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018 해외아동보호 캠페인 ‘슬럼 아웃(Slum Out)’을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사진은 케냐 나이로비 인근 쓰레기장에서 한 아동이 쓰레기를 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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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제주해안 쓰레기 보물로 만드는 비치코밍
지난 12일 제주 서부지역인 애월읍 해안도로 인근의 현무암 사이로 스티로폼, 그물 등 각종 어구와 패트병이 가득하다. 최충일 기자 지난 12일 제주 서부지역인 애월읍 해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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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2017년 최고의 사진' 월드 프레스 포토(World Press Photo) 발표
올해의 사진을 수상한 '베네수엘라의 위기' . 작년 5월 마두로 대통령에 반대하는 반 정부 시위대가 화염에 휩싸여 도망치는 장면을 AFP통신 사진기자 로날도 슈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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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야구장 쓰레기장서 17년 만에 구조된 60대 노인
잠실야구장 전경(왼쪽) (기사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중앙포토] 서울 잠실야구장 쓰레기장에서 17년 간 일하고도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60대 노인의 사연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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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파일] 무술년 맞이 개의 과학···늑대는 어떻게 개가 되었나
회색늑대 [중앙포토] 2017년 정유년(丁酉年)이 저물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다가오고 있다. 2018년은 개띠 해다. 12개 띠 동물에도 들어 있듯이 개와 우리 인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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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부패한 채 발견된 시신…고독사 뒤에 오는 것들
고독사. 홀로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죽음에 이르러 오랫동안 시신이 방치된 경우를 말하는 용어입니다. 물론 ‘고독’이 사망원인은 아닙니다. 고독사 역시 공식적인 법률·행정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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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 관광객이 버리고 떠난 쓰레기에 "악취 진동"
'여수 밤바다'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전남 여수시 종포해양공원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사진은 해양공원 내 한 벤치 아래 관광객이 버린 쓰레기들이 쌓여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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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도 풍경이다···비 오면 더 좋은 여행지
흐리거나 비가 내려야 외려 운치 있는 여행지가 있다. 뿌연 물안개로 뒤덮인 서울 수성동계곡 비오는 풍경. [사진 한국관광공사] 꾸물꾸물한 하늘에서 후드득 비가 쏟아질 듯한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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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660명 안동 구담마을에 다방 15개 성업중인 이유는
구담리(九潭里). 경북도청이 이전한 안동시 풍천면에 속한 못이 아홉 곳이라는 이름의 마을이다. 도청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 이웃이다. 이곳을 들른 공무원들 사이에서 요즘 자주 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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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10톤에 둘러싸여" 불법 주차한 남성의 최후
[사진 shanghaiist]아무런 생각 없이 불법 주차를 한 남성이 된통 혼났다.1일 중국 장저우에 사는 샹은 친구를 만나기 위해 주차할 곳을 찾고 있었다. 빨리 친구를 만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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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고양이 발 묶어 쓰레기봉투에…목격자 찾는 중
발이 묶인 채 쓰레기봉투에 담겨 버려진 고양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6일 동물보호단체 케어에 따르면 지난 15일 충남 천안시 성정동 M오피스텔 앞 쓰레기장에서 100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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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뇨에 폭행까지…제주시민 “성당사건 뒤 중국 남자 겁나”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이 늘면서 중국인 관련 범죄도 최근 급증하고 있다. 지난 9일 제주시 연동의 한 식당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여주인(가운데 원)이 바닥에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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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을 자원으로… 환경·에너지 문제 동시에 해결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 마을 주민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악취였다. 하수종말처리장과 가축분뇨처리장이 뿜어내는 냄새에 마음 놓고 살 수가 없어 홍천에서도 가장 낙후된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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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어 쌓여가는 쓰레기…"전철역 근처까지 썩는 냄새"
목동 ‘재활용 선별장’ 악취 몸살 재활용 쓰레기에서 걸러 낸 일반 쓰레기 더미가 목동 재활용 선별장에 쌓여 있다. [조진형 기자] 가공업체서 수익성 없다고 안 받아줘 분리수거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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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 빠지고 다리 없는 인형들이 주렁주렁…으스스한 멕시코 ‘인형의 섬’
일반적으로 인형이라 하면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떠오른다. 하지만 사람과 꼭 닮은 인형은 왠지 모르게 으스스한 느낌이라 각종 괴담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인형 괴담의 ‘끝판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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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엔진오일통 … '디아크'에 버린 양심
‘디아크’ 산책로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다.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의 ‘디아크(The ARC)’는 비행접시 모양의 외관으로 유명하다. 4대강 정비사업을 기념해 건립됐다. 물을 주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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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4) 이태원서 40년간 영어 헌책방 '포린북스토어' 운영한 최기웅씨
지하철 6호선 녹사평 역 근처에 있는 영어 헌책방 포린북스토어. 주인 최기웅씨가 가게 앞에 진열된 책을 정리하고 있다. 최씨는 이태원에서 40년째, 지금 자리만 따져도 38년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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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 뒤 주말 홍대 앞은 전단지 거리
26일 오전 6시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에서 환경미화원들이 전단을 치우고 있다. 마포구청 김덕중 가로 2팀장은 “홍익대 일대 쓰레기의 약 70%가 전단”이라고 말했다.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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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늘 아래… 100만원 모으는 게 꿈인 동네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의 쪽방촌. 서울역 건너편에 있는 외딴 섬 같은 곳입니다. 이 기사는 이곳에 사는 김희천(57·가명)·이광현(56·가명)씨의 사연을 소설 형식으로 재구성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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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지 폐가 헐어 주차장·쉼터·텃밭 조성
대구 중·남·서구 등지에는 단독주택이 많다. 1970∼80년대만 하더라도 고급 주택 지역으로 인기가 있었지만 90년대 이후 시들해졌다. 주거 환경이 좋지 않아서다. 낡은 집에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