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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퍼터 바꾸고 펄펄…매킬로이, 조언해 줬다 당했다 유료 전용
20세기 최고의 볼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불리는 벤 호건은 다른 건 다 잘했지만 퍼트는 잘 못했다. 그는 여러 차례 “골프와 퍼트는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고 푸념했다. 퍼트를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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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보다 재능? 개뻥이죠” 임진희의 증명은 계속된다 유료 전용
개뻥이에요. 마주 앉아 한 첫 질문에 범생이 스타일의 임진희 입에서 임진희답지 않은 대답이 나와 깜짝 놀랐다. 그만큼 단호했다. 올해 KLPGA 투어에서 최다승(4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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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에 완패 뒤 사라졌다, 그 경기서 황유민에 생긴 일 유료 전용
“방신실 파이팅!” 골프팬들은 멀리 날아가는 드라이브샷에 환호한다. 때론 미친다. KLPGA 투어에서 팬클럽 회원이 가장 급격하게 늘어난 선수는 윤이나와 황유민, 방신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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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그날 8㎞ 걸었다…박인비의 ‘위대한 가족’ 유료 전용
2013년 4월 LPGA 롯데 챔피언십이 열린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인근 카폴레이 호텔에서 박인비의 가족들은 특별한 의식을 치렀다. 박인비는 물병에 담아 온 물을 부모님에게 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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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도 쳐봤을 ‘토트넘 골프장’…이 선수 모시려고 만들었다 유료 전용
‘웨일스, 골프, 마드리드’ 웨일스를 64년 만에 월드컵으로 이끈 개러스 베일의 별명 중 하나는 ‘골퍼’다. 축구선수가 아니라 골프선수라는 말이다. 그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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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 번 에이지 슈트 79세 골퍼 “자기 스윙·템포가 중요”
━ 즐기면서 이기는 매직 골프 에이지 슈트는 자신의 나이와 같거나 적은 타수를 치는 거다. 그 어렵다는 에이지 슈트를 1년에 200번 넘게 하는 사람이 있다는 소문이 들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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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섐보, 티샷 87야드 차이 래리 마이즈와 동타...마스터스 1R
티샷이 왼쪽으로 날아간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브라이슨 디섐보. [AP=연합뉴스] 505야드의 파 5인 13번 홀. 브라이슨 디섐보(27)이 티샷한 공이 오른쪽 소나무 숲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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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타이틀’ 첫날 해외파가 웃었다
내셔널 타이틀을 차지하라. 18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1라운드에서 선전한 유소연. [뉴스1]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 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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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실행하는 고진영, 자신 돌아보는 박성현
24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 경기 시작 전 고진영(왼쪽)과 박성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현대카드] 톱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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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주타누간 여제경쟁 시즌3...퍼트 자세, 코치 교체가 관건
박성현과 아리야 주타누간. [KLPGA/박준석] 박성현은 2017년 LPGA 투어에 진출한 이후 아리야 주타누간과 세계랭킹 1위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박성현은 신인이던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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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만에 국내 대회 나선 위창수 "한국 주니어 선수들 놀라워"
23일 인천 연수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서 활짝 웃는 위창수. [사진 KPGA] "찰리의 아이언 플레이, 쇼트 게임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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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듣지 않은 퍼트, 11개월만의 우승 놓친 김시우
RBC 헤리티지 18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놓친 뒤 아쉬워하는 김시우. [AFP=연합뉴스] 김시우(23·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아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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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부진 '보약' 먹고 KLPGA 국내 개막전 우승한 김지현
8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열린 KLPGA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지현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올 시즌 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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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4㎝ ‘괴물’ 아마추어 드라이버로 280야드 훌쩍
성은정 선수가 호쾌한 티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 KLPGA]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28·KB금융그룹)나 최연소 ‘기록 제조기’ 리디아 고(19·뉴질랜드), ‘괴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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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볼형 퍼터가 ‘특수형’ 원조 … 일자형 보다 방향성 좋아
특이한 형태의 퍼터들. 캘러웨이의 투볼 퍼터(왼쪽)와 스카티 카메론의 퓨추라 퍼터. 골프의 신이 당신에게 묻는다. “드라이브 샷을 할 때마다 300야드를 똑바로 보낼 수 있는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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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열 살 때부터 방과 후 파3홀 샷 360개
골프 천재 리디아 고(왼쪽)의 뒤엔 골프 대디 고길홍씨가 있다. 16일 열린 LPGA 롯데 챔피언십 프로암 때 딸과 코스 공략을 상의하고 있다. [사진 골프사진작가 박준석]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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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고 풀고… 마음 다스리는 법 배웠다
박인비가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 골프장에서 열린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3라운드 18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날리고 있다. [뉴욕=AP] 박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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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고 풀고… 마음 다스리는 법 배웠다
박인비가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 골프장에서 열린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3라운드 18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날리고 있다. [뉴욕=AP] 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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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 팔, 무쇠 다리 ‘마징가 Z’ … 폭발적 장타의 힘!
지난달 26일 춘천 라데나CC에서 열린 201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전 9번 홀에서 장하나가 칩샷을 핀에 붙인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 KLPGA] “(장)하나는 머지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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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 팔, 무쇠 다리 ‘마징가 Z’ … 폭발적 장타의 힘!
지난달 26일 춘천 라데나CC에서 열린 201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전 9번 홀에서 장하나가 칩샷을 핀에 붙인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 KLPGA] “(장)하나는 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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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가 돌아왔다, 거의
타이거 우즈가 11일 캐딜락 챔피언십 4라운드 18번 홀에서 우승을 확정 짓은 뒤 모자를 벗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도럴(미국 플로리다주) 로이터=뉴시스] 타이거 우즈(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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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마지막 대회 우승 최나연 “올랜도에 집 살래요”
최나연이 19일(한국시간)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4라운드 16번 홀에서 퍼팅을 하기 전 쪼그려 앉아 라이를 확인하고 있다. 최나연은 최종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해 유소연을 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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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윙 템포 느리다지만 내게 편하니 그만이죠
미야자토 아이 “엄마, 아빠 모두 골프 고수죠. 지금도 아버지에게 혼나가며 골프를 배워요(웃음).” 일본 최고의 골프스타 미야자토 아이(27). 그가 1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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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말린 스텝 스윙 … 그녀에겐 최종병기
김혜윤(22·비씨카드)은 주니어 시절 튀지 않는 선수였다. 그는 “몸이 운동 체질이 아니었어요. 운동을 조금만 게을리해도 바로 일반인처럼 말랑말랑한 살이 돼 버려요. 키(1m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