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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다시만날때까지"
순수한 사랑을 믿는 한 남자와 사랑을 믿지않는 현실주의 여자의 만남과 헤어짐-. SBS-TV 『모래시계』의 후속 50부작 수목드라마 『다시 만날 때까지』(최연지 극본,오세강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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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澤履괘-위.아래질서 예절이 뚜렷한 사회
위는 하늘(),아래는 못()으로 이루어진 이(履)괘는 위와 아래를 잘 구분하여 질서를 지키라는 예절괘다.「履」자는「尸:주검,또는 주장할 시」와「復:회복할 복」자의 합성으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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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水師괘-전쟁에 병사부리는 지혜 설명
「師」자를 「스승 사」또는 「군사 사」라고 하는데,여기서는 군사로 푼다.생존경쟁으로 인한 송사중에 가장 큰 것은 인류의 재앙으로 불리는 전쟁이다.그래서 송괘 다음에 사괘를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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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水訟-말은 공정하게 해야
음식을 먹다보면 욕심으로 인해 송사를 하게 되니,수괘 다음에송괘를 놓았다.송(訟:言+公)은 말(言)을 숨김없이 공정(公)하게 함을 원칙으로 한다.괘사에『송사라 하는 것은 자기가 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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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축제 참가자 6차명단
〈행정부〉 ^특허청 안광구청장등 남녀직원50명 ^관세청 이환균청장외 3백50명 ^성업공사 최창현등 임직원일동 ^근로복지공사 박상태등 1천여명 ^강원도 교육청 김병두 교육감외 남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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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축제 참가신청자 명단 1차분
中央日報가 한국방송공사(KBS).부산시등과 공동주최하는 「전국자원봉사 경연대축제」(26~27일)에 참가신청이 연일 쇄도하고 있다.이번행사에 참여하려면 24일까지 소정양식의 참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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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金까진 쓰러질수 없다-위암 송성일 투병의지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이룰때까지는 결코 쓰러질 수 없습니다.』 지난 19일 5시간에 걸친 위암수술을 받은 후 (中央日報20일자 23面 보도)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히로시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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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日成 출생에서 사망까지 2.피와 공포로 일관 권력투쟁가
1912.4.15 평남대동군고평면남리 만경대출생 26 만주 화전현 화성의숙 수학 27 만주 길림 육문중학 중퇴,재학중 共靑가입 31 중국공산당 입당 32 중국공산당 조선인부대 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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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유례없는 49년 권좌/김일성 출생에서 사망까지
◎한국민엔 용서받지 못할 전범 낙인/6·25실패후 반대파 숙청 재기성공 북한의 김일성주석이 사망했다. 김일성처럼 극단적인 평가속에 살다간 인물도 드물 것이다.그는 북한주민에게「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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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부랑자신문 붐-굶주린자의 대변지로 4개사 속속창간
프랑스 파리에서 발행되는 부랑인 신문들이 경쟁시대를 맞고 있다. 부랑인 신문은 지난 5월 포장도로를 뜻하는「마카담」이 貧富의 사회모순에 경종을 울리고 부랑인들에게 구걸행위에서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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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협 두 대표/방북신청 승인/6일 평양토론회 참석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이효재·윤정옥 공동대표가 평양에서 열리는 군위안부문제 관련 국제회의 참석차 6일부터 북한을 방문한다. 통일원은 2일 북한의 군위안부 및 태평양전쟁 피해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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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설정 드라마 물결
국제변호사·검사·의사·기자·동시 통역사·컴퓨터프로그래머 등 전문직의 세계를 소재로 한 드라마들이 늘고있다. 이들 드라마들은 지금까지 드라마에 등장한 전문직 배역들이 단지 스토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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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 」 4차 토론회 24일부터 일 도쿄서 열려
한국·북한·일본의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실전 방안을 모색하는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제4차 집회와 심포지엄이 4월24∼29일 일본 도쿄ㆍ오사카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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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성분이란
북한주민은 평생동안 출신성분이란 울타리 안에서 살아야 한다. 지주나 자본가 아들은 제아무리 빼어나도 평생 흙이나 석탄을 만져야 하고, 요주의 인물로 감시를 받는다. 반면「백두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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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질과 능력(하)|대중연설 없는 "수수께끼" 인물
김정일은 줄곧「제왕 학」을 교육받은 만큼 다방면의 지식을 쌓을 기회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외부의 북한분석가들은 그의 자질과 능력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이에 대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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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출신 종군위안부/생존자 4명 증언청취/아시아여성 평양토론
【평양=공동취재단】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평양토론회에 참석한 남북한 및 일본측 대표단은 이틀간의 금강산관광후 5일 오전 평양시내 천리마거리 인민문화궁전에서 북측 생존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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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계 방북단 평양도착/남·북·일 토론회에… 민간단체 첫 공식방문
【평양=공동취재단】 이우정씨를 단장으로 하는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제3차 평양토론회 한국측 대표단 30명이 1일 오전 10시 판문점을 통해 숙소인 평양 고려호텔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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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국서 7명 익사
주말과 휴일인 20,21일 전국 곳곳에서 초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들놀이를 즐기던 행락객 7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21일 오후 1시45분쯤 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1리 흥천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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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80년대 문화계시련(23)|「시국」소재영화수난|"「광주」문제 건드렸다"고발 『라나의꿈…』
5공때 「광주」란 단어는 금기 저쪽의 사어였다. 6공 직초까지만 해도 사정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88년 이른바 「청문회정국」이 들어서면서 「광주」는 비로소 공개적인 토론의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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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고수』직장과 가정사이 한 남자의 애환|K-1TV 특집극『열녀, 지옥에…』우리 춤사위 곁들인 뮤지컬
KBS·MBC 양TV의 한가위 특집프로그램중 특히 눈길을 끄는 것으로 두편의 특집물을 꼽을수 있다. KBS의 TV뮤지컬 『열녀, 지옥에 떨어지다』와 MBC의 드라마 『고수』가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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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실례」책 펴낸 최종선씨
『우리집에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도 나처럼 생쌀과 날채소등을 먹는 「생식요법」으로 잘 자라고 있죠.』 갖은 질병에 시달리다 철저한 생식을 통해 이를 물리치고 자신의 경험과 연구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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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사건 발표 납득못한다”/재야·학생 시위계획
검찰의 수서특혜비리발표에 대해 재야운동단체들이 일제히 비난성명을 발표하고 항의시위를 벌이기로 결정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또 각대학가에는 수서특혜를 비난하는 대자보가 나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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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터널그 시작과 끝:164
◎제3부 남로당의 궤멸/전 남로당 지하총책 박갑동씨 사상편력 회상기/53년들어 숙청바람… 산속에 끌려가 갇혀/임화는 조사받다 고문사 개성에서 최상린을 만났다. 『이 새끼! 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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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이 영원히 붓 꺾을순 없지요"|「절필선언」6개월만에 말문연 김주영씨
『문인에게 영원한, 그리고 전면적인 절필은 있을수 없습니다. 문인은 무슨 국가로부터 부여받은면허증이나 자격증을 반납하고 그만두는 식의 존재는 아닙니다. 한동안 글을 안쓴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