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인욱의 문화재전쟁] 개성 법당방 고분 벽화, 1000년 만에 찾은 ‘고려의 얼굴’
━ 한국 고고학의 탄생지 ‘개성’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남북분단에 따라 한국사에서 가장 소외된 시대는 아마도 고려시대일 것이다. 문화재도 그렇다. 고려 수도인 개성은
-
[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홍보담당관 이강호▶조세정책과장 박금철▶미래정책총괄〃 이대희▶국고〃 성일홍▶대외경제총괄〃 유형철▶기획재정부 박형수▶자금시장과 이복원▶기획재정담당관 안병주▶창조정책〃 민
-
라오스 항공기 추락, 한국인 3명 사망
16일 라오스에서 우리 국민 3명이 탄 항공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외교부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출발해 남부 팍세로 향하던 라오항공 소속 항공기가 팍세 공항으
-
롯데 “협력업체에 1000억 지원”
롯데제과·롯데칠성음료 등 롯데그룹의 8개 계열사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500여 중소 협력업체와 공정거래 협약을 맺었다. 최근 환율이 크게 오르고 원자재 가격 부담이
-
좋은 일 하고 돈도 벌고 건강한 자본주의 실험
사회복지법인 위캔 작업장에서 장애우들이 갓 구운 쿠키를 정리하고 있다. 근무자는 작업복과 위생모·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작업장에 들어가기 전에 에어샤워실을 통과해야 한다. 신동
-
한국경제 투자여력 외환위기 이후 최저
한국 경제의 투자 여력이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8일 내놓은 ‘우리 경제의 투자 여력에 대한 평가’에 따르면 저축액에서 투자액을 뺀 ‘저
-
"조기숙 전수석 증조부는 조병갑"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조선 말기 탐관오리로 동학혁명을 촉발시켰던 당시 전라북도 고부 군수 조병갑의 직계 증손녀라고 월간조선 11월호가 보도했다. 조 홍보수석은 2005년
-
부모 의료비 지원 등 아직 ´걸음마´ 수준
팬택계열은 근로자와 그 배우자의 부모에게 무료 종합검진을 해주고 연간 30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한다. 한국도자기는 가정의 달인 5월이 되면 직원의 부모를 초청해 공장 견학과 수
-
부모 의료비 지원 등 아직 '걸음마' 수준
팬택계열은 근로자와 그 배우자의 부모에게 무료 종합검진을 해주고 연간 30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한다. 한국도자기는 가정의 달인 5월이 되면 직원의 부모를 초청해 공장 견학과
-
6세기초 삼국사신도 발견|삼국시대 귀족·관리들 복식연구에 귀중한 자료
6세기초 중국에 파견된 고구려·백제·신라등 삼국 사신들의 모습을 담은 사신도가 발견됐다. 이 사신도는 최근 일본인학자 「에노키·가즈오」(가일웅·동경대명예교수)씨가 대만 고궁박물관에
-
마라톤서 남북한 대결
올들어 처음으로 마라톤에서 남북대결이 이뤄지게 됐다. 오는 3월9일 일본의 시가현 오쯔시에서 벌어지는 제41회 비와꼬 마이니찌 마라톤대회에 한국과 북한이 동시에 출전함으로써 남북한
-
「변영로 기념 사업회」 17일 발기인 총회가져
수주 변영로기념사업회 발기인 총회가 17일 하오3시 서울YMCA강당에서 열린다. 발기인은 윤보선 김성진 김을한 윤우중 이관구 이희승 정구충 조용만 구 상 김용완 모윤숙 윤일선 이병
-
횡단보도앞 백색 정지선 표시|"멈춰야한다" "아니다" 엇갈린 판결
『횡단보도앞 정지선표시는 안전표지로 운전자가 일단 멈출 의무가 있다.』 『단순히 멈출지점만 표시하는 것으로 안전표지로 볼수 없기 때문에 일단 멈춤을 하지 않아도 된다.』 횡단보도
-
(134)함평 이씨/글-김창욱기자 사진-장충종기자
함평이씨는 고려때 신호위대장군 (종3품)을 지낸 이언을 시조로 받들고 있다. 그러나『고려사』에 그에 대한 기록은 없다. 기록이 확실한 인물은 충숙왕때 삼사사를 지낸 이광봉으로 그가
-
(4042) 제80화 한일회담(241)-대표단 인선
나는 이동원 외무장관에게 한일회담대표선정에 관해『순수한 관료출신만으로 채워야 정치적 고려없이 한일회담을 성사시킬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과거 자유당및 민주당시절 경무대비서관·
-
(4038) 제80화 한일회담-일괄타결방식 지양
나는 주일대사 부임후 상당기간 한일회담의 재개와 그 성공적 결실을 위해 일본 조야인사들을 상대로 탐색적 예방을 계속했다. 일본측 수석대표「스기」(삼도조)씨와의 면담에 이어 차석대표
-
제80화(201)양국 대표단 대좌
제6차 한일회담은 61년 10월20일 하오3시 도오꾜의 일본외무성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의 배의환수석대표와 일본의「스기·미찌스께」(삼도조)수석대표가 번갈아 가며 대표단을 소
-
(3804) 제80화 한일회담(3) 우리측 대표들
이 연재를 쓰기위해 정부가 1965년에 발간한 「한일회담백서」를 보니 만13년8개월간 7차에 걸친 회담에 참여한 우리측 대표의 연인원은 나를 포함해 68명이었다. 자연인으로는 46
-
기사 도서화전열기로
◇이홍직 한국기원 이 사장(사진)은 월간바둑창간 16주년을 맞아24∼31일까지 서울명동청운당화랑에서 한국기사도서화전을 연다. 이 전시회에는 조남철·윤기현·조훈현·서봉수씨 등 전문기
-
한국기원 부 이사장에
조남철(사진) 8단이 한국기원 부 이사장에 선임됐다. 이홍직 이사장은 전문기사의 경험과 경륜을 한국기원 운영에 반영시키기 위해 조8단을 이사회와 기사총회의 동의를 얻어 부 이사장에
-
한일친선바둑교류 중학생선수단 출국
일본에서 열리는 제1회 한일친선중학생 바둑교류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일행이 11일 KAL편으로 떠났다. 이대회에 참가할 우리나라 중학생은 다음과 같다. ▲유창혁(충암중 3년) ▲김일
-
뒷걸음치는 한국마라톤기록
마라톤기록경신의 기대가 또다시 물거품이 됐다. 1일서울창동∼덕정검문소(양주군 의전면)를 왕복하는 43·195k코스에서벌어진 손기정세계재패기념 제35회 전국마라톤선수권대회에서 신인
-
나의 전망-고려대-김정배교수
『이제는 한국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의 시야가 좀 넓어져야겠읍니다. 외국역사와의 비교연구도 필요하지요. 한국사는 한문만 이해하면 된다는 생각을 벗어나야해요.』 73년「한국민족문학의 기
-
민족문화의 발자취를 한눈에…|「민족문화대백과사전」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나
우리문화의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유산이될 민족문화대백과사전이 박대통령의 지시에따라 만들어지게 됐다. 박대통령은지난14일 문교부연두순시를 끝내고 이선근한국정신문화연구원장에게 연차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