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 정부 '기피인물' 지목된 北 강철 대사, 대사관서 두문불출
말레이시아 정부가 지난 4일 강철 주말레이시아 북한 대사를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상기피인물 )'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강 대사는 현지시간 6일 오후 6시까지 말레이시아를 떠나
-
특검 “최순실 피의자 신분 오늘 출석 통보”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이규철 특검보는 “최순실씨에게 21일 출석을 통보했다. 뇌물수수 공범 혐의 피의자 신분이다”고 20일 말했다. 이 특검보는 특검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는 최씨가
-
'최순실 없는 최순실 청문회'…'공항'장애·유치원 미팅 등 사유도 가지각색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가 열렸다. 오종택 기자‘최순실 게이트’ 국정
-
“죽을죄 졌다”던 최씨 “모른다, 음해다” 이틀째 혐의 부인
“잘 모르는 일입니다.” “그런 기억이 없습니다.”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검 705호 영상녹화실에서 검사와 마주 앉은 최순실(60)씨는 쏟아지는 검사의 질문에 짧게 대답했
-
10대 그룹 임원 “안종범, 윗분 관심사항이라며 모금 독려전화”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독일·스위스 등 14개국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 둘째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청와대사진기자단]안종범(57) 전 청와대
-
압수수색 거부한 청와대, 박스 7개 분량 넘는 자료 건네줘
검찰이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지난 29일 경찰들이 청와대 앞 신무문에서 근무를 서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30일 청와대로부터 박스 7개 분량 이상의 자료를 넘겨 받았
-
[김진석의 걷다보면] 아스팔트 위에 핀 잡초들처럼
제주올레 트레킹 4회 2008년 6월 어느 날.어른들이 하는 말씀 중에 ‘삭신이 쑤신다’는 말이 있다. 딱 내 몸이 그랬다. 정말 삭신이 쑤셨다. 몸 상태가 안 좋아지니 사람들의
-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아베 만날 것" … 아침부터 학생 100명과 정문 침묵시위
“저는 일본에 끌려가 성노예 피해를 당한 이용수입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방미 이틀째인 27일(현지시간)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87) 할머니는 아침 일찍부터 하버드대 케네
-
봉천동 가출소녀 살인사건 피의자, 계속해서 혐의 부인
경찰이 봉천동 모텔 14세 소녀 살인사건의 피의자를 검거, 이틀째 신문하고 있지만 피의자는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모텔 CCTV 등 확보한 증거물을 바탕으로 이르면
-
보수 일색 양당 구조론 한계 종북 아닌 진보엔 길 터줘야
관련기사 선진국, 정당 해산 사문화 … 헌재, 분단 특수성 내세워 판결 2년 전 대선과 묘하게 겹쳐 … 박한철 소장 ‘연내 선고’ 발언 도마에 “의도만으로 인권 박탈 선례” vs
-
네티즌 "사무장 계속 근무케 하소서" "경영진이 징계를 받아야"
[중앙포토]대한항공이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조현아(40ㆍ사진) 부사장의 비행기 후진에 대한 논란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크게 세가지다. “회항시킨 것은 월권” “
-
'불법 노점과의 전쟁' 나선 중구청과 중부경찰서
서울 중구청과 중부경찰서가 ‘불법 노점과의 전쟁’에 나섰다. 열흘 째 계속되고 있는 단속 과정에서 “거리 질서를 유지해야 한다”는 중구청과 “기본적인 생계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노
-
[커버스토리] 20억 년 세월이 빚다 경이로운 '신들의 땅'
신이 빚은 장관. 미국 서부의 협곡을 마주한 사람은 누구나 이토록 뻔하고 진부한 수사를 입에 담는다. 무신론자라도 반응은 별반 다르지 않다. 20억 년 전부터 모래가 쌓이고 바위
-
[커버스토리] 20억 년 세월이 빚다 경이로운 '신들의 땅'
신이 빚은 장관. 미국 서부의 협곡을 마주한 사람은 누구나 이토록 뻔하고 진부한 수사를 입에 담는다. 무신론자라도 반응은 별반 다르지 않다. 20억 년 전부터 모래가 쌓이고 바위
-
[커버스토리] 20억 년 세월이 빚다 경이로운 '신들의 땅'
신이 빚은 장관. 미국 서부의 협곡을 마주한 사람은 누구나 이토록 뻔하고 진부한 수사를 입에 담는다. 무신론자라도 반응은 별반 다르지 않다. 20억 년 전부터 모래가 쌓이고 바위
-
쿠데타 군부, 잉락 전 총리 구금
태국 군부의 쿠데타 선언 이틀째인 23일 밤 방콕 도심에서 군인들이 시위대를 강제 연행하고 있다. 권력을 장악한 쿠데타 군은 이날 잉락 친나왓 전 총리를 구금하고 정치권 인사를 포
-
"순교 불사" … 신도 동원령 내린 듯 이틀째 금수원 집결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금수원은 수백 명의 구원파 신도들에 의해 이틀째 출입문이 봉쇄됐다. 14일 신도들이 금수원 출입문에 ‘헌법 20조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라고 쓴
-
아베 총리의 치고 빠지기
일본의 아베 내각 출범 이틀째인 27일 아베 신조 총리가 도쿄 중의원(하원) 본회의장에서 열린 전체회의 도중 생각에 잠겨 있다. [도쿄 AP=연합뉴스]26일 취임한 아베 신조(安倍
-
김광준에게 사건 무마 청탁한 의혹 여성 소환 조사
서울고검 김광준 부장검사(가운데)가 14일 오전 서울서부지검에 재소환되고 있다. 김 검사는 전날 소환돼 12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이날 새벽 3시에 귀가한 뒤 7시간 만인 오전
-
“운행 차량 박살내겠다” 화물연대 거친 위협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운송 거부 이틀째인 26일 군 지원 위탁차량들이 경기도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에 주차돼 있다. 국방부는 국토해양부 요청에 따라 이날 오후 군 위탁차량 100대를
-
[기자들이 간다 좌충우돌 1박2일] 정자의 고장, 경북 봉화의 찬란한 5월
청량사의 부속 암자인 응진전 앞에 서서 청량산 주변 산세를 둘러보고 있다. 청량산은 겉보기엔 쉽게 오를 수 있어 보이나 정작 올라보면 경사가 만만치 않다. 혹자는 청량산의 이런 모
-
산티아고서 미사 집전한 교황 ‘새롭고 열린 쿠바’ 촉구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오른쪽)이 26일(현지시간) 산티아고 데 쿠바 공항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영접하고 있다. 교황의 쿠바 방문은 1998년 요한 바오로 2세
-
반기문 “탈북자 강제 북송 깊은 우려”
탈북 어린이에게 전달할 모자예요 9일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서울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탈북난민 강제북송 중단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탈북 어린이에게 전달할 털
-
“아라이가 쏜 게 맞다” 김두찬 갑판장 증언
“석 선장을 쏜 범인이 아라이인 것을 어떻게 알았습니까?”(검찰) “옷을 보고 알았습니다. 아라이가 납치기간 동안 옷깃에 초록색 띠가 있는 T셔츠를 줄곧 입고 있어 다른 해적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