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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억 쏟은 남해 '다이어트 센터'…다 짓고도 수년째 표류, 왜
경남 남해군이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다이어트 보물섬 조성 사업’이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핵심 시설인 ‘보물섬 다이어트 센터’가 공사를 다 마치고도 2년 넘게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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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인구 20만 시대···추모공원도 차별화 전략이 필요
국내 화장인구가 2016년 기준, 23만 2128명(82.7%)를 기록하면서 화장인구 20만 시대를 알렸다. 이는 국내 사망자 열 명 중 여덟 명은 매장이 아닌 화장(火葬)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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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마음의 병 고치려면 몸부터 기쁘게 해주라
우울.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우리는 매일 기분을 의식하며 살아간다. 즐거움과 유쾌함, 우울과 슬픔, 짜증과 불쾌함이 하루 안에 모두 찾아올 수 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인생은 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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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육교사 힐링캠프 마련…광역지자체 최초
광역자치단체 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힐링캠프 [사진 경기도청]경기도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휴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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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의 왕이 태어났다는 충북 제천 ‘팔왕재’ 앞, 리솜포레스트 분양
(주)리솜리조트는 제천 10경의 가장 자리에 있는 박달재 인근에 친환경 힐링리조트인 리솜포레스트를 조성해 분양 중이다. 21만㎡ 리조트 부지의 70%가 수백여 종의 수목과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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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뽀느님 뵙더니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호기심 많고 직접 행동해야 직성이 풀리는 개구쟁이 펭귄 ‘뽀로로’.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이하 뽀로로)는 신드롬이자 문화현상이다. 펭귄·공룡·여우 등 다양한 동물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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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유학 시장 역전 … 한국어가 세계 공용어 될까?
일러스트=박소정 유학 오는 외국인 학생 증가 최근의 유학시장은 뚜렷한 역전 현상을 보이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08년에 비해 2009년 초·중·고 조기유학은 33.7% 감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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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생각한다면 [2] 기회와 상실
최근 천안교육청 통계를 보면 9월 현재 외국에 살다 귀국한 학생 수는 초등 21개교 86명, 중등 12개교 117명, 고등 6개교 14명에 이른다. 이들 대부분은 2년 미만의 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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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생활은 뱀과 같아, 물리면 죽지만 삼키면 藥
“군 복무에 필요한 자질을 갖추지 못하는 젊은이는 생계 유지에 필요한 자질도 갖추지 못할 것이다.” 미국의 35대 대통령인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한 말이다. 군 복무는 케네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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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리더⑫ 육군종합행정학교 군목 이정우 중령
이정우 중령은 ‘인기 짱’ 군목이다. 훈련소에서 근무할 때 사병들에게서 사과 두 박스 분량의 감사편지를 받았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초병들 나눠 주려 늘 초코파이 들고 다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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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현의새콤달콤책읽기] '누구나의 연인'
사랑은 질병이다. 낭만주의자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적어도 어떤 종류의 사랑은 명백히 그렇다. 그러니까 '누구나의 연인'(플로리앙 젤러 지음, 박명숙 옮김, 예담)에 등장하는 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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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당선됐지만 비싼 대가치러"
열린우리당의 상임중앙위원에'턱걸이 입성'한 유시민 의원이 선거과정의 소회를 온라인상에 공개,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유 의원은 7일 열린우리당 당원게시판과 자신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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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더 많이 자주 만나게 하자
"어머니, 우리 꼭 다시 만나요. 만날 수 있을 거예요. " "내 나이가 몇인데 그때까지 살 수 있겠니…." 18일 오전 서울 워커힐호텔. 북측 방문단이 3박4일의 일정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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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예술:분단에서 통일로"펴낸 이상면씨
연세대 등 대학 세곳에서 연극.영화학을 강의하며 시사주간지에정기적으로 영화평을 싣는 이상면(李相勉.38)씨의 『독일의 예술:분단에서 통일로』(시공사刊)는 89년 11월 베를린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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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담판」결렬 이후 민자/등돌린 「철심」에 급해진 YS
◎박 위원 신당참여설에 의원 9∼10명 동요/신당 여론 바람타면 민정계 연속이탈 배제못해/김 총재 “홀로서기 가속” 당결속 처방 부심 김영삼박태준 광양담판의 결렬로 민자당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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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45년… 이질감 치유가 숙제(하나의 독일:5)
◎보이지 않는 “갈등” …후유증 길듯/인플레는 알뜰ㆍ검약 등으로 큰 문제없어/실업도 통합따른 고용증대로 해소 낙관 【베를린=유재식특파원】 당초 숱한 문제점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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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후의「체제이질감」치유 도움된다"방화『길소뜸』독일서 인기
남북분단과 한국전쟁으로 인한 이산가족문제를 다룬 임권택 감독의 『길소뜸』(85년 작)이 최근 서독BR3TV를 통해 서독전역에 방영돼 통일을 앞두고 있는 독일인들에게 깊은 공감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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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시책에 국민신뢰 높여야 질문
▲임철순 의원(민정)=우리가 당면한 초미의 과제는 정치가 정치의 본질에 더욱 충실하여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쌓아 가는 일이다. 그럼에도 헌법이라는 합의의 기반을 전면 부정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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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신유·은사의 치병집회
『이 더러운 마귀야, 예수의 피로 명하노니 썩 물러가라. 쉿.―』 『빠빠파랏다 땃따라랄리…』(방언) 흔히 성령의 권능으로 마귀를 내쫓아 병 고치는 것을 특징으로 내세우는 일부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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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모하는 대학생의 가치관|성균관대학 주최 심포지엄
요즈음 대학가와 일부 지식인층에서 「청년 문화」논쟁이 한창이다. 특히 청년 문화의 핵심인 오늘의 대학 문화는 과연 어떤 것이며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돼 나가고 있는가에 대한 분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