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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긴 선거가 당 대표 선거다…‘0선 중진’ 이준석은 누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011년 말 정계에 입문한 뒤 선거에서 한 번도 이겨본 적 없었다. 하지만 11일 국민의힘 대표 선거에서 난생처음으로 1위를 했고, 36살의 나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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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때리자 당내선 "쟤 뭐냐"…36세 동갑 기자가 본 이준석 [국민의힘 새 대표 이준석]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처음 만난 건 그가 정계에 발을 들인지 며칠 안 된 2012년 초였다. 그는 유력 대선주자였던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박근혜 비대위에 ‘하버드 출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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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 말씀하신 분” “꼭 민주당 같다” 이준석·나경원 또 충돌
8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합동토론회에 참석한 나경원·이준석 후보(왼쪽부터). “망상·호들갑, 이런 발언은 당 대표로서 굉장히 위험해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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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달창" 주호영 "짖는 개"에···나경원이 울먹이며 한 말
“망상·호들갑, 이런 발언은 당 대표로서 굉장히 위험해요.”(나경원) “달창을 말씀하신 분이 이걸 막말이라고 하면 안 되죠.”(이준석) 6·11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3일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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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책, 브브걸, 복학왕…'이대남' 심리를 읽는 문화 코드
유튜브 예능 '머니게임'의 한 장면 [유튜브 캡쳐] 전형욱(28·회사원)씨가 요즘 가장 열심히 챙겨보는 콘텐트는 '머니게임'이다. 동명 웹툰을 모티브로 한 이 유튜브 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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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근혜 키즈' 손수조, 85년 동갑내기 이준석 지원사격
85년생 동갑내기인 남녀의 인연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누군가의 '키즈'로 불리며 정치권에 이름을 알린 두 사람은 이제 30대 중후반이 됐다. 남자는 2030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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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혐 손동작 논란의 포스터 디자이너 징계, 마케팅팀장 보직해임
GS25의 경품 이벤트 포스터. 손동작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자 결국 삭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GS25의 경품 이벤트 포스터.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자 결국 삭제됐다.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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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발 세대논쟁 확산, 정세균 “장유유서”에 민주당서도 “꼰대당 우려”
젠더 논쟁을 주도하며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서 선두권으로 치고 나간 이준석(36) 전 최고위원 돌풍이 세대 논쟁으로 비화하고 있다. 25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이준석 돌풍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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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대남’ 마음 보수로 돌려놓은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 취업시장 불공정 공략해야, 민노총에 포위된 586 민주당은 철밥통” 호남의 지지 얻는 ‘보수의 노무현’ 지향… “당권 혹은 대권 도전 준비하겠다” 하태경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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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갈등 촉발했다" 반대에도…이준석, 서울대서 토크콘서트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최근 2030세대와 정치권에서 극심한 성별갈등이 도마 위에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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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출사표, 경험부족 지적에 "그럼 尹영입 어떻게 하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20일 당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불가역적'으로 보수를 혁신하겠다는 게 그의 포부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당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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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강남역 살인사건' 우리 사회의 슬픔"…이준석 겨냥?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주호영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강남역 살인사건' 5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주호영 의원, 연합뉴스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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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지지율 1위에···진중권 "즐길 수 있을때 즐겨라, 바보"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왼쪽)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뉴스1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에 나선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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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이준석 이어 김은혜도 가세…국민의힘 전대 ‘신진 러시’
국민의힘의 전당대회 일정이 확정됐다. 황우여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1일 당 대표 선출 절차를 의결한 뒤 취재진과 만나 “전당대회는 6월 11일 개최하고, 후보 등록은 5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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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작은고추 부대" 저격에…이준석 "난 똘레랑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왼쪽)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뉴스1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도전장을 던진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10일, 자신은 결코 ‘여성 혐오론자’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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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대표 도전 조롱한 진중권 "작은고추 부대 되겠네"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왼쪽)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뉴스1 ‘페미니즘’을 놓고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과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진중권 전 동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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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물고뜯던' 그들 모였다, 이남자·이여자 진짜 속내
지난 4일 중앙일보에 20대 청년 4명이 모여 최근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석예슬 인턴 "일상적인 젠더 갈등은 대화로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대학생 이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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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물고뜯던' 그들 모였다, 이남자·이여자 진짜 속내
지난 4일 중앙일보에 20대 청년 4명이 모여 최근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석예슬 인턴 "일상적인 젠더 갈등은 대화로 충분히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대학생 이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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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 대표 도전 “2030 보수 호응은 젠더 갈등 때문”
이준석. [연합뉴스]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이 6일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모임 마포포럼 강연에서 “당 대표에 진지한 관심을 갖고 도전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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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남’ 대변자 자처 이준석…당내 “말초적 장사” 비판도
최근 젠더 이슈를 놓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설전을 벌인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중앙포토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연일 쏟아내는 젠더 이슈 발언이 온라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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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與, 젠더갈등 부추겨 패배" 진중권 "그건 李개인생각"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왼쪽)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이 그간 중앙일보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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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여성할당 때리는 이준석...정치 의무 망각"
정글 라디오 팟캐스트 9회 바로가기 ▶https://www.joongang.co.kr/JPod/Episode/546 정글라디오 팟캐스트 9회 특별게스트는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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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퍼스펙티브] 이남자 잡기 혈안된 민주당의 위험한 선택인가
━ 여자도 군대 가라는 오래된 주문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 지난 4·7 재·보궐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20대 남성의 몰표(72.5%)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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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남 잡자’ 여당발 女입대론…‘이대녀 놓칠라’ 野는 입조심
“민주당의 ‘노이즈마케팅’ 아닌가. 말리면 안 된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촉발시킨 여성 군 입대 이슈를 놓고 국민의힘에선 이런 반응이 나왔다.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