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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박근혜 정부 위기관리 능력 시험대 될 것”
세월호 침몰 나흘째인 19일에도 국제사회의 이목은 사고 현장에 집중됐다. 외신은 이준석 선장 구속, 시신 추가 수습 및 희생자 장례, 항해사 경험 부족 등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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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박근혜 정부 위기관리 능력 시험대 될 것”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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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사 등 선박직 전원 생존 … 그들만의 정보 공유 의혹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17일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모인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을 찾은 정홍원 국무총리가 물세례 봉변을 당하며 가족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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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명, 제발 …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남쪽 3㎞ 지점에서 가라앉고 있는 6852t급 여객선 ‘세월’호 승객들이 어선과 해경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17일 0시30분 현재 176명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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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우물 99길 파도 마지막 한 길 덜 파면 무의미"
새누리당은 19일 대선 승리 1주년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과 오·만찬을 함께하며 자축했다. 김세연 사무1부총장 등 중앙당과 시·도당 사무처 직원 520여 명은 청와대 앞 연무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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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대선 승리 1년, 보수의 쓴소리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대선 승리’ 1주년을 맞는다.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논란으로 정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새 정부의 핵심 과제를 본격 추진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보수 진영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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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에 등돌리는 '박근혜 사람들'
김종인, 이상돈, 손수조, 이준석(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지난해 총선 때 민주당 문재인 의원과 맞붙었던 손수조(28) 전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회(미세위) 위원장이 8일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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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과 이준석의 소통 여행
진보 진영의 대표 논객 진중권(왼쪽)과 하버드 출신의 젊은 보수 이준석이 베트남으로 떠난다. EBS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의 소통 여행을 위해서다. 23일 밤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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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68) 하버드대 유람기
고건 전 국무총리가 2005년 5월 16일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행정대학원)이 주최한 세계 주요 정치지도자 초청 포럼에 참석해 ‘한·미 관계의 미래와 북한 현황’을 주제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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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 ▶창의인재정책관 김성기 ▶서울교육대 총무과장 송선진 ▶경북대 오성배 ▶서울과학기술대 김선욱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부산지방항공청 공항시설국장 김봉섭 ▶국무조정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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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부 장관, 해녀 시켜라”…3인의 독설에 속이 뻥
‘썰전’ 녹화 도중 김구라(가운데)가 낸 문제를 못 맞힌 이철희 소장(왼쪽)이 강용석으로부터 ‘박 깨기’벌칙을 받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과감하다. 마치 술자리에서나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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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알리는 1면 여백 Saturday가 토요일을 바꿨습니다
일간지에선 금기시되던 이슈를 정면으로 파고든 ‘3040 섹스리스 부부’(지난해 9월 15일자). 유엔 사무총장이 꿈인 저소득층 소녀 은비는 기사 덕분에 반기문 총장을 만났다(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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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꼭 찍겠다” vs “오라는 데 없어 온…”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7일 오후 5시 서울 노원구 상계역 앞 사거리. 진보정의당 당원 10여 명이 “노회찬은 무죄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었다. 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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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꼭 찍겠다” vs “오라는 데 없어 온 사람 왜 찍나”
#7일 오후 5시 서울 노원구 상계역 앞 사거리. 진보정의당 당원 10여 명이 “노회찬은 무죄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었다. 노회찬 당대표가 지난달 ‘안기부 X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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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컴백에 새누리 “손해볼 것 없어”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오른쪽)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앉아 있다. 왼쪽은 이한구 원내대표. [김경빈 기자] 안철수새누리당은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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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공부모임 멤버 두각…수첩 속 인재도 ‘다크호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근혜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15일 이후 정치권에선 이런 이야기가 돌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국무총리 후보자와 각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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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공부모임 멤버 두각…수첩 속 인재도 ‘다크호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근혜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15일 이후 정치권에선 이런 이야기가 돌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국무총리 후보자와 각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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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DJ에 야당 믿어라" 말했다가 불려가…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과 당직자들이 14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대선 패배에 대한 참회의 의미로 삼배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문 비대위원장은 대선 패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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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과 파격의 이중주 … 박근혜 인사의 비밀
박근혜 정부 공식 출범이 한 달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다. 누가 초대 총리가 될지, 비서실장을 누가 맡을지 등 인선이 초미의 관심사다. 향후 5년간의 정책 방향을 가늠할 잣대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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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지하철요금 묻는 대학생에게 발끈하며
당분간 벤처와 교육봉사에만 전념하겠다는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그는 “‘박근혜 키즈’라는 호칭을 부정하지 않지만 내 분야에서 활동하며 ‘박근혜 덕 봤다’는 얘긴 듣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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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두환이 준 6억원 어디에 썼나봤더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998년 정치권 입문 후 단 한 번도 보좌진을 교체하지 않았다. 27일 임명한 대통령직인수위원 상당수는 대선 선대위 출신이다. 대선 선대위 실무진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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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또 쓰는’ 스타일 비슷…‘밀봉 인선’은 딴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지난 해 11월 14일 모습.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북 구미 생가 옆 기념공원, 선친의 추모 동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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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창중, 실제 토론하니 악의 대립이…"
사진=노컷뉴스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수석대변인에 임명된 윤창중씨의 과거 발언과 관련해 “당 내에서 마음이 불편한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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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창중 '정치 창녀' 발언, 여당서도…"
[사진=JTBC 캡처][앵커] 박근혜 당선인의 깜깜이 인사, 깜짝 인사 스타일. 여기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주실 분을 모셨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이 분도 박근혜식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