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 다음 스티븐연,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비프' 13개 후보
스티븐연. AP=연합뉴스 한국계 배우 스티븐연이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사람들(BEEF)’로 미국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
뮤지컬 영화 도전 염정아 "첫사랑은 모두의 가장 찬란한 순간"
28일 개봉하는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주인공 세연(염정아)이 남편 진봉(류승룡)과 함께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 나서는 로드무비다. 사진은 세연이 진
-
“무채색에서 변신해가는 배우, 그게 이정재”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을 맞아 29일 재개봉하는 영화 ‘젊은 남자’(1994)에는 신인 시절 배우 이정재의 모습과 함께 당구장 등 X세대 문화가 담겼다. [사진 스튜디오보난자
-
"이정재 딱 한번 혼냈다" 배창호가 본 28년전 '신인 이정재'
배우 이정재 스크린 데뷔작 '젊은 남자'(1994)가 오는 29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개봉한다. 사진 스튜디오보난자 “캐스팅하려고 몇몇 배우를 만났는데, 이정재는 자기표현
-
1만원만 쥔채 쓴 '오겜'으로 새역사…스필버그도 극찬한 황동혁
황동혁 감독이 12일(미국 현지 시간)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한국 감독 최초 드라마시리즈부문 감독상을 차지했다. AP=연합뉴스 황동혁(51) 감독이 ‘오징어
-
심부전 약 먹으면서도 '두 교황' 못버렸다…86세 신구의 투혼
배우 신구가 8일 서초구 한전아트센타 연극 '두 교황' 라운드 인터뷰에서 최근 공연계에서 그를 비롯한 '방탄노년단' 활약이 뜨겁다는 질문에 껄껄 웃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
한국말로 "감독님"…칸 찬사받은 탕웨이, 박찬욱에 전한 말
배우 탕웨이가 24일 오전(현지시간) 제75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에서 경쟁부문 진출작 ’헤어
-
첫 스크린 주연 이정은 "31년 하다보니 저같은 사람 주인공하는 시대 왔죠"
26일 개봉하는 배우 이정은 첫 스크린 주연작 '오마주'(감독 신수원)는 현대 여성 감독 지완이 1960년대 1세대 여성 감독의 흑백영화 사운드를 복원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
이정재‧정우성 맹수같은 육탄전…칸 7분 기립박수 터졌다
'헌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레드카펫에서 (왼쪽부터) 주연 정우성, 주연 겸 감독 이정재와 투자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홍정인 대표가 뤼미에르 대극장에 들어가기 직전 포즈를 취
-
6개월 아나운서 코스 20일 만에 뗐다, 환각증세 앵커 된 천우희
20일 개봉하는 영화 '앵커'는 자신의 죽음을 제보하는 한 여성의 전화 이후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는 스타 앵커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배우 천우희가 주연을 맡고 이혜영이 애증
-
희망잃은 도시에 시적인 사랑얘기 펼친 일본 차세대 거장
영화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의 첫 장면을 여는 도쿄 도심 전경 . [사진 디오시네마] “일본 노래 중에 제목에 도쿄가 들어간 게 최소 스무 곡은
-
[스타일 탐구생활] 잘 먹고 잘 입고 잘 노는 배우들이 연기도 잘한다
‘라이프스타일을 잘 아는 배우가 연기도 잘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라이프스타일’이란 단어가 모호하게 느껴진다면 ‘잘 먹고 잘 입고 잘 놀고 많이 사 보고 여기저기 다녀본
-
[분수대] 혼혈
영화 펠리컨브리프에서 줄리아 로버츠는 상대역 덴절 워싱턴과 키스를 했을까. 답은 노(No)다. 두 사람은 각각 사건기자와 여대생 역을 맡아 영화가 끝날 때까지 뜨거운 눈빛만 나눴
-
[주말의 TV영화] MBC '컵' 外
*** 컵 (MBC 밤 12시25분)=티베트어로 만들어진 첫 장편 영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히말라야 사원에까지 불어닥친 월드컵 열병을 토대로 했다. 산속 깊숙한 수도원
-
'컵'외 주말의 TV 일요영화
컵(MBC 밤 12시25분) 티베트어로 만들어진 첫 장편 영화.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히말라야 사원에까지 불어닥친 월드컵 열병을 토대로 했다.산속 깊숙한 수도원에서 불교의
-
[스타와 10시간] 10대 배우 전지현 마음 씀씀이는 '어른'
이 여름, 차거운 시냇물에 한 발 푹 담그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맑은 물 속 송사리의 율동을 보며, 강아지풀 사이 찌르르 벌레소리를 들으며 마주 앉는다면 진솔함은 더하지 않을까
-
[스타의 10시간] 전지현
이 여름, 차거운 시냇물에 한 발 푹 담그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맑은 물 속 송사리의 율동을 보며, 강아지풀 사이 찌르르 벌레소리를 들으며 마주 앉는다면 진솔함은 더하지 않을까
-
전도연 노출연기 첫 도전…'해피 엔드' 주인공 발탁
한국의 20대 여성 톱스타 중 과감한 노출연기에 도전하는 첫 사례가 나올 것 같다. 97년 '접속' 을 비롯, '약속' '내 마음의 풍금' 등 3년 연속 성공작을 내고 있는 전도연
-
드라마 '첫사랑'서 신자役 이혜영 - 섹시한 순정의 여인
20일 막을 내린'첫사랑'에서 마침내 찬혁의 마음을 잡은 신자 이혜영.찬혁과 효경을 결합하려는 작가 조소혜의 무리한(?)끝내기 계획에 반발한 시청자들의 성원으로 해피엔딩을 맛본 이
-
개봉기념 영상재즈콘서트
…21일 개봉하는 영화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 개봉기념 영상 재즈콘서트가 14일 오후4시 서울압구정동 LG패션사옥에서 열린다.영화삽입곡을 부른 장필순과 재즈 4인조그룹 「후하」가
-
스타가 되기까지-이정재
이정재는 결단코 지금의 자신을 상상해본 적이 없다.연예인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아예 가져보질 못했다.재수생시절 그는 인테리어전문가가 되보겠다는 게 장래희망인 평범한 청년이었다. 이
-
군복무 마치고 연예계 복귀 이정재
이정재(24)가 돌아온다.오는 27일.방위병으로 입소한지 1년6개월만이다.그의 연예계 복귀는 숱한 제작.연출.기획자들을 몸닳게 만들었다.여기저기서 출연 요청이 몰린다.담당 매니저는
-
한국.폴란드 첫 합작영화 만들어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제작사인 시네2000이 국내 처음으로 폴란드와 합작영화 『바르샤바의 이방인』(영어제목:Taegwondo)을 만든다.한국에서 적응하지 못한 40대 남자가
-
이강토
이강토의 연기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실감」이다.그의 출연작을더듬어가다보면 리얼리티를 향한 그의 철저한 실험정신과 만나게 된다.그것은 89년 『오,한강』에서 분수령을 맞고 91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