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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소에 불안감 휩싸인 삼성...불구속 재판에도 "경영 차질 불가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1일 검찰이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 전현직 임직원 11명을 기소하면서 삼성 내부 불안감이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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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노조 와해 혐의' 삼성 부사장 소속은 '조직문화개선 TF'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모습. [뉴스1] 노조 설립 방해 혐의로 기소돼 1,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경찰대 출신 삼성전자 부사장이 '조직문화개선 태스크포스(TF)’에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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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특검 '이재용 재판부 기피신청' 재항고 본격심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의 파기환송심 재판부를 바꿔 달라며 특검이 제기한 기피신청 재항고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본격 심리에 착수했다. 불법 경영승계 의혹 등을 받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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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노조와해 공작 개입’ 삼성전자 임직원들 2심도 실형 구형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와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왼쪽부터)과 박상범 전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 뉴스1 검찰이 ‘노조 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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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징역 18년 벌금 200억 확정, 85세 돼야 출소한다
최서원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불린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사진)씨에게 징역 18년형의 중형이 최종 확정됐다. 검찰이 2016년 11월 최씨를 구속기소한 지 3년7개월 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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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울먹이던 ‘국정농단’ 최순실, 징역 18년·벌금 200억원 확정
최순실씨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불린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게 징역 18년형의 중형이 최종 확정됐다. 검찰이 2016년 11월 최씨를 구속기소 한 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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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20년→18년→?…대법, ‘투명인간·비선실세’ 최순실 재상고심 선고
━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재상고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대법원은 11일 오전 10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재상고심 선고를 내린다. 표는 지난 2월 파기환송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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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재용 재판부 편향적…기피신청 기각, 수긍 못해” 재항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월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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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에 박재완 교수…사상 첫 사외이사 출신 의장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전경.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2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신임 의장에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선임했다.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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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기환송심 징역 18년' 최순실, 다시 상고…대법서 최종 판단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최서원씨. [뉴스1]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은 '비선 실세' 최순실(개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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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기환송심서 징역 18년 받은 최순실 “말 추징 부분은 억울”
최순실 씨(개명 후 최서원). [연합뉴스]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건 받아들이겠습니다. 말 부분은 억울합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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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 치매노인’ 법정 대신 병원에서 선고···‘치료적 사법’ 첫 적용
경기도 고양시의 한 병원에서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가 아내를 살해한 A씨에게 대한 선고 공판을 열었다. [법원 기자단 제공] “현실에 수긍하겠습니다.” 아내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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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혐의 이중근 부영회장, 준법감시위 만들어 형 줄었지만 법정구속
횡령과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중근(79) 부영그룹 회장이 준법감시실을 신설해 2심에서 감형은 받았으나 법정 구속됐다.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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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재판전략 차질 빚나…손경식 CJ 회장 증인 불출석 결정
지난해 10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서울고법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첫 공판에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17일 파기환송심 4차 공판을 앞두고 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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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이 찍어낸 진보 판사 "추미애, 헌법 정면위반" 직격탄
김동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중앙포토] 법원 내 진보 성향의 판사모임인 국제인권법 소속 김동진(51·연수원 25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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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와해 혐의 이상훈 법정구속, 삼성 이사회 중심 경영 차질
전국금속노동조합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노조원들이 17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와해’ 1심 판결 선고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발언을 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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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재판부 "본인 몰랐어도 눈감아줄 수 없다···가슴 아픈 일"
17일 유영근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3부)는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와해 공작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이상훈(64)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에게 1년6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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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초유의 이사회 의장 구속···이재용 경영구상 헝클어졌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노조원들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와해' 1심 판결 선고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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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단 인사 없는 삼성 연말 전략회의…2016년 이후 3년 만
삼성전자가 16일부터 2019년 하반기 글로벌 전략 회의를 열고, 2020년 경영 전략을 논의한다. 매년 상ㆍ하반기 삼성전자는 각각 6월과 12월에 전략회의에 주요 임원과 해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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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 줄줄이 재판…늦어지는 삼성 인사
올해 삼성 임원 인사가 당초 예정보다 늦어지는 것은 연말을 앞두고 잇따라 재판 이슈가 등장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해만 해도 삼성은 12월 첫째 주 목요일(6일)에 사장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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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사, 예년보다 늦어지는 이유는?
최근 5년 간 삼성 사장단 인사 시기.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올해 삼성 임원 인사가 당초 예정보다 늦어지는 이유는 연말을 앞두고 잇따라 재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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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이재용 재판 증인 부르면 가겠다…국민 된 도리”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CEO 써밋' 행사장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뉴스1]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25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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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전 비선실세가 아닙니다"…박근혜·정유라 증인 요청
“저는 결코 ‘비선 실세’가 아닙니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63·개명 최서원)씨가 법정에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국정농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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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나라 위해 부끄럽지 않게 일해왔다”…특활비 의혹 부인
뇌물과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