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 저출생수석실 신설…“첫 수석엔 워킹맘 찾아라”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한남동 관저로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 오른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윤 대통령,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조은희
-
與 지도부 출범하자마자 尹 첫 만찬 상견례…"野 정치인 언제든 만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실 관저에서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인사를 하고 있다./2
-
‘전국민 25만원’ 공약 위헌논란 확산…“예산편성권 침해 소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지난 10일 화성시의 한 반도체 기업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기재부]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0일 개원하는 새
-
"정부, 라인사태 바다 건너 불구경"…野 이어 與 내부서도 비판
라인야후 사태를 놓고 야권이 윤석열 정부에 대해 “바다 건너 불구경을 하고 있다”며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토 히로부미
-
위헌 논란으로 번졌다…민주당 '전국민 25만원' 특별법 추진
4·10 총선을 앞둔 지난 3월24일 서울 송파구 새마을전통시장. 이재명(오른쪽에서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민에게 25만원씩 민생회복지원금을 주겠다”
-
유승민 “민주 ‘25만원’ 특별법은 위헌…악성 포퓰리즘 맞서야”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2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대 교수회관에서 '청년의 미래와 정치'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강행하
-
이 정치학교 뭐길래? 34명 배지 달고, 의장 후보까지 눈도장
지난 7일 저녁 국회 사랑재에 중량감 있는 야권 인사들이 모여들었다. 비공개 자리였지만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낸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문희상 전
-
“윤 대통령 회견 그래도 솔직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어”
‘소통의 물꼬를 텄다.’ ‘정책 기조의 변화를 기대하기엔 아쉽다.’ ‘앞으로 행보가 중요하다.’ 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바라본 전문가 4인의 평가를
-
이재명 대선 플랜? 친명이 쏘아올린 '1주택 종부세 폐지론'
더불어민주당에서 친명계를 중심으로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폐지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공식적인 당론은 아니라지만 당 주요 인사가 잇따라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
민원인 갑질 대책이 빠뜨린 것 [강주안의 시시각각]
강주안 논설위원 범죄 용의자의 실명은 원칙적으로 공개하지 않는다.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서다. 예외적으로 흉악범에 한해 2010년부터 신상 공개가 허용됐다. 그것도 경찰 심의위
-
尹 "아내 현명하지 못한 처신 사과…특검, 정치공세 아닌가" [취임 2주년 회견]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께 걱정 끼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
[단독] 尹, 저출생위기대응부 신설한다…초대 부총리에 주형환 거론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8월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5월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
-
행정권까지 휘두르겠다는 이재명의 거야…위헌 논란 불붙는다
다수 의석을 가진 거대 야당이 행사할 수 있는 입법권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4·10 총선에서 171석을 거머쥔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공식석상에서 ‘처분적 법률’을 강조하자 정치권
-
‘용산 소통령’ 될 기회, 국민공감부터 얻어야
━ 윤 대통령 오늘 취임 2년 회견…각계의 제언 윤석열 윤석열(얼굴) 대통령이 9일 취임 2주년(10일)을 맞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기자회견은
-
[이정민의 퍼스펙티브] 위기의 보수, 무너지는 중산층 복원에 당력 모아야
━ 4·10 총선이 보수 정당에 주는 교훈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국민의힘의 총선 패배는 192대 108이라는 충격적 숫자만이 아니다. 여소야대와 레임덕 우려보다 더
-
민주·조국당 첫 토론회, 주제는 검수완박이었다…"반년 내 마무리"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원내지도부가 처음으로 공동 주최한 행사에서 “검찰의 수사권을 제한하는 법안을 빠르게 추진해 6개월 내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2대 국
-
[사설] 25만원 지원금 입법, 헌법 정신마저 흔드나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가운데)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은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 오른쪽은 김용민 정책수석부대표. 연합뉴스 ━
-
박찬대 대놓고 ‘친명 기동대’…“전국민 25만원 우선 처리”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오른쪽)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첫 원내대책회의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신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첫 회의부터 공격 성향을
-
개혁기동대 내세운 野 박찬대…홍철호 만나 “25만원 추경” 요구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박찬대 원내대표를 필두로 한 새 원내지도부를 출범시키며 대여 공세
-
與김민전 "김건희∙김혜경∙김정숙 '3김 여사 특검' 역제안 하자"
김민전 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인. 뉴스1 여권에서 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을 수용하는 대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의 국고 손실 의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
[속보] 민정수석 부활시킨 尹 "사법리스크는 제가 풀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현 정부에서 폐지했던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을 다시 설치하기로 했다. 민정수석비서관에는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내정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
-
"24세에 100만원" 이재명표 기본소득, 김동연 떨떠름한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13일 오전 경기 수원시 도담소(도민을 담은 공간, 옛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열린 청년공동체 출범식 “경기청년 커넥트 in 도담”행사에서 청년들과 함께
-
[사설] 소통 위해 만든다는 민정수석, 소통 걸림돌 되지 말기를
2022년 8월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모습.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 윤 대통령, 기자회견서 ‘민정수석 부활’ 설
-
[정효식의 시선] 민정수석 부활은 필요악인가
정효식 사회부장 “군주는 사랑받는 것보다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편이 훨씬 안전합니다. 공포(fear), 결코 실패하는 법이 없는 ‘처벌에 대한 두려움’이 당신을 지켜줄 것이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