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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보고보다 서면보고 선호 … 박 대통령 오랜 스타일
2007년 박근혜 옆 안봉근 박근혜 대통령이 2007년 11월 30일 전남 무안군에서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첫 지원 유세를 하고 나오면서 선거 홍보물을 쳐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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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행당한 건 사실 자술서는 없다"
박지만 EG 회장이 15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알고 있는 사실대로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56) EG 회장이 15일 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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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검찰 출석…비선실세 의혹 밝혀지나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56) EG그룹 회장이 15일 오후2시 28분쯤 검찰에 출석했다. 참고인 신분이다. 지난 10일 정윤회(59)씨,14일 이재만(48) 청와대 총무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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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인으로 검찰 출석 박지만 회장 "알고 있는 사실대로 이야기할 것"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회 동향 문건 유출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남동생인 박지만 EG 회장이 15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오후 2시30분 서울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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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인 신분 검찰 출석한 박지만 "알고 있는 사실대로 말하겠다"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회 동향 문건 유출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남동생인 박지만 EG 회장이 15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오후 2시30분 서울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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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경위 '청와대 회유' 암시 유서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14일 오후 ‘정윤회 동향’ 문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서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청사를 나서고 있다. 이 비서관은 “정(윤회)씨와 청와대 비서관 등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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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정윤회 만남 너무 오래돼 기억 안 나"
세간에 ‘만만회’라는 말이 처음 등장한 건 지난 6월 말이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 인사를 비선라인이 하고 있다. 만만회가 움직이고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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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한경위 회유했다면 영장 청구했겠나"
일요일인 14일 밤이 되기까지 청와대는 말이 없었다.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고, 하루 전(13일)에는 청와대 내부 문건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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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측근이 준 잘못된 정보에만 의존해 문제”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미얀마 정상회담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의 뒤로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지나가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관련기사 청와대 문건 유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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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측 "정윤회 국정농단설, 소외된 박지만의 오해"
‘정윤회 문건’ 파문이 2주일을 넘기고 있다. 시간이 지나고 사건 관련자들의 발언들이 보태지면서 이번 파문이 정씨와 박지만 EG회장 간 불화에서 비롯됐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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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정윤회와 대질 안 할 것"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56) EG 회장의 측근은 11일 정윤회(59)씨가 자신의 박 회장 미행설과 관련해 박 회장과의 대질신문을 요구한 데 대해 “박 회장이 대질 요구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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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
박 의원은 2002년 기자 시절 처음 본 정윤회씨는 차분하고, 조용하고, 치밀하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그가 만일 비선 실세라면 차라리 공식 직함을 주고 청와대에서 일을 시키는 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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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6할의 신빙성, 근본없는(?) 문건
조강수사회부문 차장 “6할이라고 본다. (첩보가 맞을 가능성이) 6~7할쯤 되면 상부 보고 대상이 된다. 이걸 박관천 경정이 작문을 했다? 왜? 그가 거짓말을 해서 이득을 볼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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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건 속 정윤회 비밀회동 없었다" 결론
청와대 ‘비선 실세’ 논란의 당사자인 정윤회(앞줄 왼쪽 셋째)씨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정씨는 “박근혜 대통령과 연락한 적 없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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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조응천의 7인 모임이 문건 작성·유출 주도"
조응천 전 비서관‘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 파문에서 정씨의 반대편에는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있다. ‘정씨가 청와대 핵심비서관 3인방(이재만 총무·정호성 1부속·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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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통 부족이 원인 … 인사 추천 실명제 도입을"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8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역대 대통령이 순식간에 레임덕으로 가게 된 것도 모두 비선 때문이었다”며 “대통령께서 읍참마속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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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불신과 의혹 앞에 선 '정윤회 문건' 수사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최현철사회부문 기자 ‘정윤회 동향’ 문건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지 열흘째다. 그동안 수사팀은 하루도 쉬지 못하고 출근해 수사에 몰두했다. 지난 주말도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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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중 국세청장 일 제대로 못해" 유출 문건에 정윤회 또다른 발언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지난 1월 6일자로 작성해 보고한 ‘정윤회 동향’ 문건에서 김덕중(55) 당시 국세청장의 업무 능력 문제가 거론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문건 내용에 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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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오래전 내 옆 떠난 사람"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정윤회씨는 이미 오래전에 내 옆을 떠난 사람"이라며 "일방적인 주장에 흔들리지 말고 검찰 수사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 박근혜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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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에 나오는 얘기 … 겁나는 일 없어" 정면돌파 의지
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정윤회씨와 청와대 이재만·정호성·안봉근 비서관 등 총 1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새정치연합 박범계·김민기 의원(오른쪽부터)이 고발장을 들고 서울중앙지검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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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대통령 문제의식 너무 가벼워"
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박근혜 대통령의 “찌라시에나 나오는 이야기들에 나라 전체가 흔들린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란 발언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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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관 3인, 15년간 우직하게 일한 직원일 뿐"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새누리당 지도부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청와대 오찬에서 “소모적인 의혹 제기와 논란으로 국정이 발목 잡히는 일이 없도록 여당에서 중심을 잡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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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관 처조카로 문건 등장한 김씨 "정윤회 만나려면 7억원 준비해야"
‘내가 정윤회 비서실장을 잘 아는데 요즘 정윤회를 만나려면 7억 정도를 준비해야 한다며 친분 과시.’ 박관천 경정이 청와대 공직기강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던 올해 1월 작성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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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문건은 예언록? 김기춘 빼고 현실로
‘정윤회 동향’ 문건의 가려진 내용들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문건의 진위를 둘러싼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 문건이 지난달 28일 세계일보에 보도됐을 때는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