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기업의 고향” 중국보다 독일에서 더 유명한 이 도시
중국보다 독일에서 더 유명한 중국 도시가 있다. 장쑤(江蘇)성 타이창(太倉)이 그곳이다. 중국 경제 수도 상하이 홍차오 공항에서 35km 떨어진 이곳 면적은 620㎢로, 상주인구
-
日 중의원 오늘 해산....기시다, '선거의 신' 아베 뒤따를 수 있을까
일본 중의원이 14일 해산했다. 해산에 따른 총선거는 오는 31일 열린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이날 오전 각의(국무회의)를 열어 중의원 해산을 의결했다. 이
-
[폴인인사이트] 일본의 대표적 공간 기획자, "코로나 이후의 공간은 8가지가 달라진다"
■ 오프라인 리테일의 미래를 만나보세요 「 준지 타니가와 JTQ 대표는 렉서스·나이키·긴자식스 등 유수의 브랜드와 협업해 온 일본 최고의 공간 경험 설계자입니다. 츠타야서
-
[폴인인사이트] 종이 신문을 낯설어하는 20대가 종이 신문을 더 많이 신청한 이유는
“실제로 종이 신문인 폴인페이퍼를 신청하신 분들은 디지털 콘텐츠인 폴인멤버십을 유료 구독하는 분들보다 오히려 연령대가 낮아요. 25~34세가 50%를 훌쩍 넘기죠. 종이 매체가
-
[폴인인사이트] 효리부부도 반한 ‘제주고래’, 이야기를 품은 공간을 만드는 법
■ 나의 내일을 위한 지식플랫폼, 폴인의 추천 「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소셜네트워크에 입소문이 나는 공간. 모든 건물주들은 이런 공간을 꿈꾸겠죠. 이효리 부부가
-
[김진국이 만난 사람] 이부영 "부처 국·과장까지 청와대만 쳐다보게 하면 반드시 실패"
━ 이부영 동아시아평화회의 운영위원장 이부영(77)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4년 전 정계를 은퇴했다. 그런데 더 바쁘다. 지난달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뒤쪽 작은 사무실
-
천안문 광장 벽돌로 스토리 만드니 … 무지 뜬 무지호텔
━ 지식 플랫폼 ‘폴인’ 콘퍼런스 천안문 광장 근처의 벽돌과 대나무를 사용해 밀레니얼 세대의 성지가 된 무지 호텔 베이징. [사진 김대원 폴인 에디터] 밀레니얼 세대의
-
일본이 만든 MUJI 호텔, 中 젊은이는 왜 열광하나
밀레니얼에게 오늘의 도시는 너무 팍팍합니다. 그렇습니다. 1980~2000년에 태어나 세계 인구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소비집단인 밀레니얼 말입니다. 하
-
[김진국이 만난 사람] "평창은 기회…비핵화 솔루션, 북핵 동결서 출발할 수 있을 것"
검은 두루마기를 입고 열변을 토하는 청년. 이인영(54)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아직도 그 강렬한 이미지를 벗지 못하고 있다. 1987년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1기 의장으로
-
[팩트체크] 연립정부 제안한 安, “국회가 책임총리 추천해달라”
“차기 국무총리는 국회 원내교섭단체 대표들이 합의해서 추천한다면 그에 따르겠다.”(28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기자회견) 안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
중국을 홀리다...막걸리 마시면 예뻐진다고?
중국인들의 '몸 챙기기'는 유명하다. 건강과 미용에 좋다면 뭐든 해본다는 중국인들. 한 때 한국의 막걸리가 유행한 것도 '건강한 먹거리'라는 이유에서였다. 심지어는 막걸리 물을 볼
-
[강남통신-최고의 유산 ①] 로봇박사 데니스 홍 가족의 유산
“나는 너희에게 농장을 남겨줄 수 있는 벼슬은 하지 않았지만, 삶을 넉넉히 하고 가난을 구제할 수 있는 두 글자가 있어 너희에게 주노니 이를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한다. 한 글자는
-
[새로 나온 책] 해방공간의 아나키스트 外
인문·사회 ◆해방공간의 아나키스트(이문창 지음, 이학사, 436쪽, 2만원)=한국의 아나키스트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혁명가였고, 6·25 때 서울을 점령한 북한군에 맞서
-
중2 아들 ‘적기교육’ 시킨 장현영씨
사설학원이 넘쳐나고 특목중고에 대한 열풍이 강하게 불고 있는 요즘. 남들은 아이들을 유명 학원에 보내고, 과외까지 시키느라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데 비교적 여유로워 보이는 사람이
-
[기명칼럼] 개헌 언제하면 좋을까
개헌 논의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 민주화에는 성공하고도 책임정치의 제도화에는 실패하고 있는 것이 한국 정치의 현실이다. 민주당 후보로 당선된 대통령이 취임 직후 그 당을 떠나 새
-
[사랑방] 세미나 外
◆ 세미나=박정찬 관훈클럽 총무와 이창근 한국언론학회장은 30일 서귀포 KAL호텔 회의실에서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의 책임'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연다. ◆ 심포지엄 ▶김승제
-
[인문·지성] 삐딱이와의 가상 인터뷰
“디자이너는 프로페셔널 거짓말쟁이였다.” 디자이너 티보 칼맨(1949~99)은 또 한명의 ‘삐딱이’다. 정규 디자인 교육을 받지 않은 그는 이론을 내세우며 꾸미기에 급급한 엘리트주
-
[사고] 중앙일보 서울하프마라톤 5~7일 접수자명단
◇ 하프 강경탁 강석문 강석영 강성길 강성민 강성욱 강형구 강호봉 강홍기 강화석 경구현 고성준 곽노전 곽영희 구자기 구자춘 권석록 권용대 기명도 김용환 김광수 김광욱 김광현 김규성
-
[청와대 '내각제 연기론']자민련 반응
올해 안에는 내각제 얘기도 꺼내지 말라는 청와대 관계자의 발언에 자민련측이 격앙된 표정을 감추지 않으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비중있는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내각제 공론화' 에
-
공인회계사 2차시험 합격자
유주혁 임승규 이병섭 이묘승 최종언 유현상 신수정 권미경 박성진 강동석 권오서 김찬우 신희상 오송민 조영탁 이준호 이창하김천수 김경일 김진광 임성재 홍순관 한상현 천광혁 백상훈 김
-
불교 정풍으로 위기 극복하자|신도들 중심 내 1일 정화 추진모임 결성
불교신도들로 구성된 「한국불교정풍회」가 8월1일 결성대회를 갖고 출범한다. 한국불교의 현실을 직시하고 허물어진 승가의 기강을 확립하며 일부 승려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불교를 사부
-
젊은 시민들|외국 문화원|한국 속의 문화 이방지대
「한국 속의 이방지대」외국문화원은 바다를 건너지 않고도 외국문화를 맛보려는 젊은이들로 항상 붐빈다. 영화· 비디오를 감상하고 최신 잡지· 신문을 뒤적이고 어학강의에 참가하면서 이들
-
*차례 개헌…오욕 굴절로 점철|제헌절에 되돌아본 얼룩진 헌정사
개헌 논의의 한복판에서 맞는 제헌절은 헌법의 구김살을 아픔으로 되새기게 한다. 흔히 하나의 사건은 무수한 역사적 요인들과 연쇄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헌법이 정치의 중심 문제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