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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6벌, 신발 3켤레 갈아신었다…금은방 강도의 17일 도주극
경남경찰청. 사진 경남경찰청 3일 경남경찰청은 지난달 경남 거창군에서 금은방을 털고 도주한 뒤 검거 직전 달아났다가 사건 발생 17일 만에 붙잡힌 김모씨(40)에 대한 구속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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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서 귀금속 1억 절도범, 이웃점포 주인이었다…황당 수법
대형마트 귀금속 판매점에서 보석 1억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범인이 43시간 만에 붙잡혔다. 체포당한 사람은 같은 마트에서 다른 매장을 운영하는 30대 남성이었다. 전남 여수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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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복도서 둔기 들고 행패 부리고 경찰 위협한 50대…테이저건 쏴 체포
뉴스1 경찰이 인천의 한 빌라에서 둔기를 들고 이웃에게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을 테이저 건을 쏴 체포했다. 4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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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올해의 시민영웅’ 20명…1억4000만원 상금·상패 시상
에쓰오일은 16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2021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었다. [사진 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최근 교통사고 부상자를 돕다가 사고를 당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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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이 땅에 온 중국 유학생들을 위해
강홍준 사회 에디터 국내 대학에 유학 온 외국인이 올해 처음으로 16만 명을 넘었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국적으로는 중국 유학생이 가장 많다. 7만1067명(44.4%)이나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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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뉴스]범인 잡고 인명 구조도…우리 동네는 시민경찰이 지킨다
지난 3월 31일 오후 7시 30분쯤 경기도 광명시의 한 거리. 땅거미가 내려 어둑한 거리에 "도둑이야"하는 날카로운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인근 금은방 주인이었다. 손님인 척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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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에 모인 독립영화 스타, 반갑구만!
[기획] ‘응팔’에 모인 독립영화 스타, 반갑구만!드라마 ‘응답하라 1988’(방영 중, tvN)의 반응이 뜨겁다. 1980년대 후반의 시대상을 담아낸 깨알 같은 소품과 복고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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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에 모인 독립영화 스타, 반갑구만!
[기획] ‘응팔’에 모인 독립영화 스타, 반갑구만!드라마 ‘응답하라 1988’(방영 중, tvN)의 반응이 뜨겁다. 1980년대 후반의 시대상을 담아낸 깨알 같은 소품과 복고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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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 이틀 전 이웃에 “유품 정리” 할머니 뜻 화천군장학회에 …
“세간을 다 뒤지면 금반지와 팔찌 그리고 은비녀고 있을 것이여. 내가 죽거든 이걸 다 화천군에 가져다 줘서 어려운 학생들 학비에 보태게 해줘” 지난해 12월29일 세상을 떠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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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미국 주부 ‘골드파티’ 못 끼면 왕따?
금값이 천정부지로 뛰자 최근 미국 주부 사이에서 ‘골드파티(Gold Party)’가 유행이다. 금을 사 모으자는 게 아니라 장롱 속 금붙이를 가져다 파는 파티다. 1950년대 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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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중견기업] 손오공… 500억 토이왕국 키운 '장난감 천재'
장난감 업체 '손오공'은 삼장법사의 '수석 보디가드'인 손오공처럼 요술을 부리는 회사다. 1986년 허름한 기계 하나로 촌스러운 플라스틱 장난감을 만들던 회사는 20년 만에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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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5일 서울대공원서 어린이 벼룩시장
▶ 안양 중앙초등학교 RCY반 단원들이 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에 가져나갈 옷.신발.학용품.장난감 등을 살펴보고 있다. [강정현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아름다운 가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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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어려운 이웃 돕는 변호사가 꿈"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산다면 이루지 못할 일은 없습니다." 29일 발표된 서울대 200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법학과에 합격한 손위용(50.울산시 신정동)씨는 합격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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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도쿄·베이징을 서울로 옮겼네~
#서울 속의 프랑스-반포동 서래마을 "봉∼주르""봉∼주르!" 지난 16일 찾아간 서초구 반포4동 서래마을은 첫 모습부터 이국적이다. 애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금발의 여인, 놀이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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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배기 발바리 '둘리' 가출 15개월만에 歸鄕
안양시동안구관양동 김광선(金光善.42.금은방경영)씨의 다섯살배기 발바리 「둘리」가 가출 15개월만에 주인을 찾아 되돌아와화제가 되고 있다. 둘리는 지난해 8월13일 밤 행방불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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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유증 심각한 통합선거구-문경.예천
통합선거구의 총선후유증이 심각하다.예전에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엔 특히 심해 내고장 후보가 떨어졌다는 이유로 이웃고장 후보를 지지한 주민들은 심한 고초를 겪고 있다.소지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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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살인 강도
【인천=김영석 기자】17일 오후 3시5분쯤 인천시 삼산동 74의9 정금당 금은방 (주인 이순철·33)에 20대 강도가 침입, 주인 이씨를 흉기로 머리를 때려 숨지게 하고 진열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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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상에 2인조강도 1억 원 대 털어 가
7일 밤 11시쯤 서울 북아현동136의2 유금사 금은방(주인 유영초)에 칼을 든 20대 강도 2명이 침입, 진열대 서랍에 있던 현금 80만원과 다이아반지70여 개 등 반지류 6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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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여인 두 오빠와도 공모했다
이철희·장영자씨 부부 어음사기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5일 이 사기극이 장 여인의 남편 이철희씨와 전 남편 김수철씨(53·대아금속 사장·검찰구속 방침), 장씨의 증권거래 하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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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하루 화재 6건
영남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요일인 14일 하룻 동안 전국 곳곳에서 6건의 불이나 1명이 숨지고 3억5천만 원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14일 상오3시40분쯤 제주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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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집 2층 불|이웃 12개 점포 태워
19일 새벽0시20분쯤 서울종로4가44 크라운비어 맥주 집 2층에 세 들어 사는 정근항씨(39)의 집에서 불이나 1층 삼보당 금은방과 크라운비어 맥주 집 등 12개 점포. 1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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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품귀에도 사재기는 없었다|광주, 혼란속에서도 강력사건은 오히려 줄어
【광주=특별취재반】 5·18사태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광주시내 대다수 일반시민들의「시민정신」은 살아있었다. 과격시위대의 총기탈취·도청점거·관공서파괴, 그리고 계엄군의 진입등 유례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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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 살인강도
16일 하오 11시쯤 서울 종암동 397의 85 귀금속 상 「보금당」(주인 정희상·28)에 채우일씨(29·전과 4범·서울 종암동 242의 43)가 길이 30m쯤의 과도를 들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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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 없는 사회」는 불가능한가|도둑을 없애자
도둑없는 고장, 마음놓고 살 수 있는 사회I. 강도·절도의 극성으로 불안을 안고 살아야 하는 시민들의 가장 절실하고도 으뜸가는 소망이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급증하는 도둑은 수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