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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통진당 후보들의 수상한 사퇴
여야 간 주요 경쟁지역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후보들이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을 막아야 한다’며 잇따라 사퇴하고 있다. 이영순 울산, 고창권 부산시장 후보에 이어 지난 1일엔 백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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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 '민노당 3연승' 꿈은 깨졌다
노사 출신 간의 대결로 관심을 끈 울산동구청장 선거에서는 사측의 완승으로 끝났다.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국회의원의 지지를 받은 무소속 정진석 후보가 민주노동당 김종훈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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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합 합토제
전.현직 기초자치단체장 모임 '머슴골'은 16일 오전 국립 5.18묘지에서, 전국 각지에서 각자 가져온 흙을 합쳐 지역 대화합을 기원하는 합토제(合土祭)를 올리고 표지석을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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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代 이 사람들 주목하라] 12. 민노당 이영순 당선자
민주노동당엔 투사가 수두룩하다. 이영순 당선자(비례대표)도 그중 한명이다. 그러나 그에겐 같은 당의 다른 투사들이 갖지 못한 것이 있다. 행정경험이다. 그는 1999년 울산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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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代 국회 '신주류'가 뜬다] 2. 여성 의원 13%
"여성 의원이 20명만 있었어도 가족법 개정하는 데 37년이 걸리진 않았을 것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변호사이자 인권운동가인 고(故) 이태영 여사가 생전에 제자들에게 입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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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차량유지비 준다는데…"
특유의 언변으로 총선 스타로 떠오른 노회찬 민주노동당 총장. 그는 틈만 나면 서울 등촌동 집에서 여의도 당사까지 걸어서 출근한다. 2시간 반 거리다. 다른 민노당 당선자들도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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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 몰라 쪽문으로 들어가" 민노당 간담회
23일 오전 민주노동당은 권영길대표등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주로 지방선거 공천문제와 국회의원 등록과정에서 느낌을 소재로 애기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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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받은 민노총 노동계 주도할 듯
▶ 이영순 민주노동당 17대 총선 당선자가 16일 청와대 인근에서 열린 딕 체니 미국 부통령 방문 항의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 민주노동당의 국회 진출 성공은 노동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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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시대' 이끌 민노당 당선자들
민주노동당의 17대 국회 진출(10석) 성공은 한국 헌정사에서 혁명적인 사건이다.지난 1961년 5.16 군사쿠데타 이후 한국의 정치 세력은 보수정당 일색이었다. 민노당은 "1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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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여성당선자 경실련.환경단체출신善戰
「기대 이상의 선전」「작지만 알찬 성과」. 6.27 지방선거에서 여성출마자들이 거둔 결실에 대한 여성계의 반응이다.이번 4대 지방선거에 출마한 2백52명 여성후보중당선자는 총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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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중앙 문학작품 수상자 시상식
『여성중앙』이 모집한 제1희 「일백만원고료 여성중앙문예작품」 당·입선자에 대한 시상식이 26일 하오2시 본사회의실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본사 홍진기사장을 대신하여 시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