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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고마워Yo'에 푹 빠져버린 대한민국 최초 여성 단독앵커, 신은경
12년간 KBS 메인뉴스 앵커를 하며 동시통역대학원을 마치고 돌연 영국으로 유학, 저널리즘 석·박사를 3년만에 취득했던 전설의 여성앵커 신은경. 그의 근황이 문득 궁금해졌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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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창립 50주년 맞는 대우 김우중 전 회장이 말하는 기업가정신
“나는 여러 차례에 걸쳐 대우그룹의 김우중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때마다 감명 깊었던 것은 김우중 씨의 젊은 열정. 폭넓은 국제적 시야와 무한한 행동력, 그리고 조국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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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시끄러운 세상…우릴 위로해 줄 가을에 떠난 뮤지션
#0111월미치도록 시끄러운 세상우리를 위로해 줄‘그들의 노래’-우리 곁을 떠났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기억되고 있는 뮤지션 #02故 김현식 1990.11.1 故유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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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장이 편해지는 세상 만들어가는 위편한세상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아침식사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가운데 웰빙음식으로 구성된 아침식단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규칙적이고 균형 있는 아침식사는 위와 장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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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더 디센던츠’로 돌아온 ‘사이드웨이’의 영화감독, 알렉산더 페인
이 사람의 영화, 참 따뜻하고 아름답다. 코미디로 분류되지만, 그보다는 찡하고 감동적인 드라마에 가깝다. 잭 니컬슨의 열연이 눈부셨던 ‘어바웃 슈미트(About Schmi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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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용사 떠나보내며 … 가족친지들의 이별사
46명의 천안함 용사들은 우리의 아들이자 남편이었고 친구였으며, 아빠였다. 이젠 다시 볼 수 없는 그들에게 가족과 친구들이 마지막 말을 남겼다. 모두가 그들을 자랑스러워했다.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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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서는 남자'를 위한 최고의 처방
성기능과 피로회복까지 한방에 끝낸다. 그동안 의약품, 건강식품 분야에 부원료로만 머무르던 천연성분들이 오늘날에는 첨단 바이오 기술과 결합하면서 강력한 효능을 지닌 핵심 기능성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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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에 다가온 자연주의
친환경은 이제 우리 일상 속에서 너무나 익숙한 개념이다. 특히 유아용 친환경 아기용품 직접 만들기품과 관련해선 주부들의 입에 붙다시피 자주 오르내린다.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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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한 번 이상? 에너제트라면 무제한 가능!
성기능과 피로회복까지 한방에 끝낸다. 그동안 의약품, 건강식품 분야에 부원료로만 머무르던 천연성분들이 오늘날에는 첨단 바이오 기술과 결합하면서 강력한 효능을 지닌 핵심 기능성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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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호주 유명 아동·거리극단 한국 온다
어린이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주의 아동극, 거리 공연단들이 한국을 찾는다. 호주의 거리 예술 공연은 특유의 코믹함과 재치로 관객들과의 호흡에 무게를 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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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무덤 속 ‘죽음의 천사’ 멩겔레를 처벌하다-3
인간 생체실험과 유대인 학살에 앞장섰던 멩겔레는 미국과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추적 1호였다.과학자 멩겔레가 자진해서 정말 잔인의 극치에서 인간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에 앞장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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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말·말·말
2006년에도 숱한 '말'들이세상을 들썩였다. 그 중심엔 노무현 대통령이 있었다. "참여정부는 좌파 신자유주의"라는 말로 한 해를 연 노 대통령은 "링컨 흉내 좀 내봤는데 욕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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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시원하다" "수출문제 누가 책임지나"
앞으로 일본과의 외교전도 불사하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강경 메시지가 담긴'국민에게 드리는 글'이 23일 발표되자 네티즌들은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청와대 홈페이지의 해당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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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청보위위원장 온라인 대화
▶ 이승희 청소년보호위원장이승희(李承姬) 청소년보호위원장이 16일 인터넷 중앙일보의 '정책 당국자와의 온라인 대화'에서 네티즌들과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얼굴 공개 방법'등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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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13)
아름다운 이세상 소풍 끝내는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천상병 이 세상은 항상 따뜻하고 항상 살맛나게 아름다운 곳인가. 저 1960년대의 엄혹한 살얼음길을 넘어지지 않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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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리뷰] 물랑루즈
물랑루즈 (코드1) 디스크1의 메뉴화면.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어자막은 전혀 새롭지 않지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영화상황설명 코맨터리는 전혀 뜻밖이다. 요즘 개봉되는 영화들은 제작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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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리뷰] 케빈 스미스의 '점원들'
저번달 슈렉 시사회를 보며 어느덧 저는 주변사람들과 함께 정신없이 웃고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많이 웃다가 저의 웃음에 놀랠 정도였습니다. (사실 꼬마들이 슈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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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프 〈X〉
평범해 보이는 한 남학생 앞으로 무작정 달려드는 검은 양복의 사람들. 그리고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물리치는 남학생. 그리고 또 '능력자'라 불리우는 범상한 인물들. 그가 도쿄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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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시인 문정희.장석주 나란히 시집 출간
곱은 손에 입김호호 부는 이 계절이야말로 내밀한 사랑을 속삭이기에 더없이 적당한 때라는 듯, 남녀 중견시인의 사랑시집이 나란히 나왔다. 문정희씨의 시선집 '이세상 모든 사랑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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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행 '열차시회'…못잊을 '詩月 의 마지막밤'
주말여행을 떠나는 젊은이들의 흥분이 들썩거리는 10월 마지막밤의 서울 청량리역 광장. ‘열차詩會’라고 씌어진 커다란 깃발 아래 하나 둘씩 사람들이 모여든다. 이들의 정체는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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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속의 문화유산]34.삶에 용기를 주는 전래 이야기들
지난 70년대 이야기다. 수사기관에 잡혀가 문아무개라는 수사관한테 여러날 닥달을 받았는데 갑자기 혐의 사실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엉뚱한 질문을 한다. "장준하 (선생이란 말을 안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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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작가 르 클레지오 신작 '황금물고기'로 다시 화제
'사막'과'섬'으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프랑스의 대표작가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57)가 또 하나의'산'을 정복했다.지난 5월 출간돼 수주간 베스트 셀러 자리를 지켜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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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이 세상의 끝"
소설가 장정일의 희곡 3편을 무대에 올린 3편의 연극이 『이세상의 끝』(김철리.채승훈.김아라 연출,극단 무천,바탕골소극장)이란 제목으로 공연되고 있다.인기 소설가의 희곡과 40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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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가 김철리.채승훈.김아라 "이세상끝" 공동연출 맡아
작품 하나에 내로라 하는 연출자 세명이 붙었다.출연배우가 둘뿐이니 배우보다 연출자가 많은 셈이다.극단 무천이 창단5주년 기념공연으로 준비중인 『이 세상 끝』이 바로 화제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