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희 전 과기처 장관 별세…국회의원도 네 차례 지내
이상희 4선 의원을 지낸 이상희(사진) 전 과학기술처 장관이 13일 별세했다. 85세. 1938년 경북 청도 출생인 이 전 장관은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제약에 입사해 상무
-
[남기고 싶은 이야기] ‘안면도 핵처리시설’에 성난 민심…정부는 희생양이 필요했다
1990년 3월 19일 12대 과학기술처 장관을 맡은 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다. 과학기술은 국제적 성격이 강해 국제협력 행사가 수없이 열렸고 외빈 방문도 줄을 이
-
[남기고 싶은 이야기] 노태우 대통령 한밤 전화…“과기처 장관 맡아 저를 도와주세요”
1988년 과학재단 상임 이사장을 맡은 데 이어 89년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의장까지 겸임하게 된 나는 국내외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그래도 과학재단 이사장 임기만
-
[삶과 추억]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주춧돌 놔
김시중 문민정부 첫 과학기술처 장관을 지낸 김시중(사진)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과총) 명예회장이 29일 새벽 별세했다. 85세. 고인은 1993년 2월부터 1년 10개월 동안 14
-
[피플] 이어도 지키다 이어도로 떠난 김시중 전 과기부 장관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시중 전 과기처 장관(우). 중앙DB ‘섬을 본 사람은 모두가 섬으로 가버렸다.’ 이청준 작가의 소설 ‘이어도’ 첫머리처럼 김시중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과
-
[직격인터뷰 18회 풀영상] 이상희 전 장관 “우리가 중국의 머리가 되는 방법 있다”
청년 실업은 우리 사회 최대 문제다. 일자리 대책이 시대의 과제로 떠올랐다. 최근 최경환 부총리는 “노동 개혁의 목표는 청년의 정규직 고용”이라고 말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은 국
-
[직격인터뷰 18회 핫클립]이상희 전 장관 “대학생, 시험 없애고 실습으로 평가해야”
청년 실업은 우리 사회 최대 문제다. 일자리 대책이 시대의 과제로 떠올랐다. 최근 최경환 부총리는 “노동 개혁의 목표는 청년의 정규직 고용”이라고 말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은 국
-
[직격인터뷰 18회 오후 2시 예고] 이상희 전 과기처 장관 "청년 일자리 만들려면…"
청년 실업이 우리 사회 최대 문제로 부각되면서 일자리 대책이 시대의 과제로 떠올랐다. 최근 최경환 부총리는 “노동 개혁의 목표는 청년의 정규직 고용”이라고 말했다. 청년 일자리 창
-
한·러시아 기술정보 공유 '특허 장벽'깰 것
“러시아와 한국간 원활한 기술정보 공유를 통해 양국간 ‘특허 장벽’을 허물겠습니다.” 26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리사회를 방문한 이반 블리즈네츠(60·사진 왼쪽) 러시아 국립 지적
-
"10대부터 90대까지 통일 관심을" … 작년 3월 출범한 민간단체
‘1090 평화와 통일운동’은 10대부터 90대까지 모든 세대를 아울러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발족한 순수 민간의 통일운동단체다. 홍
-
세계화 된 기업 특허 분쟁, WIPAC이 풀겠다
김철호 교수는 “글로벌 기업 외에 국내 대·중소기업간 특허분쟁도 다룰 계획”이라 했다. [사진 WIPAC] “국내 기업이 세계화되면서 소송도 세계화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
-
“든든한 안보 … 교류 협력, 통일 대비할 필요”
앞줄 왼쪽부터 김영희 대기자, 김영래 총장, 한광옥 전 실장, 이영선 전 총장, 이배용 전 총장, 백영철 교수, 이홍구 전 총리, 도법 스님,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뒷줄 왼쪽부터
-
이상희 전 장관, 우남 과학진흥상
이상희(74·사진) 전 과기처 장관이 한국과학기자협회의 ‘우남 과학진흥상’을 받는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과학진흥정신을 기린 상이다.
-
이상희 국립과천과학관장 “한국 온라인 교육콘텐트 수출하면 큰 산업 될 것”
이상희(73·사진) 국립과천과학관장이 지난달 말 LA를 방문했다. 국제입체영상협회(I3DS)와 영상과학 인프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 위해서다. MOU 체결 직
-
“한·중 공동 과학기술 인재 육성사업 추진”
“과학기술을 육성하려면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과학을 재미있게 즐기도록 해야 합니다. 흥미 유발을 위해 한·중 공동으로 SF(사이언스 픽션)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공동 영화제도
-
국장급 된 장관들 “지식·경험 살려 국민에 봉사”
과학기술처 장관과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상희(71·사진 왼쪽) 박사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국립과천과학관장에 내정됐다. 이 자리는 2급 국장직이다. 장관과 4선 국회의원을 지낸
-
이상희 대한변리사회 회장 “세계는 치열한 특허전쟁 중 밀리면 지식 식민지 된다”
“세계는 특허 전쟁에 돌입한 지 오래지요. 여기서 기업이 휘청하면 국가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습니다. 특허전쟁은 지식사회에서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는 일입니다. 경제전쟁의 역사
-
“이스라엘선 영재 신병 가려내 총검술 대신 사이버 보안 가르쳐”
“일이 터지고 나서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과거 수습형 국가’에서 한국도 이제 벗어나야지요. 1997년 외환위기, 지난해 국제 금융위기, 이번 사이버 테러 등 뒷북만 쳐온 게
-
“40년 과학기술 행정, 지난 1년간 무너진 느낌”
지난 1년간의 시행 착오를 거울 삼아 부처별로 나눠진 연구소를 한곳으로 모으고 과학기술부를 부활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상희 전 과기처 장관. [프리랜서 이순재] “지난 1년 동안
-
“변리사·변호사 함께 나서야 세계 특허전쟁서 생존 가능”
“세계는 지식경제를 위해 뛰는데 우리나라는 거꾸로 가는 것 같아요. 국가의 지적재산권을 지키는 데 독립전쟁을 하는 심정으로 뛸 겁니다.” 3일 신임 대한변리사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상
-
이상희씨, 세계사회체육연맹 회장에 선출
이상희(67.전 과기처 장관) 아시아.오세아니아 사회체육연맹(ASFAA) 회장이 20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끝난 세계사회체육연맹(TAFISA) 총회에서 임기 4년의 회장에 선출됐다
-
[국가 R&D체제 이렇게 고치자] 上. 역대 과기 장관에게 들어보니…
국가 연구개발(R&D) 체제를 개편하겠다는 논의가 한창이다. 기술부총리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강화 등 각종 아이디어가 무성하다. 어떤 방식으로 판을 바꿔야 한정된 국가 R&D 예산
-
[16대 국회 상임위·특위 위원장 내정자] 이상희 과학기술(한)
약학박사 학위와 변리사 자격증을 가진 과학기술처 장관 출신의 4선의원. 16대에 지역구(부산남구)가 통합됐고 공천경쟁에서 밀렸으나 과기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아 비례대표로 회생했다.
-
기업인·경제관료 출신 대거 '국회 입성'
4.13 총선에서 기업인.경제관료 출신이 대거 당선돼 원내에 진출했다. 당선자 2백73명 중 10%가 넘는 32명이 실물경제와 경제정책 입안 경험을 가진 경제통이다. 정당별로는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