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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배 과포화, 온난화 부른다"…북극 지하수가 뿜는 이 가스
기후 변화로 북극 지방의 빙하가 녹으면서 맨땅이 드러나고 있다.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의 빙하. [자료: Nature Geoscience, 2023] 지구온난화로 북극 지방의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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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재앙 시계 70년 빨라졌다, 기온 3도 오르면 생길 끔찍한 일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지난해 9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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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11㎞ 마리아나 해구…수압은 점보 제트기 50대 무게
지난 5월 1일 마리아나 해구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간 잠수정 '리미팅 팩터스(Liminting Factors)'가 촬영한 사진. 절지동물들이 잠수정 근처에서 헤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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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타임캡슐에 文 대통령 영상 담겼다…30주년 맞은 남극 세종과학기지 성과는?
세종과학기지 전경. [자료 해양수산부] 남극은 미지의 땅이다. 1959년 체결된 남극조약에 따라 어떤 나라도 영유권을 주장할 수 없다. 평화적 이용을 위한 과학 조사와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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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기후변화 예측해 환경 보호 … 극지 연구 30년, 지구의 끝서 내일을 준비한다
남극세종기지는 연구 및 탐사 활동을 통해 남극 생태계를 보호하고 있다. 남동쪽 2㎞ 떨어진 작은 해안 언덕에 있는 펭귄마을 나레브스키 포인트는 우리나라가 관리하는 최초의 남극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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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방치해 6도 올라가면 대멸종, 1.5도 상승에서 막아야
1 탐보라 화산폭발 장면. 네덜란드 화가 헨드릭 아베르캄프(Hendrik Averkamp, 1585~1634)는 주로 네덜란드의 겨울 풍경을 그렸다. 비록 그는 태어날 때부터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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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고생대 생물 90%, 메탄하이드레이트와 함께 사라지다
폐허가 된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대멸종 풍경 속을 걷고 있는 디키노돈. 1872년 12월 3일. 포르투갈 서쪽 1300㎞ 지점의 아조레스 군도(群島) 멀리서 표류하던 마리 셀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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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고생대 생물 90%, 메탄하이드레이트와 함께 사라지다
폐허가 된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대멸종 풍경 속을 걷고 있는 디키노돈. 1872년 12월 3일. 포르투갈 서쪽 1300㎞ 지점의 아조레스 군도(群島) 멀리서 표류하던 마리 셀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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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000m 해저 지층에서 캐낸 '불타는 얼음'
‘불타는 얼음(Burning Ice)’이 있다. 마술이 아니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질이다.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스 하이드레이트(Gas Hydrate)’다. 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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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사 총정리 ③
안드로이드·심비안·바다·앱스토어·와이파이…. 스마트폰 보급이 늘면서 자주 등장하는 말들입니다. 과학기술의 발달이 워낙 빠르다 보니 업무적으로 늘 새로운 용어를 접하는 저로서도 좇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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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얼음’ 4월부터 본격 시추
동해에서 채취한 가스 하이드레이트에 불을 붙여 태워보는 연소실험 장면. [중앙포토] ‘불타는 얼음’(가스 하이드레이트)을 캐내기 위한 시추 작업이 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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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주범’ CO₂ 포집법도 공동 개발
한국과 미국은 이산화탄소(CO₂) 포집과 가스 하이드레이트 실용화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모두 저탄소 녹색성장에 꼭 필요한 기술이다. CO₂ 포집은 글자 그대로 발전소와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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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6도’ 지구는 재앙에 빠진다
6도의 악몽 마크 라이너스 지음, 이한중 옮김 세종서적, 386쪽, 1만5000원 코드 그린-뜨겁고 평평하고 붐비는 세계 토머스 프리드먼 지음, 최정임·이영민 옮김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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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얼음' 심봤다
동해 울릉도 남쪽바다 깊은 곳에서 최대 130m 두께의 초대형 ‘가스 하이드레이트’ 지층이 처음 확인됐다. 이로써 가스 하이드레이트 국내 매장량이 애초 예상한 6억t보다 훨씬 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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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우·남원우·이흔·진은숙씨 경암학술상 수상
경암학술상 시상식 후 수상자와 심사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왼쪽부터 진은숙씨(예술분야), 이흔 교수(공학분야), 김태길 대한민국 학술원 회장, 송금조 이사장, 안병영 경암학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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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불타는 얼음'
17일 중국 남부 광둥성의 성도 광저우에서 최근 남중국해의 해저에서 샘플 채취에 성공한 '불타는 얼음(가스 하이드레이트)'이 일반에 첫 공개 됐다. 사진의 붉은 원 내가 퇴적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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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불량제품' 판매 제동
앞으로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전자제품.자전거 등 공산품을 팔 때도 각종 안전인증을 받았는지 여부를 표시.광고해야 한다. 국내 기업이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면 이산화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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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얼음' 개발 가능성 커졌다
바다 속에 묻혀 있는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불타는 얼음'으로 불린다. 바다 속에 무궁무진하게 묻혀 있어 미래 청정에너지로 개발될 가능성이 크다. 과학 학술지 네이처 18일자는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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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져 보니 재미있어요” LG사이언스홀 인기몰이
어린이들이 디지털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퍼즐을 맞춰보고 있다.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 3층. 전시물을 대거 교체하는 등 최근 새롭게 단장한 LG사이언스홀에는 관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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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 바다 속 '불타는 얼음' 에너지 걱정 녹인다
손바닥 위에 놓인 얼음덩어리에 불을 붙이면 거침없이 불꽃이 솟아오른다. 그러나 손은 뜨겁지 않고 얼음 녹은 물만 흘러 내린다. 이 얼음 불꽃(氷花)은 판타지나 무협소설에나 존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