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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 이인모씨 북한 송환조건 이산가족 면회소 합의" 평양방송
남북한은 지난 92년 9월 평양에서 열린 8차 고위급회담에서 비전향장기수 이인모 (李仁模) 노인을 송환하는 조건으로 이산가족면회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13일 북한방송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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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나진·선봉에 무역관 설치 추진
정부는 북한의 나진.선봉 자유경제무역지대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무역관 설치를 추진중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정부는 무역관을 이산가족면회소로 활용하거나 한국관광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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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상봉, 대통령 취임때 제의
새 정부는 남북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대북 (對北)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 오는 25일 김대중 (金大中) 당선자의 대통령 취임연설을 통해 북한측에 이산가족 상봉 방안을 공식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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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산가족 안내소' 긍정평가…새정부 의지 맞물려 수확 기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이산가족 문제가 남북관계의 가장 큰 현안으로 떠올랐다. 통일원 등 관련부처는 15일 북한측이 밝힌 '이산가족 주소안내소' 설치 움직임을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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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부 100대 과제]통일·외교·국방
(41)남북기본합의서에 의한 남북개선 기반 마련 ▶남북기본합의서 전면적 이행을 북한에 제의 ▶남북기본합의서 이행을 위해 필요시 남북정상회담 추진 ▶대북식량지원, 이산가족 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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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북한, 오늘 북경서 적십자회담…대선후 첫 공식접촉
15대 대선 이후 첫번째 남북 당국간 공식접촉인 적십자 대표회담이 22일 오전 중국 베이징 (北京) 차이나월드 호텔에서 열린다. 대한적십자사 이병웅 (李柄雄) 사무총장과 북한적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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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소식]정원식 적십자총재 '이산가족 면회소' 설치 적극 추진
정원식 (鄭元植) 대한적십자사총재는 12일 남북적십자회담 제의 26주년에 즈음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1천만 이산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남북한 이산가족 면회소 설치를 적극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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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의 날"기념 통일기원행사
…일천만이산가족재회추진위원회(위원장 趙永植 경희학원장)주최 제14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 남북이산가족 재회촉구 통일기원행사가 7일 오후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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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향 좌익수 北 송환검토-통일원
북한(北韓)이 이산가족문제 해결에 긍정적으로 호응해올 경우 출소(出所)한 미전향(未轉向) 장기수들을 이인모(李仁模)노인처럼 북한으로 송환(送還)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통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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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남북정상회담-이산가족문제
平壤정상회담이 이산가족 상봉의 눈물바다로 이어질 것인가. 南北韓이 정상회담에 합의한뒤 1천만 이산가족재회추진회와 이북5도민회등 실향민단체에 「고향방문단 명단을 접수하느냐」는 문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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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위해/판문점 면회소 추진/이 통일 부총리
정부는 이산가족들이 판문점에서 만나거나 서신교환을 할 수 있도록 판문점에 면회소·우편교환물을 설치하고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고향방문단 교환을 실천해 가도록 북한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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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법」 회기내 처리촉구/김 대통령 시정연설
◎이산가족 면회소 판문점 설치 김영삼대통령은 25일 선거비용 대폭 축소·선거부정의 연좌제 도입 등으로 정치권을 긴장시키고 있는 통합선거법안을 포함한 정치개혁법안이 이번 회기내에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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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제3국 상봉·가시화/연길·동경에 면회소 추진
◎민간단체 주도/정부 적극지원… 빠르면 10월 성사 남북 이산가족들이 중국 연변자치주 등 제3국에서 만날 수 있는 길이 빠르면 10월에는 열릴 전망이다. 일부 이산가족 상봉 주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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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원 토박이 구본태 국장
『남북 대화를 몇몇 대화 일꾼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지난 7일 통일 정책실장에서 자리를 옮긴 구본태 남북 회담 사무국장은 『남북 대화는 국민 모두가 협상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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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에 이산가족 면회소/정부 적극 검토… 민간중심 비공식형태로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중국 연변자치주 연길시에 이산가족 면회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정부는 그러나 면회소를 공식화 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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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한해결 최선/한완상 부총리 간담회
한완상부총리겸통일원장관은 29일 『정부는 이산가족들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판문점에 면회소를 설치하고 이들의 상호방문을 성사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부총리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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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모씨 송환과 이산가족(사설)
정부가 76세의 미전향 장기수출신의 이인모노인을 무조건 북송키로 한 것은 김영삼정부의 대북정책이 상당한 수준의 유연성을 지니리란 전망을 갖게 한다. 6·25때 인민군으로 참전해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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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시범경협 본격추진/통일원 연두보고/임가공통한 직교역등 확대
정부는 올해 남북 경제교류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임가공 등을 통한 직교역을 확대하고 경공업분야의 시범적인 경제협력사업을 펴나가기로 했다. 또 광복절 등 남북 공동기념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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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제3국 상봉 추진/정부/중국 연변지역 우선 실시
정부는 남북한 이산가족들이 중국 등 제3국에서 만나거나 생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이산가족 생사확인,서신왕래,상봉면회소 설치와 관련된 대책을 다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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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합의보다 실천이 중요(사설)
평양서 열린 제8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3개분야 부속합의서가 채택,발효된 것은 지지부지했던 긴 남북대화의 도정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로 기록될만 하다. 양측 대표단은 17일 이틀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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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 합의보다 실천 중요(사설)
난항을 거듭해온 남북교류협력분야 부속합의서가 사실상 타결된 것은 추석을 앞둔 우리 겨레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소식이다. 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 교류협력분과위원회에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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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희망따라 정착주선”/정 총리 대북서신
◎빨찌산·남파간첩도 논의가능/쌍방 관계법 정비·면회소 설치도 정원식국무총리는 7일 연형묵 북한정무원총리 앞으로 서신을 보내 이산가족들의 생산확인과 상봉 및 왕래를 허용하는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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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때라도 만날 수 있었으면|평양 다녀온 사람들은 바란다
분단40년만에 평양에서 혈육을 만나고 서울로 돌아온 한적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단은 공산주의와 주체사상으로 철저히 통제된 「북한의 벽」을 인도주의의힘으로 허물기위해 상호방문사업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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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평양에「대표부」설치하자.|한적측 평양 남북적 회담서 제의
【평양=합동취재단】한국적십자사는 27일 서울과 평양에 각각 「적십자 대표부」를 설치, 운영하자고 북한 적십자사에 정식 제의했다. 이날 상오 10시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