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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 당사 입주한 민주당 상징색도 파란색으로
새 당사 입주한 민주당 상징색도 파란색으로 민주당이 1일 당 상징색을 파란색으로 바꿨다. 김한길 대표(앞줄 왼쪽 넷째)가 1일 서울 여의도 새 당사에서 파란색의 모자와 티셔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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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개혁 vs 진보 유지 … 민주당 노선투쟁 점화
중도로 갈 것인가 진보를 고수할 것인가. 민주통합당에서 정체성 논쟁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1일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의 본지 인터뷰가 논쟁의 계기가 됐다. 문 위원장은 인터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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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와 지나친 좌클릭 탓 대선 패배”
대선 패배에 책임지지 않는 주류 세력과 지나치게 ‘좌클릭’한 정체성. 민주통합당 원로들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쏟아진 비판들이다. 민주당 정대철. 이부영 고문이 공동대표로 있는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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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는 이 없는 민주당 비대위원장 선거
민주통합당의 과도기를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후보군은 3일 현재 10명에 육박한다. 하지만 정작 나서는 이는 아무도 없다. 차기 당 대표 선출 때까지 2개월 정도 당을 맡을 비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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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민주당에서 벌어지는 배신
김 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현대 국가에서 정당은 가족만큼 필수적이다. 정당은 의회를 구성하고 집권자를 분만한다. 한국에서도 정당은 핵심적인 존재다. 헌법 제8조는 국가가 정당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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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로 17명 “4년 중임제 분권형 개헌을”
국회의장·국무총리·당 대표 등을 지낸 여야 원로 정치인들이 17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국회의원 선거법 개정 등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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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전 묻힌 유골 파보니 두개골이…경악
고(故) 장준하(1918~75) 선생은 박정희 정권의 유신 독재에 맞섰던 재야 정치인이다. 월간 ‘사상계’를 창간해 민주화 운동을 이끈 공로로 62년 한국 최초로 막사이사이상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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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전 묻힌 유골 파보니 두개골이…경악
고(故) 장준하(1918~75) 선생은 박정희 정권의 유신 독재에 맞섰던 재야 정치인이다. 월간 ‘사상계’를 창간해 민주화 운동을 이끈 공로로 62년 한국 최초로 막사이사이상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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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목욕탕서 맨몸 설득 … “뭐든 하겠다” 몸 낮추기도
민주통합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이달 말로 다가오며 경선 후보들의 세 모으기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국회 의원회관 목욕탕에서 ‘맨몸’으로 설득 작업을 벌이는가 하면(문재인 후보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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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룡이 다툰 1997년 … 경선은 흥행, 대선은 패배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오른쪽)와 이한구 원내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심재철 최고위원의 발언을 듣고 있다. 새누리당은 오는 8월 20일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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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받은 한명숙 떠난 자리, 문성근이 직무대행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13일 “총선에서 새로운 변화를 향한 국민의 열망을 제대로 받들지 못한 데 대해 무한책임을 지겠다”며 대표직을 사퇴했다. “공천과 선거운동을 하면서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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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해찬 '임의 전쟁' 협공에 한명숙 백기?
임종석 민주통합당 사무총장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총선 후보 사퇴 회견 도중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임 총장은 사무총장직도 사퇴했다. [연합뉴스]민주통합당 임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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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이정희 단일후보로 …민주당 12곳 안팎 양보
4·11 총선 최대 변수로 꼽히는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 협상이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양당은 8일 심야 마라톤회의를 통해 민주통합당이 통합진보당에 후보를 양보할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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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해찬·문성근, 도시락 먹으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 이해찬 전 총리, 문성근 최고위원(왼쪽부터)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회동한 뒤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통합당 공천 갈등이 날로 증폭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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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계·노무현계 … 계파 공천 숨은 코드는 ‘배반의 추억’
지난 5일 오전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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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유엔인권이사회 …가겠다는 의원 없는 제1 야당 민주당
유엔인권이사회에서 탈북자 강제 북송 문제를 거론하기 위해 10일 스위스 제네바로 출국하는 우리 국회 대표단이 결국 제1 야당 없는 절름발이가 됐다. 대표단은 12~14일 마루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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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밤, 마지막 웃을 사람은 …
새누리당 선거구 246곳 중 245곳 윤곽 = 단수 후보 102곳 + 전략 공천 35곳 + 경선 지역 47곳 + 심사 중 61곳 단수 후보 공천 확정 서울 종로 홍사덕(69·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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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와 밀양·창녕 모바일 경선 안 한다
민주통합당 경남 거제와 밀양-창녕에선 후보자들(거제 변광용·장운, 밀양-창녕 이태권·조현제)끼리 여론조사 경선만 치르기로 합의했다. 선거인단을 모으는 과정에서 투신자살 사건까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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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당, 이러다 총선에서 철퇴 맞는다
김대중 정부 때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냈던 한광옥 민주통합당(이하 민주당) 상임고문이 탈당했다. 서울 관악갑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그는 “반칙이 난무하는 민주당은 국민의 희망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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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단독공천 … 이석현·김영환·우제창·김진애는 경선
민주통합당이 29일 논란 끝에 4·11총선 3차 공천자 명단을 확정했다. 수도권 여성후보 5명에 대한 단수공천과 함께 18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방침을 최종 결정했다. 이날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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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동지도 스승과 제자도 갈라섰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오른쪽)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에 참석해 박지원 최고위원과 이야기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공천기준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뉴시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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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쌓인 자신감 … 조문 바라보는 눈 너그러워졌다
1994년 7월, 한국 사회는 여름 무더위만큼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해 7월 8일 김일성 북한 주석이 사망하면서 비롯된 이른바 ‘조문(弔問) 파동’이었다. 갈등은 당시 이부영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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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잃고 수만 명 아들 얻은 어머니”
김문수 경기도지사 부부가 3일 밤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고 전태일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영정사진 속에서 고(故) 이소선(81) 여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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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보수 민주주의’ 지평의 확대
배영대문화스포츠부문 차장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이 7·4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며 내놓은 민생·복지 대책이 화제다. 다른 후보와 확연히 구별되는 정책 대안을 보며 생각나는 것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