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신뢰 얻어야"…정진석에 쓴소리 쪽지 전한 盧비서실장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역대 대통령 비서실장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왼쪽부터 정 비서실장, 노영민(문재인 정부), 이병기(박근혜 정부), 류우익
-
[포토타임]내일(12일)도 30도 불볕더위 계속...대구 최고 34도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6.11 오후 4:00 내일(12일)도 30도 불볕더위 계속...대구
-
[삶과 추억] “한국의 기적 멈출까 안타깝다”…떠날 때까지 나라 걱정
노재봉 “기적의 대한민국이 자칫 멈출까 봐 안타깝다.” 23일 별세한 노재봉(사진) 전 국무총리가 올해 초 제자들과의 공부 모임에서 털어놓은 말이다. 그는 떠나는 순간까지 나
-
"한국 멈출까봐 안타깝다" 노재봉 前총리, 떠나는 순간까지 한 말
2012년 9월 노재봉 전 국무총리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기적의 대한민국이 자칫 멈출까 봐 안타깝다.” 23일 별세한 노재봉 전 국무총리가 올해 초 제
-
최순실 일탈 왜 보고 안됐나…어렴풋이 짐작 가는 게 있다 [박근혜 회고록 38] 유료 전용
내가 탄핵당할 무렵 언론에서는 국정농단을 벌인 최서원 원장이 공직자 인사를 좌지우지한 것처럼 보도했다. 하지만 최 원장에게 추천을 받아 임명했던 장차관은 김종 문체부 2차관이 유
-
유승민 그리 키울 일 아니었다…2016년은 정말 되는 게 없었다 [박근혜 회고록 20 - 당청관계(하)] 유료 전용
유승민 원내대표가 물러난 이후엔 헝클어진 당·청 관계를 정상화하는 게 급선무였다. 2015년 7월 16일 나는 청와대에서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 여
-
그날 밤, 연락 끊은 유승민…그와의 관계 그때 파탄 났다 [박근혜 회고록 19 - 당청관계 (상)] 유료 전용
한국에서 청와대와 여당의 관계는 미묘하다. 집권 초에는 청와대와 여당이 일심동체처럼 움직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양쪽의 견해차가 점점 심해진다. 더는 선거에 나설 필요가 없는 대
-
朴 “내가 혼외자 터뜨려 채동욱 찍어냈다? 황당하단 말도 아깝다” [박근혜 회고록8] 유료 전용
탄핵 사태 이후 이어진 나에 대한 검찰 수사와 구속, 이후 재판과 수감 생활까지…. 세간에서는 나와 검찰의 관계를 ‘악연’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악연의 시작점으로는 ‘
-
[단독] 박근혜 "정치적 친박 없다…출마, 나와 연관짓지 않았으면"
━ 박근혜 전 대통령, 본지 단독 인터뷰 박근혜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자신의 탄핵과 관련해 국민에게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해서 맡겨 주신 직분을 끝까지 해내지 못
-
박근혜 前대통령 침묵 깼다 “탄핵 제 불찰, 국민께 사과” 유료 전용
■ 「 박근혜 전 대통령은 9월11일 오후 대구 달성군 사저에서 중앙일보 특별취재팀과 2시간에 걸쳐 영상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2021년 12월31일 특별사면된
-
“노태우 5년은 중산층 제대로 형성된 시대”…노태우센터 세미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노태우 정부의 경제정책과 그 현대적 의미'를 주제로 재단법인 '보통사람들의시대 노태우센터'가 연 6.29민주화
-
'세월호 특조위 방해' 이병기·안종범 등 1심 무죄…"입증 안돼"
세월호 특조위 설립과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1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법원청사를 나서고 있다. 뉴
-
MB·김경수 특사…윤 대통령 “국력 하나로 모으는 계기 되길”
이명박(左), 김경수(右) 27일 이명박(MB)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을 대거 사면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낸 핵심 메시지는 국민통합이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
[단독]국정원 前직원 "文정부때, 북핵 첩보 보고서는 쓰지도 말라더라"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조강수 논설위원 국가정보원이 최근 1급 부서장 27명 전원에 대해 내부 교육기관인 국가정보대학원에 대기발령 인사를 내렸다. 국정원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인적 청산, 조직 쇄신의
-
인맥 총동원, 소주 마시며 주민 설득 ‘K시네마 요람’ 건립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0〉 남양주 종합촬영소 1991년 4월 17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양주 종합촬영소 기공식이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이
-
악연이라도 실력을 택했다…尹, 국정원장 김규현 발탁 이유
김규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겸 외교안보수석이 윤석열 정부 초대 국정원장으로 내정됐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윤석열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으로 김규현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
-
국정원 “북 미사일, 열병식서 공개한 신형…길이·직경 확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지난 25일 오전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
-
[사설] 세월호 참사의 정치적 이용, 이제 마침표 찍어야
2019년 11월 검찰총장 직속으로 출범한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이 1년2개월간의 수사 결과를 그제 발표했다. 세월호 유가족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
세월호 사건 수사 6년9개월 만에 결론 “청와대 외압 없었다”
세월호 특별수사단이 세월호 참사 관련 수사 외압, 불법 사찰 의혹이 제기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황교안 전 법무부 장관 등을 무혐의 처분했다. 나머지
-
‘세월호 특조위 방해’ 혐의 조윤선·이병기 2심 무죄
1기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설립과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직권남용죄에 대한 엄격한 해석을 내놓은 대법원 전원합
-
직권남용죄 기준 높인 대법 판결, 조윤선 두 번 살렸다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뉴스1] 1기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설립과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직권남
-
조윤선·이병기 2심서 뒤집혔다···'세월호 특조위 방해' 무죄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뉴스1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설립과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이병기 전 대통령비서실장,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
스가 “아베 총리 계승이 나의 사명”…한·일관계 험로 예고
14일 도쿄에서 열린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새 총재에 선출돼 사실상 차기 총리로 확정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오른쪽)이 전임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
[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힘의 논리’ 중시하는 흙수저 마키아벨리스트
━ 일본 차기 총리 확실시되는 스가 요시히데 인물 탐구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지난해 4월 1일 새 일왕 취임과 함께 사용할 연호 ‘레이와’를 발표하고 있다. 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