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돈봉투사건 한국자동차보험 수사 이모저모
○…검찰은 金宅起사장.朴章光상무등 韓國自保 고위 임원 3명을소환한 5일이 수사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수사진을 압수수색조와 소환조사조로 나누어 일전에 대비. 소환조사조는 한국자보
-
“오늘이 고비” 검찰 「한판」채비/급진전 「자보수사」 이모저모
◎“밤샘수사 대비 체력비축” 일부는 휴식/박 상무 “난 김 의원 사전각본의 희생자” ○…검찰은 김택기사장·박장광상무 등 한국자보 고위임원 3명을 소환한 5일이 수사의 고비가 될 것
-
세출관련업무 전산화/정부/감사원제출 회계자료도 디스켓으로
정부수립 이후 40여년만에 처음으로 정부의 세출 업무가 전산화됐다. 재무부는 3일 지난 2년간 감사원·총무처와 함께 정부 회계업무 전산화 작업을 벌여온 결과 최근 세출 분야 전산프
-
여행부 직원 항공료 비리/미 백악관도 사정바람
◎출입기자에 비싼요금 물린후 횡령/7명 전원 해임… FBI에 수사의뢰 미 백악관 당국이 19일 백악관내 여행부직원 7명 전원을 「현저한 관리부실」로 전격 해고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
-
감사원 내주부터/세무서 특감/국세청 긴장
◎1차로 2∼3곳 20여명씩 집중 투입/비리관련제보 확보… 세정전면 조사 감사원이 내주부터 일선 세무서에 대한 「특별감사」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국세청은 새로운 긴장감에 휩싸여 있
-
확증 못찾아 속타는 경찰/경원대 부정수사 이모저모
◎“갑작스런 수사지시에 당황”실토/“최 이사장 괘씸죄 걸린듯”추정도/입장 묘해진 교육부 감사팀 파견 ○갖가지 해석 분분 ○…경찰의 전격수사 착수배경에 대해 대학관계자들은 물론 수사
-
분식결산 기업주도 고발/감사인 지정회사 확대
◎개인회계사는 상장법인 감사 못맡게/증감원,「외부감사법」개정 추진 실제로는 적자가 났는데도 장부상에는 흑자가 난 것처럼 분식결산한 기업주는 앞으로 형사고발되는 등 제재조치가 대폭
-
자금유출 조직개입/대선지원 기업추적
◎「가지급금 억제」로 금권선거 차단/회계장부 거꾸로 더듬어 돈흐름 밝혀내/현대 “그룹차원 대책세운 일 없다” 항변 금권선거논란이 대선초점이 되고 있다. 「중립내각」 현승종정부가 기
-
기업공개요건 대폭 강화/중기 장외시장 의무화/내주부터
◎부실회계처리 경영주도 고발/증관위,「심사전담과」운영키로 다음주부터 기업공개요건이 대폭 강화된다. 증권관리위원회(위원장 박종석)는 10일 회의를 열고 설립된지 10년이상된 우량중소
-
증시환경 먹칠한 「신정」사건/양재찬경제부기자(취재일기)
신정제지 부도와 관련한 증권감독원의 무더기 고발은 현재 우리증시가 처해있는 환경이 얼마나 오염돼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기업을 온전하게 운영하고 공개시켜 국민의 사랑속에
-
「현대」조사 고민하는 증감원/양재찬 경제부기자(취재일기)
자본시장은 넓고 건전한 자본시장의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증권감독원이 해야 할 일은 많다. 그런데 최근 경제가 정치상황에 밀리는 바람에 떠넘겨진 특이한 일을 하느라고 증감원의 많은
-
어이없는 상장사 부도/양재찬 경제부기자(취재일기)
개방된지 4개월이 지난 우리 증시에 상장된지 석달밖에 안된 이른바 「유망중소기업」(신정제지)이 쓰러지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상장후 최단시일 부도라는 기록을 세운 이 회사의
-
13만명에 2천4백억 피해/12개 부도상장사 흑자조작
◎빚 줄이고 매출 “뻥튀기기”/증관위,회사측 자료만 심사 부실적발 “구멍” 적자기업의 흑자조작사건은 악덕기업주들이 자본증식등 자신들의 이윤만을 위해 기본적인 상도의마저 저버린채 선
-
「부도전 주식매각」검찰수사/아남정밀등 4사대상
◎「변칙처리」5개 회계법인도/증감원,「증권거래법 위반」고발 서울지검 특수2부는 28일 부도 또는 법정관리신청사실을 제때 공시하지 않은채 부도직전에 보유주식을 매각한 아남정밀 나정환
-
“공선협 활동 적극지원”/경제단체 「자금거부」권유
◎종교·사회단체에도 「공명」확산 협조요청/선관위,공명선거 종합대책 확정 중앙선관위(위원장 윤관 대법관)는 15일 선관위원 전체회의와 16일 선거관리 자문위원회의를 열어 전경련등 경
-
8차례 총무회담끝에 “편법처리”/새해예산안 “난산” 표결통과 안팎
◎여야 조정 내용보다 명분 찾기 안간힘/나눠먹기 악습깼으나 생색삭감에 그쳐 3일 새벽 국회에서 표결처리된 92년도 예산안은 예결위 계수조정작업에서 일체 항목조정없이 「순삭감」만으로
-
이런모임|30년째 자선바자 여는 서울국제부인회
지난30년동안 해마다 바자와 성금 모금으로 자선사업을 펼쳐온 주한외국인 가족 및 외국어 사용 한국여성들의 친선모임이 있다. 14일 하루 서울 홍제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연말 바자를
-
“상장기업 부도 책임져라”/투자자들 손배청구 관심
◎회계법인 부실감사 밝혀/“공개주선 증권사도 책임” 부도가 난 상장사의 소액주주들이 상장당시 외부감사를 맡았던 회계법인,주간사를 맡았던 증권사를 상대로 제기할 가능성이 높은 손해배
-
국가기관 모든 회계업무/93년부터 전산화/연말까지 작업완료
정부는 국가회계의 신속·정확성을 기하기위해 감사원·재무부·총무처(정부전자계산소)합동으로 올해안으로 국가기관 회계업무 종합전산화 작업을 완료,내년에 중앙행정기관의 시험을 거쳐 93년
-
세모 전면 세무조사/유 사장 개인소득도 추적
국세청은 오대양사건과 관련,물의를 빚고있는 (주)세모에 대한 전면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20일 『(주)세모의 탈세여부를 가리기위해 중부지방국세청이 이날부터 본격
-
한보주택 법인세 40억 추징/말많았던 세무조사 일단락
◎이자소득 신고안해 가산세가 대부분/국세청도 세무관리 허점드러내 문제 국세청은 수서지구 특혜분양 의혹과 관련,한보주택에 대한 6개월간의 세무조사를 매듭짓고 8월1일 법인세등 40억
-
선관위 도마에 오른 선거비/「광역」비용 사상 첫 실사 어떻게 하나
◎평균 2천만원… 권한 제한돼 실효의문/매표도 조사못해 경종에 뜻 중앙선관위가 광역의회 선거비용에 대해 우리나라 선거사상 처음으로 실사작업에 나선 것은 그 실효성에 대한 의문에도
-
BCCI 충격 "12만명 피해" 떠들썩-영국
지난5일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이 아랍계 국제은행인 국제신용상업은행(BCCI) 에 대해 영업중지명령을 내리고 회사 청산작업에 들어감으로써 BCCI사건은 금세기 최대의 국제금
-
컴퓨터로 상당 부분 예방/주가조작ㆍ내부자거래 못막나
◎거래량 체크땐 조기발견 가능/증관위에 준사법적 권한 줘야 몇몇이 짜고 거액을 동원해 특정주가를 조작하는 행위나 심심찮게 드러나는 내부자거래를 막을 방법은 없는 것인가. 증권감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