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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하이라이트 1일
한국의 조용철 (27세· 유도대 강사)이 95kg이상 급에 출전, 유도의 마지막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 체급에서는 일본의「사이토」(LA올림픽1위)와 소련의「베르체프」(87세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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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거지 서로 비키고 수도권에 몰려
야권통합에 실패한 야당들은 총선고지로 각개 약진을 시작해 22일 공천신청을 마감했다. 그러나 야권통합 실패에 따른 야당끼리의 끝없는 소모전이 예견되어 민정당만 어부지리를 얻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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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권의 서을을림픽 참가
동구권 공산국가인 헝가리와 동독이 88서울올림픽 참가를 「공식선언」했다. 꼭 9개월후로 다가온 서울대회가 명실공히 범세계인의 축제가될 것임을 예고하는 청신호다. 지난 두차례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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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회장에게 듣는다
노태우서울올림픽 조직위(SLOOC) 위원장이 대한체육회장에 취임했다. 조직위·체육회·대한올림픽위(KOC)·국민체육진흥재단의 장을 모두 맡은 노위원장의 겸임은 86, 88년의 대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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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위의 기량|LA올림픽 폐막
그 동안 제23회 로스앤젤레스 올림픽대회를 본 우리의 감회는 남다르게 깊다. 온 국민은 지난 2주일동안 그야말로 벅차 오르는 희열과 감격을 맛보았다.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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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뜨거운 코트」 농구「점보시리즈」이어 배구도 「전국시리즈」(가칭) 마련
겨울스포츠로 정착해 가는 농구와 배구가 저마다 새로운 페넌트레이스를 창설하면서 팬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축구슈퍼리그의 성공에 자극 받아 붐 조성에 나선 두 인기실내경기의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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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36명 출전 27일 개막
작년도 후기 전 한국프로복싱신인왕전이 전례 없이 3백36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막된다. 이 대회는 각 체급 예선을 오는L윌4일까지 벌이며 준결승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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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배 쟁탈 중·고 배구
한국배구 대표선수의 산실(산실)이 되어온 중앙배 쟁탈 제17회 전국 중·고 배구대회(중앙일보사·한국 중고배구연맹공동주최)가 지난해 여고부 우승팀인 일신여상을 비롯, 건국24개 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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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후보 단일화 문제없다"|어떻게 조정될까…신민당 의원 정담
신민당의 대통령 후보가 어떻게 조정될 것인가. 내년 봄 선거를 앞두고 신민당과 재야에서는 후보 예선활동과 조정작업이 한창이다. 강력한 후보물망에 올라있는 김영삼 신민당 총재와 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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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전 국내 최대 최고기전으로 새 약정 체결 기료도 1,200만원으로 인상 타이틀상금은 250만원|기도문화발전의 획기적 대행사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전국 3백만 애기가들의 기대와 성원 속에서 국내 최고권위·최대규모의 바둑「타이를」전인 제12기「왕위전」을 28일 개막합니다. 작년 말의 기단통합에 따라 본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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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야구 한국대표「팀」오늘 장도에|남미「콜롬비아」에서 12월3일부터 결전
한국 야구 대표 선수단이 오는 12월3일부터 19일까지 남미「콜롬비아」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키 위해 26일 하오1시 JAL기 편으로 장도에 올랐다. 이번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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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후보 「카터」, 흑인차별 발언으로 승세 주춤
지난 2월의 「뉴햄프셔」주 예선 이후 일사천리로 달리던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두주자 「지미·카터」가 미국 정치의 금기인 인종문제에 입을 잘못 놀려 큰 곤욕을 치르고있다.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