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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앙일보 생활면을 빛낸 스타들…'IMF 한파 우린 몰라요"
◇ 가격파괴 '셀프 이발소' 열었던 권대호씨 (5월21일자 보도) =부가적인 '서비스' 를 해준 댓가로 이발료를 몇만원씩 챙겨받는 퇴폐이발소들이 판치는 세상. 권대호씨는 오로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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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강원도내에 각종 도서 기증
중앙일보가 강원도내에 6만3천여점의 각종 도서 (시가 34억6천여만원 상당) 를 기증, 각급 도서관은 물론 새마을문고.행정기관 자료실등에 배포되고 있다. 삼성전자 협찬으로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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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법정을 세우자
80년대초 타이완(臺灣)에 머무를 때다.장징궈(蔣經國)총통이 사망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후계 대권은 그의 동생인 장웨이궈(蔣偉國)장군에게 돌아간다고 봤다.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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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시립도서관 '범시민 도서 기증 운동' 벌려
“책을 보내 주세요.” 전주 시립도서관이.범시민 도서 기증 운동'을 벌이고 있다. 전주에는 현재 3개의 시립도서관이 있다. 그중 인후도서관은 95년부터 총 사업비 38억원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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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시대와 산악도서관
국내 최초의 산악도서관이 개관돼 산악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등산인구가 3백만명을 헤아리고 해마다 늘어나는 현실에서 산악도서가 갖는 역할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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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겸로翁,고서점 '通文館' 대물림 새출발
우리 고서계(古書界)의 대부,고서점 「통문관(通文館)」주인 산기(山氣)이겸로(李謙魯.87)옹이 60여년 몸과 마음에 밴 서향(書香)을 간직하고 은퇴했다. 서울안국동 네거리에서 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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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 영인본』 선보여
실물크기의 『독립신문 영인본』이 발간됐다.LG상남언론재단이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인 독립신문 창간 1백돌을 맞아 선보인 이번 영인본은 그동안 수차례 나왔던 다른 영인본들이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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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각국 금지된 책 런던서 경매
세계 각국의 금서(禁書)가 총집합하는 국제적인 금서 경매행사가 오는 11월6일 런던에서 크리스티 경매상 등의 주최로 열린다.이번 경매는 도서검열을 감시하는 「국제 작가.학자 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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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독자들이 말하는 서른星霜의 중앙일보
『30년동안 中央日報는 인생의 좋은 길잡이였습니다.매일매일 신문이 전달하는 세상사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면서 제 인생도 성장해 왔습니다.』 창간독자 김춘화(金春花.52.주부.경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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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악원장에 임명된 李成千 서울大교수
『내년에 개관될 대극장 기념음악제를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자문위원회의에서 토의한 후 앞으로의 운영과 레퍼토리를 결정할 예정입니다.대편성 관현악을 연주하기 위해 65명 규모의 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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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美문학계 대표적시인 휘트먼 自筆노트북 4권발견
톰소여의 모험』『허클베리핀의 모험』등을 지은 소설가 마크 트웨인과 함께 19세기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시인 월트 휘트먼.그가미국 남북전쟁 동안에 남긴 자필 노트북 네권이 사라진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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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대축제 전국이 뜨거웠다
『마음을 열자』『이웃을 돕자』-. 中央日報가 주최한「전국 자원봉사 경연 대축제」첫날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자원봉사활동에 나선 시민.학생.공무원.회사원등 각계 각층 남녀노소는 이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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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石 이희승선생 장서 6천여권 서울대 도서관에기증
90평생을 국어학연구에 몸바쳐온 故일석(一石)이희승(李熙昇)선생의 장서 6천여권이 서울대에 소장된다. 서울대 중앙도서관은 6일오전 일석선생의 아들 이교웅(李敎雄. 68.의사)씨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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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박용민,강영훈,김영석,황종건,김영만
◇金炯旿의원(民自)은 12일 오전10시 부산영도중앙교회 주부대학에서「21세기 세계와 부산발전」을 주제로 강의. ◇李淸洙 KBS해설위원장의 시사칼럼『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출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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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무대 민간차원 친선단체
국제교류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순수민간차원에서 만들어진 친선협회의 활동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친선단체들은 관계국 인사들과의 단순한 친선활동에 그치지 않고 학술교류.경제교류.문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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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서관 운영방법이 성패좌우
『소백산 산골이라 책 한권 구할 수 없습니다.책과 운영요령을보내주시면 아이들이 농한기를 알차게 보낼 마을도서관을 만들 수있을텐데….』(경북영풍군.주부.41) 『아파트가 고립돼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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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大 高松茂교수 알마아타서 輪禍별세
헬싱키대학 교수 高松茂씨가 21일 카자흐 알마아타市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46세. 高교수는 헬싱키종합대학 동아시아과 교수로 韓-러 수교이후 양국간 학술교류의 일환으로 알마아타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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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준열.김집.조중민.정몽구.노순규.임동원 등
◇蘇俊烈 재향군인회장은 16일 오후7시 롯데월드호텔에서 6. 25자유수호전쟁 참전이래 40여년만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미국의참전용사 1백65명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참전용사 29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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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의전 구체파악 길열어-佛의 외규장각도서 반환의미
1866년 프랑스가 江華島를 침공(丙寅洋擾),빼앗아간 外奎章閣도서 3백40책중 1백91종 2백97책이 14일 韓-佛정부의합의에 따라 빠르면 올해안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귀국보고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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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표적 될라”감량작전/공직자재산 공개·실사앞두고 설왕설래
◎국세청 하위직 막판까지 눈치/사법부에도 50억원 넘는 재산가 3명/김용환의원 땅팔고 세금만 34억원 내 공직자 재산등록이 11일 끝남에 따라 그 내용을 둘러싼 화제가 끊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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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어린이 웃음에「옛 고생」잊어
배고픔과 고통으로 얼룩진 어린 시절의 상처를 딛고 사업가로 성공한 재일교포 여성이 고국의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해 여름캠프를 열어 흐뭇한 화제가 되고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일본 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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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독서 지도-"매일 한두 시간 읽는 습관을"
모처럼 학교 공부에서 놓여난 어린이·청소년들이 여름방학동안 좋은 책들을 다양하고 충분히 읽도록 할 수는 없을까. 민간 단체·대형 서점이 대상별 우수 도서 목록을 선정, 발표하고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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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 총통발사대 첫 공개/해군 유물발굴단
【진해】 임진왜란 당시 거북선에 설치된 포의 받침대로 추정되는 총통발사대가 공개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군 총무공해전유물발굴단(단장 황동환대령)은 9일 오후 진해 해군사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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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는 못말려」유머집 나온다/대통령 소재 우스개 내주 첫선
◎「오른팔」이라고 자칭하는 사람 불러 “니 내가 왼손잡인거 아나”/자장면집서 정주영씨가 얻어맞을 각오로 단무지 먹어버리자… 『YS의 일급 참보인 차남 현철. YS의 남다른 총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