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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공화당과 스몰딜 가능성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승리의 기쁨에 마냥 젖어들 수 없는 상황이다. 당장 재정절벽(Fiscal Cliff)이 그의 앞을 가로막고 있다. 올 연말에 폭발하도록 설정된 시한폭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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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해군에게 “너희들은 해적이 맞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방해하는 시위대의 행동이 갈수록 격렬해지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1일 해군기지 사업장의 펜스를 부수고 침입한 혐의(재물손괴)로 목사 이모씨와 신부 김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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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신 한·미동맹 선언’ 요구된다
최명상한국안보·항공전략연구소장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 천명한 ‘새로운 국방전략(New Global Military Strategy)’은 냉전적 시스템을 제거하고 미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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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차세대가속기, 전남 F1 국비 첫 확보
국회가 지난달 31일 총 325조4000억원의 새해 예산안을 의결했다. 확정된 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지역 사업 예산(국비)들을 알아본다. ◆광주=광주 관련 예산은 총 2조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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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미국의 ‘아시아 중심축’ 전략
마이클 그린미국 CSIS 고문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지난달 하와이, 호주, 인도네시아 방문을 통해 미국이 아시아를 중시하고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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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 든 수퍼위원회 … 미국 또 ‘부채 위기’ 먹구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의회의 수퍼위원회(국가부채 감축을 위한 공동위원회)가 합의에 실패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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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미·중 각축전, 눈 감고 귀 막을 건가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18개국 정상들이 1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만났다. EAS 창설 이후 6년 만에 미국·러시아가 정식 회원국 자격으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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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미·중 각축전, 눈 감고 귀 막을 건가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18개국 정상들이 1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만났다. EAS 창설 이후 6년 만에 미국·러시아가 정식 회원국 자격으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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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패네타, 정승조·뎀프시 상견례
미국 국방장관 환영 의장행사가 27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연병장에서 열렸다.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 김관진 국방장관, 정승조 합참의장(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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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만난 DJ “내각제 공약하면 누가 찍어주겠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6년 말부터 DJ는 우경화 전략을 썼다. 국방비를 증액하고, 군인들 사기를 챙겼다. 10월 28일 DJ가 당사에서 김동진 국방부 장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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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만난 DJ “내각제 공약하면 누가 찍어주겠소”
1996년 말부터 DJ는 우경화 전략을 썼다. 국방비를 증액하고, 군인들 사기를 챙겼다. 10월 28일 DJ가 당사에서 김동진 국방부 장관을 만났다. [중앙포토] 1996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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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이제 박근혜가 끌어안을 때다
김진국논설실장 3·11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나기 전 이시가와(石川)현에서 산갈치(Regalecus, 또는 Oarfish) 10마리가 잡혀 논란이 됐다. 해저 1000m 아래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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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동북아 ‘스텔스 전투기’ 삼국지
관련사진위부터 부터 한국의 KF-X(그래픽), 일본의 ATD-X(그래픽), 중국의 J-20한·중·일 3국이 적에 노출되지 않는 ‘스텔스(stealth) 전투기’ 개발에 몰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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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정적자 줄이기 ‘산 넘어 산’
미국 재정적자 축소에 험난한 앞길이 예고되고 있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합의해 만든 초당적 대책위원회가 적자 축소를 위한 초안을 내놨으나 양당 모두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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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티’ 출신 공화 당선인 주한미군 예산 삭감 주장
미국 공화당의 중간선거 압승이 주한미군 예산 삭감 논란으로 불똥이 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재정적자 감축을 최대 선거 공약으로 내건 공화당이 국방 예산 삭감을 거론하고 나섰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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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제재 받아 합당한 북한 사람들 알아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김태영 국방부 장관,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21일 한·미 외교·국방장관(2+2) 회의를 마친 뒤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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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임진강’ 기강해이 논란 속 조기 인사로 지휘권 확립
합참의장·육군참모총장 등 14일 전격 발표된 육군 대장(6명) 인사는 군의 안정에 초점이 맞춰졌다. 예산과 관련된 서한파동을 일으킨 이상희 국방부 장관을 교체하면서도 그와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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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예산 충돌’ 이상희·장수만 골프 회동
내년도 국방예산안 삭감 문제를 놓고 충돌했던 이상희 국방부 장관과 장수만 차관이 함께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31일 “이 장관과 장 차관이 지난 30일 오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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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뜨거운 예산 전쟁 … 칼 같은 원칙으로 버텨야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총성 없는 ‘예산 전쟁(budget war)’이 가열되고 있다. 정부 부처별로 기획재정부와 내년 예산안의 윤곽을 짜느라 신경전이 한창이다. 이미 여기저기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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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사업 다섯 개 중 한 개 ‘낙제’
지난해 재정사업 5개 중 1개가 60점도 안 되는 사실상의 낙제점을 받았다. 정부가 해마다 예산을 늘려가고 있지만 예산을 아끼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여지가 많다는 의미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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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국 미래위협 방어에 이지스함 3척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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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시 건설 … 과거보다 강해질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저녁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취임 후 첫 국정 연설을 했다. 상·하 의원 전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오바마는 “지금 우리는 어렵고 불확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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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예결위원장 “절차상 파행일지 몰라도 내용상 잘돼”
이한구(사진) 예결위원장은 17일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2009년 예산에 대해 “절차상으론 파행이었을지 몰라도 내용상으론 잘됐다”고 스스로 평했다. “기획재정부 장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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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소소위 구성해 예산심사 속도 내자”
“예산안 심사 진도가 너무 안 나가니 소소위(小小委)를 구성하자.” 이한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8일 예산안조정소위 위원들에게 한 제안이다. 여야가 합의한 예산안 처리 시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