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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 넘어선 개혁 신호탄…'MB 교육 황태자' 이주호의 귀환
신임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29일 지명됐다. 이 후보자는 대학의 자율성, 수월성 교육(잠재력 있는 학생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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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자유민주주의’ 표현 후퇴하나
새로 만들 중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을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이태진) 산하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개발 공동연구진’(위원장 이익주·이하 공동연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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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성취 폄하는 이제 그만”
‘2011 역사교육과정 개정(안) 공청회’가 열린 30일 오후 과천 국사편찬위원회 대강당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병택 공주교육대 교수, 박중현 양재고 교사,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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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학사관 교과서 전교조 탓 이제 그만”
한국사 교육의 ‘제자리 잡기’가 속도를 내고 있다. 고교에서 실종 위기에 처했던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부활한 데 이어 교과서 내용 개선 작업이 진행 중이다. 대학에서도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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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는 자기 역사 중심으로 써야…북한 관련 내용 필요 이상으로 많아”
국사편찬위원회(이하 국편) 이태진(68·사진) 위원장은 지난해 9월 위원장 취임 이후 뜻 깊은 경험을 했다. 고교 한국사 교육이 실종될 위기에 있다가 부활한 것이다. 이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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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편향·자학 바로잡겠다” 국사 교과서 프로젝트 가동
역사교육과정개발추진위원회(이하 역사추진위) 이배용(사진)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이뤄온 지난 60여 년의 역사를 폄하하는 교과서 내용을 바로잡겠다”며 “새 한국사 교과서 프로젝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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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사 교과서, 성취의 역사 제대로 조명해야
역사 교육 정상화는 한시도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다. 지난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이태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이배용 역사교육과정개발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역사교육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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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균형 잡힌 새 역사교과서 만들자
이주영건국대 명예교수뉴데일리이승만연구소 공동대표 교육과학기술부가 내년부터 실시키로 한 고등학교에서의 한국사 필수 방침은 금년 초부터 중앙일보가 벌인 캠페인이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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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 역사추진위 위원장 “수능서 국사 필수 반드시 검토하길”
이배용 역사교육과정개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22일 “고교생에게 국사를 필수로 공부하게 하는 정부의 결정이 한국 문화를 세계로 뻗어가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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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고교 필수과목 됐다
내년에 고교생이 되는 현재 중3 학생들은 고교에서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공부해야 한다. 대입 수능에서 한국사는 선택과목으로 유지되며 입시 반영 여부는 개별 대학이 자율로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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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고교 필수과목 됐다] 중앙일보 어젠다 100일의 성과
‘한국사, 필수과목으로 하자’는 중앙일보 신년 어젠다는 지난 1월 10일 첫 보도됐다. 올해부터 고교에서 국사를 배우지 않고도 졸업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문제의 출발점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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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수능 필수과목으로” “역사 자긍심 키울 내용 담아야”
‘한국사 필수’ 공청회가 역사교육과정개발추진위 주최로 11일 과천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열렸다. [김상선 기자] ‘한국사 필수’를 주제로 한 첫 공청회가 11일 오후 2시 경기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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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학사관’ 이제 그만 … 국사 교과서 6종 중 4종, 이승만의 독립운동 무시
‘국사 필수’ 오늘 첫 공청회 ‘한국사, 필수과목으로 하자’는 중앙일보 신년 어젠다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어 가는 가운데 ‘국사 필수’ 주제의 공청회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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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육과정 제대로 짜야 역사교육이 산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어제 발족한 ‘역사교육과정개발추진위원회’(추진위)는 초·중·고교 역사교육의 틀을 국가 차원에서 새로 짜려는 시도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역사학자와 교사 20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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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 컨트롤타워 출범 “고교 필수 과목으로”
대한민국 성공의 역사와 정통성을 강조하는 초·중·고 역사교과서 개정과 역사교육 방향을 결정할 정부 산하 첫 공식 기구가 출범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5일 경기도 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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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60년 성공의 역사 교과서에 담아야”
교육과학기술부 역사교육과정개발추진위원회 발족식이 15일 과천 국사편찬위원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하지연·김점숙·민윤·박홍갑·이영호·김상기·양호환 위원, 이태진 국사편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