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훈범의 미래 세대를 위한 세상사 편력] 선함이 없으면 위대함도 없다

    놀라운 사실 하나 알려 드리겠습니다. 지구와 화성 사이에 타원형 궤도를 따라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물체가 있습니다. 다름 아닌 중국제 찻주전자입니다. 아주 작아서 지구상에 존재하

    중앙일보

    2010.10.23 00:18

  • 로마

    로마

    유랑 민족인 집시는 기원이 불분명하다. 중세 때 인도에서 중동과 유럽으로 이동한 것으로 짐작만 한다. 통합된 조직도 없이 몇몇 가족이 무리 지어 떠돌아다니는 특성상 역사나 기원은

    중앙선데이

    2010.08.22 00:24

  • “사돈 만나보자” 시어머니도 인삼고추가루 들고 동행

    “사돈 만나보자” 시어머니도 인삼고추가루 들고 동행

    결혼해 한국으로 떠난 지 2년 만인 30일 오후 고향을 찾은 맏딸 오티투이(오른쪽)를 친정 엄마 양티힝이 논두렁을 뛰어와 껴안고 있다. 바다가 보이는 광닝시 옌흥구 중방의 오티투

    중앙선데이

    2010.07.31 23:54

  • [BOOK] ‘12만 일본계 미국인 강제수용’은 루스벨트의 뼈아픈 실수

    [BOOK] ‘12만 일본계 미국인 강제수용’은 루스벨트의 뼈아픈 실수

    삶은 ‘…했더라면’의 연속이라죠. 우리 모두 늘 옳거나 효과적인 선택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럴 경우 대부분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가 따르기 마련이지만 국가 지도자가 오판

    중앙일보

    2010.07.24 00:54

  • [시론] ‘베트남 신부 비극’ 더는 안 된다

    얼마 전 20세의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여성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한국인 남편에게 살해당한 충격적 사건은 국제결혼과 관련된 제도의 허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 여성은 남편

    중앙일보

    2010.07.20 00:15

  • [채인택의 미시 세계사]오월의 첫날

    5월 1일은 서양에선 고대로부터 의미 있는 날이었다. 켈트족은 ‘벨텐’, 게르만족은 ‘발푸르기스의 밤’이라고 부르며 이날을 봄의 축제일로 즐겼다. 원래는 이교도의 신성한 날이었다.

    중앙선데이

    2010.05.02 01:51

  • “내년 춘천대회는 한국 레저산업 성장 기회”

    “내년 춘천대회는 한국 레저산업 성장 기회”

    “일에만 몰두해서는 삶의 질은 물론 생산성까지 떨어집니다. 일과 레저생활을 적절히 병행해야 합니다. 게다가 레저는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 산업의 하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2010

    중앙일보

    2009.07.20 01:40

  • [한국속의 중국인④] “음악으로 한·중 문화교류의 다리가 되고 싶어요”

    [한국속의 중국인④] “음악으로 한·중 문화교류의 다리가 되고 싶어요”

    “음악 선율을 통해 한·중 문화교류의 가교가 되고 싶다.” 중국의 전통 음악을 한국에 전하는 한 중국 젊은이가 있다. 그녀는 중국 음악을 한국에 소개하고, 중국인들의 깊은 문화

    중앙일보

    2008.11.27 10:25

  • [Art] 12년간 개미처럼 모았더니 ‘그림치’도 컬렉터 되더군요

    [Art] 12년간 개미처럼 모았더니 ‘그림치’도 컬렉터 되더군요

    “미술잡지를 꾸준히 구독할 것, 예산을 밝히고 화랑 관계자와 상의하길 주저하지 말 것”. 전시장서 만난 이충렬씨는 초보 컬렉터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많았다. [최승식 기자]“그

    중앙일보

    2008.11.27 01:24

  • [유아·초등 유학] “영어·문화 함께 배워야 교육효과 높아”

    “스페인과 독일 학교에서 단체로 단기스쿨링을 오는 학생들이 많아요. 유학이든 스쿨링이든 캐나다에서 문화와 경험을 쌓겠다는 게 이들의 목표입니다. 반면 한국 학생들은 달라요. 영어

    중앙일보

    2008.10.21 15:48

  • “당이 아닌 국민을 위해 워싱턴 개혁하겠다”

    “당이 아닌 국민을 위해 워싱턴 개혁하겠다”

    저는 오늘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로 지명된 소중한 특권을 감사함과 겸손, 그리고 신뢰로 받아들입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힘든 시기입니다. 국민은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또는 새

    중앙선데이

    2008.09.07 02:47

  • “할아버지가 떠난 항구 105년 만에 왔어요”

    “할아버지가 떠난 항구 105년 만에 왔어요”

    문대양 하와이주 대법원장이 13일 인천 송도 국제도시 갯벌타워 전망대를 방문해 송도개발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1902년 12월 22일 인천 제물포항. 살을 에는 바닷바람

    중앙일보

    2008.06.14 00:59

  • 단오제 가장행렬 재현

    단오제 가장행렬 재현

    중요 무형문화재 제44호 ‘경산 자인 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호장굿 행렬 공연이 25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 인사동 전통문화 거리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다.호장굿 행렬

    중앙선데이

    2008.05.25 01:24

  • [열려라!논술] 영역별로 짚어 보는 인간 소외

    [열려라!논술] 영역별로 짚어 보는 인간 소외

    조승희씨가 미 버지니아대 총기난사 사건을 저지르며 인간 소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했다. 인간 소외가 개인적 차원의 문제인지 아니면 사회적 차원의 문제인지, 현대 사회에 들어와

    중앙일보

    2007.05.15 14:59

  • ‘늙은 프랑스’ 만들었다고??

    ‘늙은 프랑스’ 만들었다고??

    시라크는 3월 11일의 TV 연설에서 차기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5월 16일로 시라크는 45년간의 정치 생활을 마감한다. 사실 그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까지도 대선 출마를 고

    중앙선데이

    2007.05.02 09:03

  • 1.5세대 스트레스 … 고립감 커

    "중학교 2학년이었지만 영어가 서툴렀던 나는 초등학교 3학년으로 쫓겨나고야 말았다. 평소 한국에서 머리 좋고 공부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던 나로서는 큰 충격이었다." 한국계 미국 작

    중앙일보

    2007.04.19 05:01

  • [BOOK책갈피] 20세기 야만과 공생한 진보의 덫

    [BOOK책갈피] 20세기 야만과 공생한 진보의 덫

    빨아도 빨아도 나오지 않는 엄마젖을 먹으려 안간힘을 쓰는 페루 벨로리존테마을의 어린이. 이곳은 반정부 테러단체와 정부군의 30년에 걸친 분쟁으로 기근이 일상화됐다. [중앙포토]진보

    중앙일보

    2007.03.16 20:31

  • '이문세 독창회' 젊은 입담 & 연륜 가창 '매력 덩어리'

    이번에도 심상치 않다. 작년 이맘 때에 이어 몰아치는 '이문세발 폭풍'의 기세로 LA가 벌써부터 들썩인다. 봤던 이들은 '너무 재밌었기 때문'에 또 보겠다고 아우성이고 못 봤던 이

    중앙일보

    2006.09.09 10:56

  • [week&in&Out레저] 무지개가 내려 앉은 낙원 '아프리카 모리셔스'

    [week&in&Out레저] 무지개가 내려 앉은 낙원 '아프리카 모리셔스'

    '도도'라는 새가 있었다. 아프리카의 한 무인도에 살던 이 새는 16세기 유럽에서 온 선원에 의해 발견됐다. 새는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았다. 몸무게가 25㎏에 달하는 뚱보여

    중앙일보

    2006.07.27 17:41

  • [분수대] 야구

    [분수대] 야구

    미국이 야구의 종주국 대접을 받고 있지만 사실 야구는 미국에서 생겨난 게 아니다. 대부분의 구기 종목이 그렇듯 야구의 발상지 역시 영국이다. 영국에서는 18세기 중반부터 라운더스

    중앙일보

    2006.03.19 20:22

  • 인도청년의 반쪽찾기

    "백인 여자 엉덩이에 넋을 잃지 마라"는 선친의 유언과 "반드시 인도 처녀를 (아내감으로) 데려오라"는 어머니의 엄명을 받은 청년 사업가 라훌(라훌 칸나)의 내 짝 찾기가 주요 테

    중앙일보

    2003.05.15 17:18

  • [STOP! 노화] 9. 장수촌 오키나와의 비결

    [STOP! 노화] 9. 장수촌 오키나와의 비결

    '메이지(明治) 34년 1월 17일 생'. 도쿠치 세이류(渡久地政瀧)옹이 건네준 명함에는 특이하게도 생년월일이 적혀 있었다. 1백3세였지만 신체.정신 건강은 70~80대와 다름없었

    중앙일보

    2003.02.25 11:09

  • [STOP! 노화] 9. 장수촌 오키나와의 비결

    '메이지(明治) 34년 1월 17일 생'. 도쿠치 세이류(渡久地政瀧)옹이 건네준 명함에는 특이하게도 생년월일이 적혀 있었다. 1백3세였지만 신체.정신 건강은 70~80대와 다름없었

    중앙일보

    2003.02.24 18:55

  • [영화] '갱스 오브 뉴욕'

    마틴 스코시즈(61) 감독은 이름 자체가 브랜드다. 할리우드에서 일관성을 지켜온 몇 안되는 '작가'로 통한다. 개인과 집단, 분열과 폭력이란 명제를 끌어안고 현대 미국 사회를 해부

    중앙일보

    2003.02.16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