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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방저자 세르게이 도블라또프역자 정지윤출판사 뿌쉬낀하우스가격 9800원러시아 작가 세르게이 도블라또프가 미국으로 망명한 후 ‘망명’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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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애국 독재와 탐욕 독재
애국적인 독재와 탐욕적인 독재는 창고에서 결판난다. 독재자의 창고가 홀쭉하면 국민이 풍성하고, 창고가 비옥하면 국민이 메말라진다. 과거의 독재자들은 호사스러운 저택을 숨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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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멜다 당선 … 마르코스 가문의 부활
마르코스 필리핀 전 대통령의 부인 이멜다(가운데)가 10일(현지시간) 마닐라 북부 일리코스주 한 투표소에서 아들 봉봉(오른쪽), 딸 아이미(왼쪽)와 함께 투표용지를 쓰고 있다.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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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 가문의 힘’ 모자 대통령 눈앞에
10일 치러지는 필리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베니그노 노이노이 아키노 상원의원(왼쪽)이 7일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독신인 아키노 후보 옆 두 여성은 여자친구인 샬라니 솔레다드(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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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관리엔 냉혹, 서민에겐 따뜻 … 인간 박정희의 두 모습
냉혹한 혁명가 박정희는 총 쏘는 걸 좋아했다. 1971년 청와대 지하사격장에서 박 대통령이 권총을 쏘고 있다. 냉혈적인 권력 의지가 읽혀지는 대표적인 사진이다. 박정희 몸속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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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창업주의 DNA를 이어받았기에 가능했다”
-최신원 SKC 회장, 미 조지아주 커빙턴시에서 25일(현지시간) 열린 폴리우레탄 시스템 하우스 공장 기공식에서 부친인 고(故) 최종건 회장의 유지를 적극 받들어야 한다며.“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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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보다 옷에 집착” 위기의 남미 힐러리
‘남미의 힐러리’를 꿈꿨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55·사진)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취임 1년 만에 심각한 위기를 맞았다. 그는 남편이자 신화적인 경제 성장률을 이끌어낸 네스토르 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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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암 투병, 그리고 학력논란 오미희의 고해성사
“그래도 명색이 여배우인데, 얼굴에 화장하는 시간보다 재판정에서 눈물을 흘리며 보낸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도대체 내 인생은 왜 이렇게 꼬인 건지, 재판정을 오가며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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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에비타'냐 '힐러리의 미래'냐
'새로운 에비타' '남미의 힐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부인이자 ‘승리전선(FPV)’의 대선 후보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가 28일(현지시간) 출구조사 결과 당선이 확실시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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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해리포터 편]
해리 포터가 되는 심정을 해리로 열연하는|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밝힙니다 최근 신작 해리 포터 영화가|세계 전역에서 개봉됐습니다 수십억 명의 영웅이 된 역과 함께|성장하는 건 어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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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퍼스트 래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힐러리가 대통령이 되면 나는 ‘퍼스트 래디(First Laddie)’로 불릴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스코틀랜드 말로 ‘래디’는 ‘젊은이’ ‘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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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자들은 슈어홀릭
프랑스의 루이 14세, 미국 인기 드라마 의 캐리, 이멜다 마르코스, 콘돌리자 라이스, 송혜교,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신발에 대해 강한 애착을 가진 슈어홀릭(shoeah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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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 콘디처럼 걸어라!
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파워풀한 여성 1위. 흑인이자 여성이라는 이중 핸디캡을 이겨내고 미 국무장관의 자리에 오른 신화적인 인물, 콘돌리자 라이스. 그녀에겐 과연 어떤 힘이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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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뒤 기회 … 글로벌 고수가 움직인다
세계 금융시장의 혼란이 계속되자 '고수'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투자격언처럼 서브프라임 부실 우려로 값이 떨어진 주식.기업을 사들인 뒤 나중에 제값을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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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해리, 어른들의 세상과 맞짱뜨다
7월은 7월은 ‘해리 포터의 달’? 11일 시리즈 5편 영화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전 세계에서 동시 개봉하고, 21일 시리즈 7편이자 완결판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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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수집광' 이멜다 패션사업 나선다
필리핀의 독재자였던 고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1965~86년 재임)의 부인 이멜다(77.사진)가 자신의 이름을 붙인 패션 사업을 시작한다고 BBC가 7일 보도했다. 이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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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아줌마] 왜 구두가 움직이는 예술일까
'MADE IN ITALY'. 패션에 있어서 이 말의 파워는 엄청나다. 요즘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말로 하자면 '대단한 포스'다. 프랑스의 파리, 미국의 뉴욕과 함께 세계 3대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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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의 골프이야기] “독재자의 말은 모두 거짓말이다”
관련기사 [JP의 골프이야기] “난 좌익 싫어 골프 쳐도 훅은 없다” “내 말 듣고 이병철 회장 車사업 포기”"“박정희 대통령의 여성 편력 소재로...""주독 대사, 시비붙자 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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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아줌마] 여자는 핸드백·구두에 약하다 … 왜 ?
당신이 여성이라면, 그리고 기분이 꿀꿀하다면 쇼핑에 나서 보자(모든 여성이 쇼핑을 즐긴다는 말은 아니다, 오해 말기를). 여유롭게 백화점과 상점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당신에게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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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멜다의 보석
필리핀 대통령궁 직속 '좋은 행정위원회' 관리들이 15일 이멜다 마르코스 전 대통령 부인이 소유했던 보석 수십 점을 언론에 공개했다. 위원회는 최근 이 보석들을 경매에 부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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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멜다의 보석
필리핀 대통령궁 직속 '좋은 행정위원회' 관리들이 15일 이멜다 마르코스 전 대통령 부인이 소유했던 보석 수십 점을 언론에 공개했다. 위원회는 최근 이 보석들을 경매에 붙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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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멜다 "정부 맘대로 내 보석 못 팔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필리핀 대통령의 부인인 이멜다 마르코스(76)가 소유했던 보석이 경매에 부쳐진다. 크리스티와 소더비의 전문 감정사들은 14일 마닐라를 방문해 중앙은행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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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국제 결혼
지난해 국내에서 접수된 혼인신고는 31만944건. 이 중 외국인과의 결혼은 3만5447건이었다. 무려 11.4%. 이렇게 흔해졌어도 사랑으로 국경을 넘은 이들을 보는 우리 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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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밖에 모르는 일벌레 침대 생활엔 우등생"
직장 일밖에 모르는 일벌레 남성들이 뜻밖에도 아내나 애인에게 성적 만족을 주는 '침실 우등생'으로 밝혀졌다고 더 타임스가 21일 보도했다. 루이지애나 공대 연구진이 100쌍의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