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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괴물' 김민재, 설날장사 백두봉 등정
2023년 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급을 제패한 김민재가 황소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대한씨름협회 씨름판에도 ‘괴물 김민재’가 나타났다. 대학 무대를 평정하고 올해 민속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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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급 절대강자’ 노범수, 생애 첫 설날장사 등극
2023년 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급에서 정상에 오른 노범수. 사진 대한씨름협회 민속씨름 경량급 간판 노범수(25·울주군청)가 설날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통산 16번째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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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황제’도 인정한 ‘괴물’ 장성우, 추석장사 백두봉 등정
추석장사씨름대호 백두급에서 우승한 장성우. 연합뉴스 ‘씨름 괴물’ 장성우(25·영암군민속씨름단)가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급 정상에 올랐다. 장성우는 12일 경남 고성군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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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돌’ 황찬섭의 뒤집기, 모래판 르네상스 이끈다
'씨름돌'로 불리며 씨름 인기 부활에 앞장선 황찬섭. 근육량을 5kg 늘리기 위한 운동에 한창이다. 프리랜서 장정필 ‘여전할래 역전할래’. ‘씨름돌(씨름+아이돌)’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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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황찬섭 #노범수 #오채원…우리 민족 역사와 함께한 씨름, 현대적으로 즐겨볼까요
황찬섭(오른쪽·청샅바) 선수가 지난 9월 '위더스제약 2019 용인장사씨름대회'서 허선행(양평군청) 선수를 상대로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 [대한씨름협회] 「 온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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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환, 설날장사씨름 한라장사 등극
최성환(의성군청)이 설날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최성환은 20일 경북 경산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5 설날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10㎏ 이하)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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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모래판의 여우’ 최욱진 장사
최욱진(사진) 진주남중 씨름부장이 22일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50세. 고인은 지난 21일 씨름부 학생들을 지도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오후 8시 8분쯤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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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 큰 놈 거꾸러뜨리는 작은 놈의 통쾌한 반란
전성기에 뒤집기의 달인으로 불린 ‘털보’ 이승삼은 요즘도 가끔 올스타 대회에 출전해 멋진 솜씨를 보여준다. 이승삼이 2005년 유영대를 뒤집기로 모래판에 꽂고 있다. 왼쪽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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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씨름연맹·협회, 샅바싸움 말고 이젠 단합해야
씨름인들은 이준희.이봉걸.이만기.이승삼 장사 등이 활약하던 1980년대 초반의 전성기를 잊지 못한다. 최창식 대한씨름협회장은 "그때는 TV에서 9시뉴스 시간까지 뒤로 미뤄가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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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격투기에 무너지는 민속씨름
이태현이 8일 기자회견에서 프라이드 진출을 선언한 뒤 글러브를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민속씨름은 이제 프로와 아마가 함께 치른다. 8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천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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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챔프 김영현과 김용대의 두얼굴
한가위 모래판에서 울려나온 '골리앗 크레인'과 '탱크'의 굉음에 눌려 태풍 '매미'조차 울음 소리를 죽였다. 추석 연휴기간(10-12일)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03 세라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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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챔프 김영현과 김용대의 두 얼굴
한가위 모래판에서 울려나온 ‘골리앗 크레인’과 ‘탱크’의 굉음에 눌려 태풍 ‘매미’조차 울음 소리를 죽였다. 추석 연휴기간(10-12일)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03 세라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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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씨름 '인기 짱' 시청률 K-리그 압도
"야아~, 저 친구 혹시 이만기 아녀?" 2003 세라젬배 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 경기가 벌어진 지난 9일 충남 보령 대천체육관. 관중은 장정일(현대)의 뒤집기 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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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6팀 전전 끈기의 잡초 샅바꾼
씨름 선수 모제욱(27·LG·사진)은 한라장사 타이틀을 여덟번이나 차지한 모래판의 강호다. 그의 우승 횟수는 민속 씨름 사상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이만기(7회)보다 많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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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김경수 올 첫 지역장사
'들소' 김경수(LG)가 올 시즌 민속씨름 첫 지역장사에 올랐다. 김선수는 15일 충남 대천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01 세라젬마스타 보령 지역장사 씨름대회 결승전에서 이태현(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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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김경수 올 첫 지역장사
'들소' 김경수(LG.사진)가 올 시즌 민속씨름 첫 지역장사에 올랐다. 김선수는 15일 충남 대천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01 세라젬마스타 보령 지역장사 씨름대회 결승전에서 이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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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몸집대결 늘어 관전재미 줄었다
모래판 승부가 밀어치기로 결정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씨름 관전 재미가 줄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벌어진 거창장사씨름대회 단체전과 백두.한라.지역장사 예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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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몸집대결 늘어 관전재미 줄었다
모래판 승부가 밀어치기로 결정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씨름 관전 재미가 줄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벌어진 거창장사씨름대회 단체전과 백두.한라.지역장사 예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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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모제욱 한라급 천하통일 야망
신생팀 지한강원에 새둥지를 튼 모제욱(25)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원로씨름인 모희규(69)씨의 아들. 스승과도 같던 아버지가 지난해 노환으로 자리에 누운 뒤로 모제욱은 한라급 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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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모제욱 한라급 천하통일 야망
신생팀 지한강원에 새둥지를 튼 모제욱(25)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원로씨름인 모희규(69)씨의 아들. 스승과도 같던 아버지가 지난해 노환으로 자리에 누운 뒤로 모제욱은 한라급 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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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대회] 신봉민, 동료 이태현 3 - 1 눌러
'봉팔이' 신봉민(26)이 이태현(24.이상 현대)의 샅바를 힘껏 잡아당기며 배지기 공격을 가했다. 이태현이 맥없이 모래판에 쓰러지자 신봉민은 체육관이 떠나갈 듯 포효했다. 신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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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대회] 신봉민, 동료 이태현 3 - 1 눌러
'봉팔이' 신봉민(26)이 이태현(24.이상 현대)의 샅바를 힘껏 잡아당기며 배지기 공격을 가했다. 이태현이 맥없이 모래판에 쓰러지자 신봉민은 체육관이 떠나갈 듯 포효했다. 신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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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천하장사 씨름대회 16일 개막…김경수 세번째 천하장사 등극 꿈
"천하장사 3연패가 보인다" 프로씨름의 1인자 김경수 (LG증권)가 16일부터 사흘동안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지는 97천하장사 프로씨름대회에서 3년연속 천하장사 등극을 노린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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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창,한라급결승서 송왕진 제압 2연패-청주 민속씨름
[청주=諸廷甲기자]한라급의 기수 김선창(金先昌.청구)이 통산여덟번째 꽃가마에 올라타며 이 체급의 최강자 위치를 재확인 했다. 金은 6일 청주 충북체육관에서 벌어진 한라급 결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