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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브와 등 돌린 존슨, 레드섬 지지 선언
보리스 존슨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이끌던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이 4일(현지시간) 보수당 총리 경선에 나선 앤드리아 레드섬 에너지 차관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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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경쟁, 여자 대 여자 대결로 굳혀지나
앤드리아 레드섬(53·에너지 차관·왼쪽)과 테리사 메이(60·내무장관) [중앙포토]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이끌던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이 4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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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평화란 ‘삶의 존엄’ 위한 기본 조건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지난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연세대 동아시아평화센터 주최, 네이버 문화재단 후원으로 ‘동아시아 보편평화 구상’이라는 주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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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20종 다루던 원조 걸그룹 60년대 미국서 선풍적 인기
“한국에서 온 세 자매를 소개합니다. 김시스터즈!” 1960년 미국 CBS의 ‘에드 설리반 쇼’에 등장한 3명의 소녀를 보고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동양, 그것도 전쟁 고아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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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20종 다루던 원조 걸그룹 60년대 미국서 선풍적 인기
1953년 데뷔해 성공적으로 미국에 안착한 걸그룹 김시스터즈. 왼쪽부터 민자·애자·숙자. 아래는 11일 한국을 찾은 이민자씨의 모습. 현재도 재즈 드러머인 남편과 함께 헝가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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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3대 마피아, 연 매출 애플 육박하는 161조원
1928년 미국 마피아 두목들이 기념 촬영한 사진. 아일랜드·이스라엘 갱들에 치이다 밀주 제조·유통으로 암흑가를 석권하기 시작하던 때다.[중앙포토] 지난달 21일 이탈리아 칼라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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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저가항공, 언제 이리 컸지
아시아나항공이 저비용 항공사(LCC) 설립을 적극 검토하면서 국내 항공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한진그룹 계열인 진에어는 물론 기존 제주항공·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 등과 정면 대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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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카드 쥐고도 돌다리 두드려 국익 지키다
1896년 솔즈베리 총리(왼쪽)가 영국을 방문한 중국의 실력자 이홍장(당시 73세·가운데)을 만나고 있다. [사진 김명호 교수] 영국의 20세기 첫 총리는 솔즈베리 경(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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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타운 해외선 어떻게
미국이나 프랑스는 외국인들이 오랫동안 공동체를 이루며 독특한 문화와 빌리지를 형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런 국가의 사례를 참고해 외국인촌을 적극 관리·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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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양지 그리고 탐정이 있었다
헐록 숌즈(Herlock Sholmes)는 모리스 르블랑의 소설에 나오는 인물로, 셜록 홈즈와 동일인물이다. 르블랑은 홈즈와 뤼팽을 함께 등장시켜 늘 뤼팽이 이기게 했는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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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중국인 차별법’ 130년 만에 사과
미국 하원이 중국인의 이민을 금지했던 인종차별적인 ‘중국인배척법(Chinese Exclusion Act)’에 대해 130년 만에 공식 사과했다. AFP통신은 19일 미 하원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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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의 피라미드' 北서 짓고 있는 섬뜩한 건물
건축은 인간의 생활을 담는 공간예술이다. 잘 만들어진 건축물은 그 자체로 역사적·문화적·예술적 가치를 지닌다. 최근 각 지역의 랜드마크로써 관광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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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찾아 해외로 … ‘아일랜드 엑소더스’ 160년 만에 재현되나
구제금융 지원이 임박한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한 남자가 추위에 떨고 있다. 17일(현지시간) IMF 관계자들은 더블린을 방문해 구제금융에 대한 필요성을 최종 점검했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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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못 말리는 우리 가족
무자식이 상팔자”란 말을 듣습니다. 그런가 하면 첨단 전자오락기를 못 사주거나 어학연수를 보내주지 못하는 부모를 두고 불퉁스러운 얼굴을 하는 자녀들도 있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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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가문의 영광
고(故)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 제2차 세계대전 때 입은 부상 후유증으로 요양 중일 때다. 그는 “형이 죽었기 때문에 내가 정치에 입문한 것처럼 내가 죽으면 로버트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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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속 그 남자, 알고보니 한국남…美주름잡는 한국계 스타들
최근 미국 드라마와 영화에서 한국인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예전만해도 '동양인'은 미국 방송과 영화 속에서 중요한 캐릭터를 맡기 어려웠다. 출연한다 해도 금발의 푸른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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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경기부양으로 인한 인플레 대가 치러야”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미국에 닥칠 인플레이션의 위험을 경고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총회에 앞서 워런 버핏이 손에 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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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오픈하우스 참석 후 그들은 오바마의 팬이 됐다
미국 뉴올리언스 시골 출신의 16세 피아니스트 셔 피에르에게 지난달 25일은 평생 잊지 못할 날이 됐다. 눈앞에선 흑인 음악의 거장 스티비 원더가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바로 앞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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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명 한국서 생활 ‘게일릭 풋볼’ 즐겨
한국에 사는 아일랜드계는 400명으로 추정된다. 아일랜드 본토 출신뿐 아니라 아일랜드계 미국인·캐나다인 등이 포함된 숫자다. 규모에 비해서는 주한 외국인 커뮤니티 중에서 활동이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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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in SEOUL] 청계광장서 펼쳐진‘성 패트릭’초록 잔치
아일랜드의 최대 축제일인 ‘성 패트릭 데이’(3월 17일)를 이틀 앞두고 주한 아일랜드계 외국인들이 15일 서울 청계천에서 축제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초록빛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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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샤론스톤 外 편]
래리 킹 라이브 #11 바비 오늘 주인공은 백악관 입성을|꾀하는 중에 암살된 미 왕족입니다 그는 자신의 비극과 업적을|전설로 남겼습니다 바비 케네디를 기리는 영화인|'바비'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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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콜슨 같은 한국배우, 정말 불가능할까?
잭 니콜슨. 1937년생이니 내년이면 우리나라 나이로 71세가 된다. 노배우다. 그의 필모그래피는 그의 나이만큼이나 깊고 넓다. 광기의 카리스마를 보여준 '샤이닝' '이지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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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문가의 대대손손 자녀 교육법
취재_이효정 기자 '하버드 공부벌레'들을 친구로 만들어라 (1)정치 명문가_케네디家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가르침이 밑바탕 아일랜드계 케네디 가문은 미국 사회에서 당당히 대접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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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들, 美안방극장 점령 '초읽기'
↑(왼쪽부터) 김윤진, 린제이 프라이스, 존 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요즘 국내 케이블 TV에서 방영중인 미국 TV시리즈물을 보면, 한국계 배우들의 활약에 깜짝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