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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K반도체 두뇌 쏙 빼간다…삼성전자 이직률, TSMC 2배 [반도체 인재 쟁탈전]
전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대만 TSMC의 자회사로 공장 운영을 맡은 일본 규슈 구마모토 JASM 제1공장 간판. 교도통신=연합뉴스 글로벌 반도체 산업이 국가 대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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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 만에 3명 실업자 됐다…CES서 목격한 ‘두려운 AI’ 유료 전용
Today’s Topic CES 2024에서 확인한 AI를 대하는 인간의 기쁨과 슬픔 새로운 종(種)의 출현일까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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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베이비부머 재발견, 다극집중의 국토 개조로 지방시대 열자
오영환 지역전문기자 겸 대구지사장 4년여의 지방 취재에서 그 한마디는 지금도 생생하다. 2019년 2월 경북 의성군 금성여상의 마지막 졸업식 당시 94세 학교발전위원장의 고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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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르쿤 “AI가 인류 멸종시킨다고? 천만에, 완벽한 대안 있다”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딥러닝 구루’ 얀 르쿤 뉴욕대 교수“AI, 개방하고 공유하라.” “우리에겐 해자(垓字)가 없다. 오픈AI(챗GPT 개발사)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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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올해 봄학기 입학생 큰 폭으로 늘어나 … 글로벌 교육 허브로 도약
인천글로벌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Incheon Global Campus·IGC)의 올해 봄학기 학생 수가 대폭 증가했다. 2022년 가을학기 대비 2023년 올해 봄학기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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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1년차 삼성 8500만원, 구글 2억…하지만 속내는 다르다, 왜 유료 전용
국내 최상위권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A씨(30대)는 지난해 초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에 입사했다. 대졸 공채 CL2(사원·대리) 직급이다. A씨는 “주변에서 ‘삼성’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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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의 퍼스펙티브] 1년 과정의 ‘마이크로 학위’로 반도체 인력 양성하자
━ 반도체 인력 부족, 어떻게 풀 것인가 이광형 KAIST 총장·리셋 코리아 4차산업혁명분과장 필자가 지난해 봄 KAIST 총장에 취임하고 약 한 달이 지난 때였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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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따라 수만명 짐 쌌다...러시아 덮친 'IT 두뇌 유출' 공포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군사작전을 선언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러시아 대통령실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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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재·감’ 불문율 깨지나…이재용 ‘뉴삼성’ 인사 임박 [뉴스원샷]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뉴시스] “그냥 한 마디로… 출근 시간이 기다려진다.” 국내 대기업의 A씨는 첫 임원이 되는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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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쳐라, 미션명 ‘겟올라’…아예 지도 바꿔버린다는 그들 [삼성연구]
지난 7일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안내 포스터. [사진 삼성전자] 〈GAA 상편에서 이어짐〉 “승부처는 ‘겟올라’다.”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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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양재동서 ‘이천쌀집’ 우르르…4대그룹 MZ 요동친다
이건우 현대차그룹 인재존중 사무연구직 노조위원장이 노조 설립 신고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대상노무법인] 취업 시장엔 ‘남방한계선’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른바 명문대 공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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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갑질, 위계주의, 법인카드 남용의 대학, 어디로?
강남순 텍사스 크리스쳔 대학교·브라이트 신학대학원 교수 2020년 11월 전 세계가 미국 선거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한 나라의 선거에 세계가 집중하는 경우는 없다. 한 포스트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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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영사관 사태는 시작일뿐, 시진핑 중국몽 위협하는 美
미국이 지난 7월 21일 텍사스 주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72시간 안에 폐쇄할 것을 요구한 배경은 도대체 무엇일까. 미국이 외교 공관 폐쇄라는 초강수를 던지 배경에는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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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교수 왜 스파이 됐나···中서 금기어 된 '천인계획 마수'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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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外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 뇌가 지어낸 모든 세계(엘리에저 스턴버그 지음, 조성숙 옮김, 다산사이언스)=인간 두뇌는 블랙박스다. 생각과 행동방식을 결정하는 작동방식이 베일에 싸여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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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양치기 소년' 머스크 "흑자 장담" 말만 15년···2인자도 테슬라 떠난다
━ [뉴스분석] 테슬라모터스 2분기 대규모 적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 블룸버그] “머스크의 꿈이 희미해지고 있다(Musk's Dream Is F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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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병역특례 감축안에, 학생들 "차라리 유학가겠다" 반발
정부의 전문연구요원(전문연) 축소 움직임에 이공계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다. 국방부가 이공계 전문연 선발 규모를 절반으로 줄이는 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학생들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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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구요원제 축소 계획 철회해야” 과학기술계가 모두 나섰다
지난 5월 31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전문연구요원제도 혁신을 위한 4대 과학기술원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김소영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 주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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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석유수출 금지, 이란 경제 옥죄지만 세계 경제도 휘청
이란 국기가 휘날리는 유전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은 지난 6개월 간 이란산 석유 수입 금지를 면제 받던 8개국에 대한 예외 조치를 지난 2일 중단했다. 그리스·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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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 첫 5G폰, 베트남서 양산 준비 마쳤다
김현석 삼성전자 가전부문 사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한국과 미국에서부터 세계 첫 5G 폰을 공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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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병역·기숙사·학비 3종혜택에 … 과학원 1기생 모집 인재 549명 몰려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의 전신인 한국과학원(KAIS)이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간 1973년 가을 부원장에서 물러나 평교수가 된 나는 다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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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물자지원 대신 인재육성 나선 미국 … 박정희에게 ‘과학대학원’ 제안
뉴욕 공대에서 교수로 일하던 1969년 1월 뉴욕타임스(NYT)에서 접한 운명의 뉴스는 존 해너(1902~91년) 미시간주립대 총장이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처장을 맡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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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내 발표 본 뉴욕 공대 관계자, MIT의 연봉 2배 부교수직 제안
지금은 뉴욕대 탠던 이공과대가 된 뉴욕 공대에서 가장 오래된 운쉬 빌딩. 1847년에 세운 유서 깊은 건물이다. [사진 위키피디아]. 하버드대 행정대학원의 과학기술 정책과정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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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가난한 나라 과학자는 인생 걸고 조국 잘살게 해야”
김법린 초대 원자력 원장의 지적대로 중국의 첫 노벨상 수상자인 리정다오(李政道·92)와 양전닝(楊振寧·96)은 시카고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에 남았다. 대만으로 옮긴 중화민